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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어 '유희청' QR 전단 정체…불법 도박장이었다
5일 오후, 중국인 밀집지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먹자골목 분전함에 붙어 있는 요우시팅(유희청·游戏厅) 홍보 전단. 요우시팅은 777슬롯머신인 삼칠기(三七机) 등 불법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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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화담당관 최준환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김재용 ▶디지털소통팀장 윤미란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고정호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손창용 ▶〃전파환경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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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36만명 늘었는데, 출입국본부 직원 고작 15명 늘었다
지난 15년간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은 136만 명 급증했지만 이를 관리하는 주무 부처인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 직원은 15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사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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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보니 이민 받지 말자? 그건 오답"…전문가들이 본 이민시대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30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위대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제공 AP “이민으로 인한 부작용은 프랑스뿐 아니라 전 유럽에서 나타난 문제다.” 중앙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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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S자 몰기'로 평가…"순발력 시험" 조롱받는 고용허가제 [이제는 이민시대]
하노이 소재 인력 송출업체 VXT에서 일본행을 준비하는 응우옌 판 지(21)는 한때 '코리아 드림'을 꿈꿨지만 높은 문턱에 좌절했다. 하노이=이영근 기자 베트남에서 한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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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줄게"…몸값 오른 외국인 두고 어민끼리 불법 쟁탈전도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 5월3일 오전 10시 여수항. 조기를 주로 어획하는 24t급 유자망 어선 선주 정행수(47)씨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확인했다. 새 지원자가 보낸 이력서를 검토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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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미 한국 앞질렀다"…쇄국주의도 버렸다, 이민 몸부림 [이제는 이민 시대]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사람이 자원인 젊고 조밀한 나라였다. 1992년 한국에는 73만678명이 탄생했고, 모든 한국인을 나이순으로 세웠을 때 가장 중간에 있는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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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다문화 확대 맞춘 설계도·컨트롤타워 급하다
━ 외국인 주민 200만명 시대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거리 간판이 한글 반 중국어 반이었다. 가끔 동남아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10일 정오쯤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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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설 읽는 주부·전직 CEO
━ 책 읽는 마을 (18)·끝 서울 대치동 ENCD 서울 대치동의 영어 소설 읽기 모임 회원들. 앞줄 왼쪽부터 김준표·손종형·임일규·이정석씨, 뒷줄 왼쪽부터 양민영·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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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母 태몽 “호랑이가 큰바위 오르는 꿈…지금과 딱 맞아”
대한민국 윤성빈이 지난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수호랑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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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이가 무뚝뚝? 사나이라면 그런 면도 있어야죠"
'경상도 사나이' 윤성빈은 자신을 지지해준 어머니에게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조영희 씨는 "아이가 세상의 편견을 겪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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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선수생활 포기하려던 윤성빈에게 어머니가 한 말
16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경기에서 윤성빈의 어머니 조영희 씨가 아들의 금메달 확정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스켈레톤의 새 황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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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도, 어머니도...윤성빈 '쾌속 질주'에 5200명 관중 '들썩'
16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얼음을 가르며 질주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한국 썰매 사상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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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트랙을 외웠다…윤성빈, 어떻게 스켈레톤 괴물 됐나
윤성빈이 15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2차 주행을 스타트하고 있다. 평창=오종택 기자 입문한 지 5년 7개월. 윤성빈(24·강원도청)은 어떻게 '스켈레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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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하면 “싸라있네” 듬직한 아들 성빈이
사상 첫 썰매 종목 금메달을 꿈꾸는 윤성빈(사진 왼쪽)에게, 어머니 조영희 씨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 [사진 P&G] 2012년 1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의 올림픽 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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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전보]▶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검찰과 검사 이건표▶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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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땐 “박근혜 재판 공정하게” 선거 뒤 “오래가면 적폐 잔재당 돼”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말 바꾸기’ 전력이 20일 다시 도마에 올랐다. 대선 기간 “당권엔 관심 없다”던 홍 전 지사가 태도를 바꿔 “악역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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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뺀 여야 3당 원내 대표, 추경안 심사 합의
문재인 정부 첫 당정협의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강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정부에서 내려 보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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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고 누락' 책임 위승호 정책실장, 육군 정책연구관으로 전보 조치
위승호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지닌달 30일 국정자문기획위원회에 현안보고를 하기 위해 서울 통의동 정부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최정동 기자 국방부는 위승호(육사 38기ㆍ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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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결과” 야 3당 일제히 비판
5일 야 3당은 사드 체계와 관련된 청와대의 발표를 “용두사미”라고 일제히 비판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사드 보고 누락은 국방부 실무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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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드 조사 "용두사미" 야3당 일제히 비판
5일 야3당은 사드 체계와 관련된 청와대의 발표를 "용두사미"라고 일제히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사드 보고 누락은 국방부 실무자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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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靑, 사드 보고 누락을 위승호 잘못으로 수습…보기 민망"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이 30일 서울 통의동 국정자문기획위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70530 바른정당이 5일 청와대의 사드 4기 반입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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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반공주의, 천민자본주의 넘어설 새 틀 만들어라”
━ ‘보수 혁신’ 모색 나선 두 보수 정당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단상에 오르고 있다(사진 위). 오종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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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낙연 후보자 인준 표결 참여. 다만 당론으로 불찬성”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 [연합뉴스] 바른정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절차에 참여하되 임명동의안 표결시 당론으로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30일 조영희 바른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