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3만원 명품백, 中하청단가는 13만원…'아르마니' 착취 논란
아르마니 명품백이 만들어진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인근의 중국 공장의 주방 시설. AP=연합뉴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조르조 아르마니가 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
[서소문사진관]코로나19 패닉에 빠진 이탈리아...도시 봉쇄·열차 운행 중단에 생필품 사재기.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탈리아를 강타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안사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2명으로 급증했고, 3명이 사망했다. 23일
-
랄프 로렌, 아르마니, 노스페이스 … 평창 패션 금메달은?
라코스테가 만든 프랑스 단복(左), 허드슨 베이가 제작한 캐나다 단복(右). [사진 각국 NOC] 다음달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에선 ‘지상 최대의
-
[Saturday] “삶도 건축도 투쟁” 온몸 가죽으로 무장 ‘도시의 전사’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디올 등에서 맞춤 제작한 가죽 옷을 입고 자신의 첫 번째 한국 프로젝트 ‘분더샵 청담’ 외벽에 기대고 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청담동 ‘분더샵 청담
-
[이번 주 경제 용어] 콜래버레이션
틴틴 여러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브랜드인 ‘빈폴 키즈’가 에버랜드 리조트의 대표적인 시설 ‘로스트밸리’와 콜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는 뉴스를 읽었는지요. 요새 이 ‘콜래버레
-
시처럼 아름다운 흰색의 향연
1982년 FW 컬렉션인 CALICE(성찬 배) 블라우스 / 2004년 SS컬렉션인 오리가미(종이접기) 블라우스의 일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버스로 30분쯤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
-
화장은 색을 입히는 게 아니라 아름다운 얼굴을 조각하는 거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텔로가 지난달 22일 프랑스 파리 ‘팔레드 도쿄’에서 열린 ‘조르조 아르마니 프리베 2014 봄’ 패션쇼 무대 뒤에서 모델에게 화장을 해 주고 있다. 매끈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소치 겨울올림픽 A~Z
김효경 기자8일 새벽(한국시간 1시14분) 드디어 소치 겨울올림픽이 17일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올림픽은 벌써 화제 만발입니다. 참가국과 참가 선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커버 스토리] [돈만 남은 청담동] 20년 못 버틴 청담동 전성시대 ②
박성목(43)씨는 청담동 사람이다. 벌써 15년째 사는 곳도, 일하는 곳도 청담동이다. 한동안 그는 청담동을 벗어날 일이 거의 없었다. 일할 때뿐 아니라 놀 때도 당연히 청담동에서
-
[여기는 런던] 지상 최대의 패션쇼 런던 올림픽
28일 오전 5시(현지시간 27일 밤 9시) 영국 런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큰 패션쇼’가 열렸다.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다. TV 생중계로 현장을 지켜본 전 세계
-
"중국산에…추해" 미국팀 올림픽 유니폼 보니
이제 올림픽 개막식의 선수단 입장은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와 다를 바 없어졌다. 수십억의 전 세계 TV 시청자들이 ‘프로젝트 런웨이’의 심사위원들처럼 팔짱을 끼고 앉아 유니폼을 바라보
-
"중국산에…추해" 미국팀 올림픽 유니폼 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제 올림픽 개막식의 선수단 입장은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와 다를 바 없어졌다. 수십억의 전 세계 TV 시청자들이 ‘프로젝트 런웨이’의 심사위원들
-
‘메이드 인 차이나’ 유니폼 난리굿
이제 올림픽 개막식의 선수단 입장은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와 다를 바 없어졌다. 수십억의 전 세계 TV 시청자들이 ‘프로젝트 런웨이’의 심사위원들처럼 팔짱을 끼고 앉아 유니폼을 바라
-
[f ISSUE] 로고 없는 명품백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의 색색 클러치 [보테가 베네타 제공] 이탈리아 가죽 수공예의 전통 기법 인트레차토(intrecciato)는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과 같다 [보테가 베네타 제공]
-
창 너머 저쪽 판타지 세계
영국 런던의 해러즈 백화점 크리스마스 쇼윈도. 크리스털을 이용해 겨울의 차가운 이미지를 살렸다./미국 맨해튼에 있는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의 쇼윈도.‘동물의 카니발’을 주제로 환상
-
[j Special] 관능적 패션의 대명사,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
깔때기였다. 뭘 물어도 얘기는 ‘여자’로 흘렀다. 패션 철학, 디자인의 영감, 친구까지도 종국은 ‘여자’였다. 패션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71). 그는 이처럼 노골적이었다. 지
-
악마는 프라다 대신 샤넬을 입고 웃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패션지 보그 미국판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말이다. 그가 지난 6일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
-
악마는 샤넬을 입고 웃었다
악마는 프라다 대신 샤넬을 입고 웃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패션지 보그 미국판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 말이다. 그가 지난 6일 프랑스 최고 권위
-
‘패션·보석 경연장’ 된 모나코
알베르 2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벨기에의 로렌트-클레어 왕자 부부. [모나코 로이터=뉴시스] 모델 나오미 캠벨과 남자친구인 러시아 사업가 블라디슬라브 도로닌 커플. [모나
-
아르마니 드레스, 까르띠에 반지, 뒤카스 만찬 … 800억원 럭셔리 향연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 부부가 2일(현지시간) 가톨릭 전통 예식을 치른 뒤 모나코 궁을 나서고 있다. 알베르 대공의 부모인 레니에 3세와 그레이스 켈리 부부가 1956년 결혼식
-
[j Global] 마돈나·스필버그도 반한 ‘노부 레스토랑’의 요리사, 마쓰히사 노부유키
마쓰히사 노부유키(松久信幸·62)는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요리사다. 초지일관 가장 귀한 재료, 제일 비싼 메뉴만 고집한다. “나는 손으로 요리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열정으
-
[style&] 미리 보실까요, 올 가을·겨울 패션
봄이 오기도 전에 올 가을·겨울 옷을 내놓는 곳이 있다. 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지난달 23일(현지 시간)부터 일주일간 열렸던 ‘밀라노 여성복 패션 위크’도 그중 하나. 68개의 패
-
[j Insight] 해외 패션쇼만 400회 이상‘한복 세계화’ 앞장서는 디자이너 이영희
인정한다. 패션 담당 기자로서 한복 기사를 다루는 건 대부분 설이나 추석을 앞두고서다. 한복 디자이너를 떠올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한복은 멀리 있다. 한데 ‘한복장이’ 이영
-
그라운드의 전사들은 주로 그라운드를 탐내더라
4566달러(약 570만원). 누구에게는 한 달 월급이다. 그런데 누구에게는 지난해 한 시간 동안 벌어들인 돈이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얘기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