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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숙의 음악으로 읽는 세상] 새의 카탈로그
진회숙 음악평론가 아름다운 새 소리가 마치 합창처럼 울려 퍼지는 깊은 숲속. 한 남자가 종이를 들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바로 새들의 울음소리를 악보에 적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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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순천만 흑두루미 사상 첫 AI 집단폐사에…먹이주기 논쟁 불붙어
겨울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을 찾는 멸종위기 조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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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행운의 징조인가?…‘흰색 큰기러기’ 파주 농경지서 발견
길조(吉兆)로 여겨지는 ‘흰색 큰기러기’가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견됐다. 한국조류보호협회는 11일 “지난 10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농경지에서 희귀 겨울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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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계최대 독수리 월동지 장단반도…'독수리가 사라졌다'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 장단반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 월동지였다. 겨울이면 ‘독수리 천국’을 이뤘던 곳이다. 지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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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강도에 빗댄 정경심측···'조국 재판' 원점서 다시 따져보니 [法ON]
"편의점 강도가 발생했을 때 CCTV에 피고인이 (강도와) 비슷한 복장을 입은 게 찍혔고, 비슷한 차를 탄 게 찍혔고, 비슷한 사람을 봤다는 목격자가 있을 경우 과연 이를 유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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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조 ‘흰기러기’? 알비노 쇠기러기?…“좋은 징조”
지난 1일 낮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 논에서 쇠기러기 무리 가운데서 발견된 흰기러기. 한국조류보호협회 흰기러기일까, 온몸이 흰색으로 변한 ‘알비노 쇠기러기’일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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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독수리에 대드는 두루미…민통선엔 무슨일이 [영상]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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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야, 질리지도 않니? 백로는 명함도 못낼 ‘부부애’[영상]
한평생 부부가 해로하며 금실 좋기로 유명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 장수(長壽)의 상징이며, 학(鶴)으로도 불리는 두루미 부부의 다정한 겨울나기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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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몰랐지만 교수님이 이름 넣자 해" 공주대 대학원생 증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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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딸 의사 만들기 다방면 노력…남편 지위도 이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와 조 전 장관.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딸 조모(28)씨 의사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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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학회 참가신청 2월에 끝났는데 3~8월 인턴경력 낸 조국 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해 입장을 밝힌 뒤 엘리베이터에 올라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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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고3 학기 중 어떻게 공주대 인턴? 남는 의문점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참여한 공주대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조 후보자 측은 "조씨가 연구에 적극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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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주대 인턴 적극활동" 해명에도···저자 논란 여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모펀드와 사학재단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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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주대 인턴前 저자 등록 의혹에 "사실 아니다"
조국 법무부 후보자 딸의 공주대 인턴 체험활동 확인서. [법무부=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공주대 인턴 활동 시작 전 이미 국제 학술대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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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12개 인턴 경력, 수시 한 달 전 완성…드러난 ‘조국 캐슬’
━ 스펙 품앗이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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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자소서는 '자기소설서'···거의 모든 이력 부풀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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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주대 교수 "조국 딸, 日학회 동행원해···저자로 넣어"
━ "인턴 모집 공고 없어…조국 딸이 먼저 연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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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딸 공주대 인턴 시작 전에 논문저자 기재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2009년 공주대 연구실에서 본격적으로 인턴 활동을 하기 전에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의 저자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조 후보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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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활동은 8월, 저자 등재는 7월···조국 딸 이상한 공주대 인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공주대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전에 그의 이름이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요약문)에 기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씨가 고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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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이 인터넷서 판 자소서···의전원 5만원, 고대 6000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고려대학교와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합격 자기소개서 등 6개 문서가 온라인에서 판매됐던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 문서들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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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입학시 평가 없다더니…조국 딸 자소서엔 "논문에 내 이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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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공저자 논문 또 있다…고2 땐 의학, 고3 땐 생물학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며 아동 성범죄 관리 강화 등의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검증이 거세진 시점에 정책 발표 이유를 묻는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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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르포]전세계 3000마리뿐인 겨울철새 두루미떼 겨울나기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빙애여울. 두루미들이 여울에서 월동 중이다. [사진 이석우 연천지역사랑실천연대 대표] 지난 21일 오후 민간인 통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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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5개월 만에 파주에 AI 발생…군산 종계농장에서 오골계 500마리 들여와
경기도 파주시가 4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ㆍ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전북 군산발 조류인플루엔자(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