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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업종별 총정보
건설업하면 우선 뙤약볕 아래 먼지나는 공사현장을 떠올리며「3D업종」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 웬만한 대형건설업체의 시공은 대부분 하청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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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최대호왕/개체수요·환율상승 겹쳐/국내4사 흑자 4천억대
전자·섬유·신발 등 우리나라의 주력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조선업계가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세계 해운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낡은 선박들의 개체수요가 활발한데다 지난해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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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 한계부닥친 한국 경제/현장에서 보고느낀 문제점(특별기고)
◎부실한 기술력 불황때 큰 취약점/주도산업도 없어… 속도조절 필요 준거시적 산업론으로 봐도 현재 한국경제는 20년이상 계속된 급성장이 벽에 부닥치고 있다. 수출형산업 내지 잠재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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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선업계 수주/90년비 51.5% 증가
국내 조선업계의 호황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량은 55억6천1백만달러로 전년보다 51.5% 늘어났으며 일본과의 격차도 90년 일본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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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에 “쨍” 햇빛/삼성·대우등 10년만에 탈적자
◎국제호황 힘입어 국제 조선경기가 호황국면에 접어들면서 만성적자에 시달려온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부터 흑자시대를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0년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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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무역적자 왜 최대폭을 기록했나(진단)
◎원유·유화제품 수입 급증탓/유가 내려 내달부터 줄어들듯/산업 체질강화가 근본 해결책 연초부터 우려했던 예상들이 하나둘 경제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물가의 고속행진에 이어 무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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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수주 개전후 “제로”/걸프전 후유증
◎장기전땐 올 내내 고전 예상/해운업도 운임 배올라 큰 타격 지난해 호황을 누렸던 조선업계와 해운업계도 걸프전쟁의 여파로 기우뚱거리고 있다. 작년 한햇동안 신조선 수주량이 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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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총력전에도 작년 수준서 턱걸이|조선·신발만 호조 대부분 부진|업종별 분석
수출이 올 한해 계속 부진하다. 수출업계가 연말 총력전을 벌이고 정부도 수출독려에 연일 나서고 있으나 전체수출은 당초목표를 크게 벗어나 작년수준을 겨우 웃도는 선에서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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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사 경기활황… 순항예고/산업합리화 조치1년(경제현장)
◎대우 상반기 흑자/조공 적자줄어/인천 설비투자확대 경영다각화 불황의 늪에 허덕이며 정부로부터 산업합리화조치까지 받아야했던 대우조선ㆍ인천조선ㆍ조선공사 등 조선3사가 노사의 자구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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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최대 호황/7월까지 71척 37억불 수주
국내 조선업계가 최대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미 앞으로 2년반동안의 일감을 모두 채워 현재는 93년에 인도할 선박의 수주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8일 상공부의 조사에 따르면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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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5사 임금협상 난항(경제초점)
◎대형 분규 잇따라 경제계 긴장/수출 호황 조선업에 “찬물”우려 ★…올해 노사분규가 잠잠하리라고 예상됐던 업계는 현대중공업등 굵직한 대형제조업체에서 분규가 발행하자 적잖이 당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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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조선수주 사상최대/77% 증가… 33억불 따내
국내조선업계는 지난해 수주금액이 사상최대를 기록하는등 본격적인 호황국면에 들어섰다. 12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업계수주실적은 88년보다 물량기준으로는 14% 증가한 3백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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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경기 본격회복 어렵다
내년 1·4분기에도 우리경제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금리인하, 환율의 안정적 운용 등 정부의 경기부양대책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계속 부진하고 내수도 다소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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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흥청 무드" 사그라든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유통 및 관련업계의 총력상전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의 영업실적 저조와 사회적인 과소비 억제분위기 등에 밀러 호텔에서 열리는 기업들의 자축파티 등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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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조선업계 카르텔 해체 배경
일본의 조선업 불황 카르텔 해체는 7년만의 세계 조선경기 호황을 맞아 이번 기회에 강력한 경쟁 상대인 한국을 견제하겠다는 복선이 깔려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일본은 79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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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주문 못 따라
세계 조선경기의 호황으로 올 상반기 중 조선수주는 물량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42·5%나 크게 늘어났으나 노사분규로 장기간의 조업률이 떨어져 지금까지 최대의 수주잔량을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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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조선 몸살 덕분에 일업계 호황
★…대우조선분규등 국내조선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덕분으로 이웃 일본의 조선업계는 선박수주가 급증하는등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일본선박수출조합에 따르면 지난 5월말까지 일본의 수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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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손질 적은 편
현대중공업의 키프러스 대형유조선 수주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었다. 『조선경기는 당분간 호황일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7, 8년간의 불황으로 일본·유럽 등 세계조선공업능력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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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빠른 속도로 호황진입
한계산업의 대명사로 알려져 온 조선산업이 일본보다 수주가격을 높게받는등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예상밖의 빠른 속도로 호황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따라 조선산업을 둘러싼 한일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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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불황의 늪 탈출
불황의 늪에 빠져있던 조선경기가 올 들어 점차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 들어 20일 현재 선박수주는 41척(59만7천t) 7억2천9백만 달러 어치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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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표 적신호 켜진 곳 많다
연초부터 현재의 경제 상황과 앞으로의 향방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 . 86년 이후 연속 3년간의 호황속에서「걱정 안 해도 경제는 잘 굴러가는 것」으로 되어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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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호황맞이 대비책 막연
7년여 장기불황 끝에 연말을 고비로 호황으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조선업계가 막바지 불황의 터널을 뚫기 위한 방법론을 놓고 진통을 겪고있다.. 조선업계의 불황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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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활황」누리는 일본|제품 고급화로 활로 뚫었다
【동경=최철주 특파원】너무 빠른 엔화의 상승때문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비관되던 일본경제가 불황은커녕 오히려 고속성장으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금년 1·4분기에는 11년만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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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8∼10%…물가불안이 복병
올해 우리나라경제는 작년만은 못해도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겠지만 물가에 다소불안요인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DI, KIET, 전경련 등이 분석한 올해 국내경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