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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인 첫 퓰리처상 우일연 "한국 창의성 폭발, 자부심 느낀다"
논픽션(비소설) 『주인 노예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로 지난 6일 미국 퓰리처상 전기 부문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한인2세 우일연 작가가 미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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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연, 한국계 작가 첫 퓰리처상
한국계 우일연 작가의 책 『주인 노예 남편 아내』(아래 사진)가 퓰리처상 전기 부문을 받았다. 사진은 우 작가가 미국 뉴버리포트의 한 서점을 찾은 모습. [사진 우일연 작가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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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우일연, 美 퓰리처상 도서부문 한국계 첫 수상
108회 퓰리처상 전기(傳記)부문 공동 수상작인 우일연 작가의『주인 노예 남편 아내』표지. 사진 우일연 작가 홈페이지 한국계 재미 작가의 논픽션(비소설) 책이 미국 최고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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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집결…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완료"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지상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라파에 대한 지상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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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3억달러 무기 지원"...의회서 막히자 국방비 쥐어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공화당의 반대로 지난해 연말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일시적으로 재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방부가 포탄 등 무기 구매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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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공장 지어 美에 뺏겼다…‘안방재벌’ SK 눈물의 수난사 유료 전용
2017년 3월 미국의 ‘석유 공룡’ 엑슨모빌이 싱가포르 주롱아모마틱콤플렉스(JAC)의 새 주인이 됐다. JAC는 주롱섬 내 55만㎡ 규모로 지어진 현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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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휴전' 거부한 이스라엘, 48시간내 가자시티 시가전 예고
인질 석방을 위한 미국과 서방의 '일시 교전 중지' 요청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이 48시간 내에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시티에 보병대를 투입한 전면적 시가전을 예고했다. 이스라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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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진입 곧 착수", 팔 주민엔 "안떠나면 테러범"
이스라엘이 가자·서안지구에 이어 레바논까지 전방위 공격을 이어가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작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국제사회는 인도주의 위기와 확전을 우려하며 휴전과 평화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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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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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만 참가" 은밀한 모집…'살해 훈련' 獨격투기 대회 정체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독일의 신나치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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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낡은 댐 철거, 돈 된다"…668개 철거에 2조, 3만개 남았다
미국 서부 워싱턴주 엘와 강에서 지난 2012년 글라인즈캐니언 댐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 미국 National Park Service] 낡은 댐을 해체하는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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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중국 내해로 만들 수 있다…시진핑 공들인 미얀마 항구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2020년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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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일대일로를 강타하다
사진 셔터스톡 튀르키예 중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지난 2월 6일 오전 4시 17분(현지시간)과 9시간 뒤에 각각 규모 7.8과 7.7의 쌍둥이 지진이 뒤흔들었다. 튀르키예-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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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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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기술 수출 제한 나섰다...美 IRAㆍ반도체 규제에 ‘맞불’
웨이퍼는 태양광 패널을 구성하는 초박형 실리콘으로 태양전지의 기초 소재다. 사진 바이두 캡처 중국이 태양광 발전 장비 제조 기술에 대한 수출 제한에 나섰다. 관련 장비 생산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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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폭설에 60명 죽은 美겨울…이번엔 폭우 쏟아진 까닭 [영상]
북미 대륙의 극단적인 기온 변화. 왼쪽은 2022년 12월 23일, 오른쪽은 2022년 12월 30일의 지표 기온을 나타낸 것이다. 짙은 파란색은 차가운 영역을, 짙은 붉은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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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SK 폴크스바겐 ‘고지전’ 임박…K배터리, 독일 심장부서 겨룬다
지난해 5월 독일 북부 엠덴에 있는 폴크스바겐 공장에서 전기차 ID.4가 조립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생산한 배터리가 독일의 완성차 업체 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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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마스 혹한’…22명 숨지고 수십만 가구 단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은 미국에 ‘겨울 폭풍’이 덮쳤다. 24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주 북서부 버팔로 지역 이리호에 있는 한 식당이 한파와 폭설로 만들어진 고드름과 얼음으로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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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사회생 달렸다…‘대선 풍향계’ 조지아주 상원 오늘 결선
6일(현지시간) 치르는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격돌하는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왼쪽)와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마지막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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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급감해도 출산율 韓보다 높다...英 '시빌 파트너십'의 비밀
━ 런던 아이 영국에서 이성애자 최초로 2019년 12월 31일 시빌 파트너십을 등록한 리베카 스타인펠드(왼쪽 둘째)와 찰스 케이단 커플. 이들은 “동성애자에게만 시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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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점 없고 돈만 많이 든다” 영국 ‘시빌 파트너십’ 늘어
━ 런던 아이 영국에서 이성애자 최초로 2019년 12월 31일 시빌 파트너십을 등록한 리베카 스타인펠드(왼쪽 둘째)와 찰스 케이단 커플. 이들은 “동성애자에게만 시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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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노예 해방됐어도 인종차별은 1960년대까지 남아
━ 미국 남북전쟁, 남부 변명은? 김기협 역사학자 노예제도는 문명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다. 생산력 증가에 따른 사회 분화의 일환이었다. 고대문명이 번영한 곳마다 노예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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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쓰나미 없었다, 한숨 돌린 바이든…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영상을 스크린으로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월 둘째 주(5~11일)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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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상·하원 우위 땐 대북 대화 나설 수도…민주당 선전 땐 한국 정부 운신 폭 넓어질 듯 [미 중간선거 D-3, 미국·세계 정세 어디로]
━ SPECIAL REPORT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지난달 31일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군산기지에 착륙해 이동하고 있다. F-35B가 국내 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