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암 선생

「백범강좌」金大中씨 강연/역사硏 한국사 강의

白凡 金九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張忠植)는 25일 백범강좌 1백회를 맞아 金大中 亞太재단이사장을 초청,『통일과 민족의 장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역사문제연구소(소장 李離和

서울 구치소장|미결수와 동고…「교정 1번지」살림꾼

일제시대로부터 해방,(6·25, 4·19, 5·16, 10·26)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영욕을 함께 하며 감방 구석구석에「죄수」들의 눈물과 애환이 아로새겨진 우리나라「교정 1번지

◇윤길중 죽산 조봉암선생추모회장은 31일 서울망우동묘소에서 가족·친지등이 모인 가운데 조봉암선생 33주기 추모식을 거행.

기금마련 서화전 열어

윤길중 전 국회부의장은 서예가인 여초 김응현씨와 함께 23∼28일 6일간 조선일보사 미술관에서 죽산 조봉암 선생의 추모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서화전을 개최.

죽산 조봉암 복권 청원/국회의원 86명 서명

윤길중 민자당 의원(전 진보당 간사장)은 25일 「진보당 사건」으로 구속돼 지난 59년 사형당한 죽산 조봉암 선생에 대한 사면·복권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윤의원은 『조선생은 공

조봉암 선생 추모회

죽산 조봉암 선생추모회(회장 윤길중)는 죽산의 32주기를 맞아 31일 낮12시 망우리묘소에서 추도식을 갖는다. (701)8470.

『조봉암 선생…』출판회

윤길중 죽산 조봉암 선생추모회장은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태영저 『죽산 조봉암 선생과 진보당』 출판기념회를 마련한다.

(22)이봉래 감독 작가서 데뷔한 "팔방미인"|임영

이봉래(1927년 생)-. 예총 회장 4기를 연임하곤 일체의 사회적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년엔 친구들과의 담소가 좋아 시바스 리갈 큰 것 두 병을 혼자서 마셨더니

죽산 31주기 추도행사

◇윤길중 죽산 조봉암 선생 31주기 추도식 준비위원장은 31일 낮12시 서울 망우동 고인의 묘소에서 추도식을 갖는다.

죽산 조봉암 추도식

윤길중 의원(죽산 조봉암 선생 30주기 추도식 준비위원장)은 31일 낮12시 서울 망우동 죽산 묘소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조봉암선생 25주기

죽산 조봉암선생 제5주기 추도식이 31일 상오11시 서울 망우리묘소에서 유족과 친지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먹세계의 "큰형님" 병사

해방후 주먹세계의 「큰형님」으로 군림했던 시라소니 이성순씨가 25일 상오 3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 파란 많은 그의 일생을 마감했다. 68세. 서울 군자동29의39 지하전세방에

(105) 진보당 사건

죽산이 사형을 선고받던 날도, 그 사형을 집행하던 날도 모두 금요일이었다. 사건은 7월의 마지막 사흘에 모두 끝이났다. 29일 양명산사형집행-30일 조봉암의 재심기각-31일 조봉암

재판부에 괴편지

『그동안 엉뚱한 허위사실을 조작하여 사사건건이 나를 잡으려고 한것이 집권당의 횡포였다. 이번 사건도 정치적 음모이니 정치적 효과를 거두려면 이대통령의 비위에 맞도록 내게 사형을 판

진보당사건 "특무대서 시키는 대로 거짓말 했다" 양명산, 2번서 진술 번복

진보당사건의 공소심은 1심 선고공판으로부터 두달이 지난 58년9월4일 개정됐다. 죽산은 수의 그대로였지만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던 16명의 진보당 간부들은 모두 말쑥한 양복차림이

(88)진보당 사건(43)

진보당의 위기를 진보당 간부들은 사전에 알고 있었다. 57년 말 박정호 간첩사건이 발표되고 장건상씨 등이 북의 자금지원을 받아 근로인민당 재건공작에 나섰다 체포 됐다는 보도가 나오

(87)진보당 사건(42)

죽산은 정·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진보당 바람을 창당으로 몰고 갔다. 그는 장택상 등 보수우파 진영에도 합류를 교섭했다. 장택상은 이범석과 공화당을 함께 했으나 파쟁으로 이탈해 있

(81)-진보당 사건(36)

종전운동그룹에 대한 미측의 북행권유를 그들은 선뜻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한 때 박씨가 40일의 평양체류가 원인이기는 하지만 첩자로 의심받아 체포된 사실은 납득할 수 없었다. 그

장면씨가 큰반발

이럴 때인데 반이대통령 계열의 여러 정파사이엔 의견통일이 안돼 다음 대통령을 누구로 할것인가를 놓고 모의투표를 한일이 있다. 다수득표자를 대통령후보로 정해 연합전선을 펴보자는 데서

"수정자본주의다"

조검사는 논고의 결론으로 『조피고인 자신이 북한과의 합작을 극력 부인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그사실이 국민에 대한 반역행위로 규정되는 이상 그가 매혹적인 평화통일을 민족이라는 가명아래

(65) 진보당사건 (20)

진보당사건을 보는 눈은 극단의 두갈래로 엇갈린다. 그런 견해의 차이는 법정에서 유별나게 드러나 보였다. 수사당국은 진보당을 좌경집단이라는 눈으로 봤고 그런 기준에서 모든 것을 재판

(702) 내가아는 박헌영(20) 박갑동

신문기자시대 동아일보 기자로 있던 박헌영은 1924년 9월께 조선일보로 일자리를 옮겼다. 그무렵 송병준이 경영하던 조선일보는 경영난에 빠져 동아 영업국장으로 있던 홍증식이 신석우의

(682)제30화 서북청년회(42)

서청을 같이 했던 동지들중 섕각키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일찌기 유명을 달리한 김성주·강시룡 등은 잊지못할 동지들이다. 김성주 동지 (평북 강계) 는 우리가 평청을 할때

(539)제26화 경무대 사계 여록 내가 가는 이 박사(166)

여론은 이 박사가 사람을 잘못 썼다는 편으로 기울어져 있다. 혹은 자기 마음대로 객관성 없이 마구잡이라는 말도 있다. 인물선정에만은 줏대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박사처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