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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땐 인생 낙오자…내가 감독 한다는 게 불가사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강희 감독은 "나는 B형인데 아내는 O형 충청도 여자입니다. 부부는 상반된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전주=조영철 기자‘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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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땐 인생 낙오자...내가 감독 한다는 게 불가사의
‘황제’로 군림하다 마을 이장님이 된 사람이 있다. 지난해 말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최강희(53) 감독이다.최 감독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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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교육정책과장 정시영 ◆교육과학기술부▶국립중앙과학관장 박항식▶국립대학법인서울대학교 지원근무 이승복▶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박주헌▶사학감사팀장 이현준▶인사과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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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축구협서 선수 선발 외압 받았다” … 이회택 “추천해 달라는 선수 거론했을뿐”
조광래(左), 이회택(右)조광래(57)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아랍에미리트(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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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여성 키우고 학력 지우고 영업에 힘 실어줬다
삼성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 부사장 48명, 전무 127명, 상무 326명 등 501명이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490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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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축구협회장님, 문제는 신뢰입니다
원래 이 칼럼의 제목은 ‘조광래 감독님, 문제는 신뢰입니다’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146위인 레바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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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광래 감독 경질 그리도 급했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8일 갑자기 해임되면서 수많은 축구팬이 의아해 하고 있다. 내년 2월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쿠웨이트전을 불과 두 달 앞두고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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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경질 … 축구 때문인가 ‘축구정치’ 때문인가
8일 경질된 조광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연합뉴스]조광래(57)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황보관(4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8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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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페베네, 글로벌 도약 위해 한국-폴란드전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후원
카페베네-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 월드컵 예선과 올림픽 최종 예선이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주)카페베네가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후원사가 되었다. 아시아 진출과 더불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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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남북 축구 때 관중들 태극기 들었다고 화내”
대구육상 즐기는 박근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시민들과 함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관람객들과 대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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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파문 함맘 AFC회장 영구제명
지난 2008년 쿠웨이트에서 열린 AFC 회의에 참석한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로이터=뉴시스] 모하메드 빈 함맘(62)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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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리그 승강제 2013년 도입”
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승부 조작과 관련한 후속 대책 및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2013년 승강제 시행’ ‘K-리그 운영방식 개편’ ‘신인선수 선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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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스키아보네 - 리나, 프랑스 오픈 우승 다툼 外
◆스키아보네 - 리나, 프랑스 오픈 우승 다툼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세계랭킹 5위)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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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축구대표 선발권’ 싸울 일인가, 머리 맞댈 일인가
김종력스포츠부문 기자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조광래 대표팀 감독이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기자들은 기사 송고 준비를 서둘렀다. 그런데 조 감독이 품에서 A4 크기의 종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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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外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GK=이범영(부산) 양한빈(강원) ▶DF=윤석영(전남) 정동호(돗토리) 김진수(경희대) 장석원(성남) 황도연(전남) 오재석·김진환(이상 강원) 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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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일본 돕기에 1억4000만원 … 축구협, A매치 수익금 전달 계획
박찬호(左), 박지성(右) 한국 스포츠 스타들이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박찬호(38)는 15일 일본의 지진 이재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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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구속 올라 142㎞까지 나온 찬호 … 오늘이나 내일 자체 청백전 등판 外
구속 올라 142㎞까지 나온 찬호 … 오늘이나 내일 자체 청백전 등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투수 박찬호(38)가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들어간다. 일본 오키나와에 남아 2군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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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평화·열정·희망 주고 싶습니까? 코리아가 하겠습니다”
월드컵 유치를 위해 홍보 특사로 나선 박태환이 취리히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취리히=연합뉴스] ‘월드컵 개최를 통해 지구촌과 축구 역사에 어떤 유산(Legacy)을 남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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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 만난 여자 축구단 “북 선수들, 음식 처음엔 거절하더니 … ”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29일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축구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이 오찬 전에 김아름 선수와 함께 우승컵을 들어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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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구배 제57회 아마골프선수권 오늘 개막
허광수(왼쪽) 회장이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에게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최고봉을 가리는 허정구배 제57회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3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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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끼어들고 중국 흔들고, 한국 월드컵 만만찮다
푸틴 러시아 총리가 전면에 나서면서 월드컵 유치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중앙포토]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치에 나선 국내 축구계에 위기감이 흐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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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갑니다, 이운재
하프타임에 열린 대표팀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이운재. [수원=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거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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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드는 자, 아무도 없다 … 축구대표 감독 선임 난항
“세상 정말 많이 바뀌었어. 예전에는 서로 한다고 난리였는데.”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이회택(64) 기술위원장의 말이다. 당초 기술위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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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소리만 듣고도 팀 분위기 읽는 ‘족집게’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2대1로 진 뒤 박지성을 위로하는 허정무 감독. [포트앨리자베스=연합뉴스] 1992년 1월 10일 데니스 그린이 미국프로풋볼(NFL) 미네소타 바이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