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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열병식, ICBM 대신 트랙터 등장…“내부 결속 위기감 반영”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9·9절) 73주년을 맞아 9일 자정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한국의 민방위 격인 노농적위군과 경찰 격인 사회안전무력의 열병식을 진행했다. 좌우에 화동을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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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또르 불벼락" 첫 '민간 열병식' 연 김정은, 화동에 볼키스도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9일 열병식을 개최하면서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라고 명명해 눈길을 끈다.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경찰 성격의 비정규군을 중심으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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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무기 대신 트랙터 행진…축제처럼 열린 北심야 열병식
북한이 정권수립 73주년 9.9절(정권수립 기념일)을 맞아 9일 새벽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열병식이 열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인공기 계양식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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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1개월 사이 세번째 심야 열병식…이번엔 예비군만 동원
북한이 정부수립 73주년을 맞아 9월 9일 0시에 열병식을 진행했다. 북한은 기존 정규군 위주의 열병식과 달리 노농적위대와 민간무력 등 예비군만 동원했다. 지난해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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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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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임 당 구성원과 기념촬영하며 격려…"이민위천 뼛속 깊이 새겨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새로 뽑힌 노동당 중앙지도기관 구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정은 왼편에 최측근으로 최근 '권력서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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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어제 최고인민회의 개최…국무위 개편 언급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 참가자들과 김일성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17일 조선중앙TV가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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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8차 당대회 뒤 대대적 기념촬영 "강군 위력 과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김일성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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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서 신형 SLBM 무기 자랑…이번엔 김정은 눈물 없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4일 밤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된 제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 사진 100장을 15일 오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축포에 이어 전투기가 비행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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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제 열병식…"세계최강 수중전략탄도탄" SLBM 공개
북한이 어제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거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6일 노동당 제8차 대회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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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어제 평양서 당대회 경축공연…김정은 참석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평양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가 폐막했다고 13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박수를 받으며 당대회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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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장으로 강등된 김여정, 南 열병식 추적에 "특등 머저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여정 명의의 담화를 전하면서 그를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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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념행사가 열병식?…북 “당 대회 기념행사에 원로 초청”
지난 5일부터 노동당 8차 대회를 진행해온 북한이 당 대회 기념행사를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12일 “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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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 맡았던 총비서 추대…“평양선 한밤 열병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자 당 간부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당 총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맡았던 직책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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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선 탈락, 중앙위선 건재…‘넘버 2’ 김여정 위상 알쏭달쏭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노동당의 핵심 그룹인 정치국에서 탈락했다. 북한 매체들은 11일 전날(10일) 진행된 8차 당대회의 정치국 상무위원·위원·후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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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