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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암호화폐 실명제 차질없이 추진…거래소 폐쇄방안은 충분한 협의 거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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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특수·일반 3대 수사권 뺏긴 검찰 “최악의 날”
청와대는 14일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고 대공수사권을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하는 등의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조국 민정수석(오른쪽)이 청와대 대브리핑실에서 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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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권력기관 개혁, 수족처럼 부리겠다는 개악… 수용 불가”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자유한국당은 14일 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방안'에 대해 "권력기관을 수족처럼 부리겠다는 개악"이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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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료 보신주의 걷어내야 암호화폐 사태 수습할 수 있다
국내 300만 투자자를 패닉에 빠뜨린 암호화폐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중은행의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금융 당국의 현장 점검이 길어지고, 거래소 폐쇄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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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 국무부는 “평창대화 없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11일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과 지금 많은 좋은 대화가 진행 중이며 선한 기운(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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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文 대통령, 국회 아무리 인기 없어도 협치해야 개혁 성공"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묵향(墨香)이 그득했다. 책상은 검은 천이 깔려 서판이 됐다. 그 위에 붓과 벼루와 문진이 놓였다. 벽에는 걸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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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암호화폐 대혼란, 누가 책임질 건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1일 기자 간담회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를 없애는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끝냈으며, 이미 법안이 마련돼 있다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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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통령 개헌 시간표에 분주해진 여권
신년 기자회견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국회는 개헌 논의를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2월 말 국회서 개헌안 합의, 3월 중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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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한 지역 축제에 국고 지원 끊는다...지출 구조조정 33개 과제 확정
2014년 전국에서 열린 크고 작은 지역 축제는 모두 1136개에 달한다. 1996년 412개에서 20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관 축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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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프랑스 새 노동법 적용…1300명 감원
프랑스 파리 근교 푸아시에 있는 푸조 시트로앵의 자동차 공장 조립라인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룸버그] 프랑스 최대 자동차 제조사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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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회견] 文 "국회 개헌안 어려우면 자체 개헌안 준비"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jtbc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에서 "(국회에서 개헌안이) 3월 중에는 발의돼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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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보이스피싱 60명 검거 … 중앙지검선 지금 양안 전쟁
지난해 말 검거된 대만인 보이스피싱 범죄단이 제주도의 ‘콜 센터’에서 사용한 휴대전화 158개. [뉴시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 소속 8개 검사실 안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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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화되는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 [중앙포토] ━ 대공수사권 이전 논의 본격화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방안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정원이 9일 대공수사권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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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합의 전날까지 싸웠는데…역적 된 이병기, 영웅 된 야치
━ 위안부협상땐 치열하게 싸웠는데,희비 엇갈리는 이병기와 야치 # "고위급 협의는 시종일관 비밀협상으로 진행됐다…주무부처인 외교부는 고위급 협의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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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무주택자, 분양권 팔아도 양도세 중과 안 돼
30세 이상이거나 30세 미만의 기혼 무주택자는 4월 1일 이후 조정대상지역 내 분양권을 팔아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 기장군과 세종 조치원읍 등 지역은 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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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의 퍼스펙티브] 한반도 위기의 향배는 대미 외교에 달렸다
━ 한국 외교의 갈 길 지금의 한반도 상황은 분명 위기다. 우선 드러난 현상만 보더라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고 미국은 최대 압박으로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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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무주택자, 분양권 팔아도 양도세 중과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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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통화…“한반도 비핵화 위해 긴밀 공조”
제49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가 지난 10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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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웅 IOC 위원 "좋은 소식 있을테니, 조급해말라"
남북 관계가 풀릴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민간 분야에서도 ‘연하장 접촉’이 이뤄지는 등 관계 개선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남측이 이끄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서울사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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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불붙은 대구·구미 낙동강 취수원 이전 논란
“취수원 이전 문제를 후임자에게 넘기지 말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한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일부 정치인들이 구미시민들과 한 번의 논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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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화 제의, 비핵화협상에 활용을”“덥석 대화 응한 한국, 평양에 약점 노출”
에번스 리비어, 수미 테리, 패트릭 크로닌, 스콧 스나이더, 프랭크 자누지, 데이비드 맥스웰, 브루스 베넷(왼쪽부터). “김정은의 제안을 열망적으로 받아들인 한국은 평양에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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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탁기 세이프가드 부당…과도한 규제” 美공청회 ‘총력전’
우리 정부가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해 미국 정부의 세탁기 '세이프가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사진 연합뉴스]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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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다시 불 붙은 대구vs구미 취수원 이전 갈등
"취수원 이전 문제를 후임자에게 넘기지 말고 깔끔하게 해결하는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한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지역민의 정서를 잘 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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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北 전술에 넘어가···워싱턴 불쾌지수 높아질 것"
━ [진단]워싱턴 한반도 전문가 7인이 본 신년사 국면 "김정은의 제안을 열망적으로 받아들인 한국은 평양에 약점을 내보였고, 워싱턴엔 동맹 결속의 의심이 싹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