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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삐걱대는데…이용호·왕이 “같은 배 탔다” 밀착 과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2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양을 방문한 중국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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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삐걱대는데 북ㆍ중은 밀착 과시 “우리는 같은 배 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평양을 방문한 중국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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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때리고 트럼프·시진핑만 챙기는 北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연합뉴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최근 홍콩 정세와 관련해 중국 당과 정부가 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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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또 노출한 김정은…정보기술 발전 과시 포석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일 함경남도 영흥에서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지켜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앉은 책상 위에 휴대전화가 놓여 있다. [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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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북한 WMD 완전동결 땐 평양에 연락사무소 가능”
비건. [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하는 동안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동결(complete freeze)을 원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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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北WMD 완전동결 원해…제재해제 대신 인도지원 ·관계개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뉴스1]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하는 동안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동결(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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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노이 상처 만회, 트럼프 재선 세일즈…모두 남는 장사
지난달 30일 북·미 판문점 ‘깜짝 회담’은 국제사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일단 흥행에는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에 쥔 손익계산서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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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서 속 다급함 읽었다···'DMZ 회동' 트럼프가 한수 위"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2019.07.01. (출처=노동신문)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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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전면적 경제협력" 외친 임강택, 새 통일연구원장 임명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해 6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주최로 열린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평화, 그 문을 열다 비핵화 넘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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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일연구원장 3파전…김용현ㆍ임강택ㆍ조성렬
김연철 전 통일연구원장이 통일부 장관에 취임하면서 공석이 된 통일연구원장 인선이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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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 정상회담 열리면, 트럼프의 메시지 김정은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1일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전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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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북 메시지, 빅딜 수용하면 단계적 조치 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1일 "남ㆍ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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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빨리 갈 필요 없다” 장기전 태세
도널드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북·미 정상회담 시한을 연말로 명시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빨리 갈 필요가 없다”고 맞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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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사관 침입 FBI 관여설 주시” 북한, 사건 37일 만에 첫 공식 반응
북한이 2월 말 벌어졌던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에 대해 37일 만에 입을 열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1일 “이번 테러사건에 미 연방수사국과 반공화국 단체 나부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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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보름 만의 공개행보는 군부 행사 “인민군대 전투력 백방으로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석단에 앉은 군 간부들이 김 위원장의 발언을 받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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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외교부에 던진 말 "금강산 얘기할 거면 오지 마라"
━ 위기의 한국 외교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언급할 거면 (워싱턴에) 오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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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협 떠맡겠다”…통화 직후 트럼프는 “서두르지 않겠다” 다섯 번 반복
문재인(左), 도널드 트럼프(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서두르지 않겠다(in no rush)”는 말을 다섯 번 반복했다. 같은 말을 두세 번 반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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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철거 GP병력 600명 삼지연·원산 경제건설 투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인민군 창건 71주년을 맞아 인민무력성을 방문해 군을 사열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지난해 9ㆍ19 남북군사합의 이후 군사적 위협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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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이틀째 깜깜이 협상…촘촘한 비핵화 설계도 들고 올까
비건. [AP=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평양 담판을 마치고 이르면 8일, 늦어도 9일께 서울로 돌아올 전망이라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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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영변 핵폐기 스몰딜 ② 영변 뛰어넘는 빅딜 ③ 싱가포르 수준 재탕
이달 말 2차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의 분기점이다. 회담 성패에 따라 북한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 상황, 남북관계의 방향까지 정해진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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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외무성 얼굴 최선희, 남편도 당 핵심간부 추정
RFA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회담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대미 외교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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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한 외무성 얼굴 최선희…90년대 결혼, 남편 '한용권'은 당 핵심간부 추정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AP=연합뉴스] 북한 대미 외교의 ‘얼굴’ 격인 최선희(55) 외무성 부상이 1990년대 결혼했으며, 남편은 노동당 핵심간부로 파악된다고 북한 사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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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답방 얘기할 때 방위비 분담금 꺼낸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이 발표한 공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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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열흘째 잠행, 그의 고민 세 개…트럼프·서울·신년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흘째 공식 석상에 보이지 않고 있다. 12월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김 위원장은 결단을 내리기 직전엔 잠행을 하는 패턴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