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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년 조선 書畵史 한눈에-민족미술硏 澗松미술관서 특별展
韓國民族美術연구소(소장 全暎雨)가 연 두차례씩 23년째 개최해오고 있는 서화 定期展이 서울성북동 澗松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정도 6백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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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전통술「청명주」재현
충주·중원지방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청명주가 청주의 토속주인 대추 술에 이어 충북도의 또 하나 자랑거리로 등장했다. 충북도 문화재 위원회는 지난 25일 이 지방의 전래곡주인 청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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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판화 한눈에 본다
조선조 중기이후 근대까지 4백여 년간 제작되어 온 옛 목판화를 한자리에 모은「조선시대 판화전」이 20∼25일 홍익대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16세기에 제작된 목판화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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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시』출간.....1800수 국역|개혁꿈꾸던 평민들의 저항시 "햇빚" 고전-현대 연결…국문학연구 길잡이
5년여에 걸쳐 노년의열정을 쏟아넣은 이 전집은 고조선에서 조선말에 이르는 군왕과 사대부는 물론 무명시인과 기생까지를 포함, 8백93명1천8백여수의 방대한 분량의 작품을 수록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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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새로 2점지정
문공부는 13일 국내 최초로 발견된 이종섭씨(전북 정주시)소강「의안백 이화 개국공신 녹권」과 부산시립박물관 소장「영태 이년 명납석제호」등 2건을 국보로, 서울대 박물관소장 「독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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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장 문화재 전시회
서울시가 KBS와 함께 시민 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여는 제 1회「시민소장문화재전시회」가 27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1910년 이전에 제작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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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원의 『왕조의 제단』
어느 사회나 역사 속에서도 문학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그것이 사회나 역사의 모든 분야와 관계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나 역사가 우리의 삵의 현장이요 기록일진데, 문학이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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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때 시조최다작가는 이세보"
지금까지 희미하게만 알려졌던 시조작가의 전모가 완전히 드러났다. 단국대 진동혁교수(국문학)는 최근 조선시조사의 대표작가 이세보의 연구를 마무리, 이를 묶어 『이세보 시조연구』로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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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의 좌표를 찾는다" 정신 문화연 학술대회
한국 전신 문화 연구원(원장 이선근)은 30일부터 3일간 개원이래 첫 대규모의 학술대회를 갖는다. 주제는「한국의 민족문화-그 전통과 현대성」. 「민족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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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사상과 민중의식|한국사 대 토론…우리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실학」이라는 말은 원래 특정된 개념을 지녔던 것은 아니다. 어느 시대이든「허」에 대해서「실」을 강조하는 학문을 실학이라고 불러왔다. 송대 학자들이 불교에 대해서 성리학을 실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