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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연세대 사회교육원 外
◆ 연세대 사회교육원(http://extension.yonsei.ac.kr)은 프랑스 와인학교(Cafa)와 제휴해 와인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첫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1학기(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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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사관학교' 재도약 레디고!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명동 뒤편 남산 순환도로 입구변에 자리한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내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그런데 지난해의 70명보다 두 배 이상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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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 등록금 인상 "고민되네"
대학 등록금과 중 ·고교 수업료 인상 폭을 놓고 학교들이 고민에 빠졌다. 물가인상률 등을 감안하면 최소 5% 이상 올려야 하지만 경제 사정이 악화돼 가계비 부담이 늘어난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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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13∼22% 인상/신입생
◎2백만원 넘는 곳도… 학생회 반발 올해 사립대 신입생 등록금이 최저 13%에서 최고 22%까지 인상됐다. 7일 중앙일보가 전국의 주요 사립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입생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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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후 역대생에 대한 멸시 눈초리 달라져|대량구속에 "경성제대는 쑥밭"
9월에 만주사변이 일어나고, 10월에 대학안에서 반제동맹사건이 터졌을 때에 나는 대학 3학년이었다. 문과에서는 3학년때에는 학교에 별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졸업논문을 쓰는게 보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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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용차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김광조씨-. 그는 한국사람으로서 소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레닌그라드의 시민이다. 김광조는 물론 한자표기 이름이고 여기서 그의 이름은 KNM TBaH Ae라고 라고 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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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여학교 86때 중공대표 90%배출
해를 거듭할수록 위력을더 해가고있는 중공은 스포츠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체육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사회체육조직을운용하고있다. 대부분의 초·중학교는 정규 체육과목외에 매일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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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9)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
복혜숙이 대망하던 영화에 출연한 것은 1926년 조선키네마회사가 창립 작품으로 내놓은 『농중조』에서 였다. 이규설이 감독하고 이규설과 복혜숙이 주연으로 나오고 나운규·노갑룡이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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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34)-김종현의 요절
여러가지 비행이 겹쳐 김종태는 파면감이었지만 교장은 고교 때문에 어쩌지 못했었는데 학교 안에서 선생들이 들고 이러나 필경 김종태는 사표를 내고 나왔다. 김종태가 떼어먹은 여선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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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0) 제81화 30년간의 문화계(43) 조용만
만주사변 때에는 약간 술렁거렸지만, 일본군부의 콧대가 세어서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고 우리들은 관망만 하고 있었는데, 반제동맹사건은 정작 우리들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었으므로 쇼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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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 초기 사학의 개척자들
19세기말 한국 땅에 상륙한 미국인 선교사들의 본래 목적은 물론 기독교의 전파였다. 하지만 이들은 기독교의 복음을 펴기에 앞서 선교의 한 방편으로 그때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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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캘리포니아 대학|학비 싸 한인2세 많이 입학|보수적 학풍…노벨상 수상자만도 13명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베이교를 사이에 두고 서있는 대학이 미국 안에서 가장 진보적이며 60년대 히피의 발생지에다 반전시위로도 유명한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대(UC버클리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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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졸업생 배출…-취업률 백%기록
75년3월 개교한 전북기계공업학교(교장 김애태)는 올해 5백25명의 첫 졸업생을 내면서 1백% 취업률을 기록, 경사를 맞았다. 이들 첫 졸업생은 지난해 말까지 전원이 2급 정밀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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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배재학당(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52)|이중졸업|윤성열(제자·윤성열)
4년제였던 배재고보는 1922년4윌 일본 문부성의 조선 교육령에 의해 5년제로 개편됐다. 배재는 5년제로 된 후에도 학당과 「고보」가 여전히 일원적으로 운영됐다. 일일이 총독부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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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산더미…경제장관협의회 5시간 강행|"모르면 무거워지는 게 세금…고 청장「조크」
경제장관 간담회는 올부터 경제장관협의회로 이름이 바꾸었다. 금년 들어 처음 열린 2일 경제장관협의회는 워낙 밀린 안건들이 많아 하오 3시부터 밤 8시까지 장장 5시간동안 강행.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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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대입 정원 5천1백95명 증원 확정
문교부는 21일 하오 77학년도 대학입학 정원을 올해의 6만5백55명(공대 포함)보다 5천1백95명이 늘어난 6만5천7백5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와 함께 국립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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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생에겐 시간·학비 경감|대학 능력별 졸업제도
문교부는 16일 「학원사태」수습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외국의 조기졸업제를 도입, 「능력별졸업제도」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중앙청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대학 총학장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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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7)고보졸업 전후
3·1만세운동이 이곳 저곳에서 연일 계속되고 학생들은 닥치는 대로 일경에 붙잡혔다. 이 때문에 어느 학교거나 졸업식을 가질 수 없었다. 박헌영이 다니던 경성고보(현 경기고교)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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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경성 제국 대학|강성태
요릿집은 대개 한상에 5원부터 10원까지 받았는데 5, 6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기생은 전속제가 아니고 권번이 있어 시간제였는데 대표적인 권번으로 한성·조선·종로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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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간첩의 거점 동경 조선대학교(하)
「조대」는 관리 운영기관으로 「조대 이사회」(이사장 황석주)가 있어 일본 전국에 약1백명의 이사가 있지만 경비 조달을 위한 이사이지 실지 지도 운영은 조총련 중앙본부에 있는 「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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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