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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탄핵정부" 황교안 "부정선거 정권"···첫 토론부터 격돌
제21대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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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경제위기 극복 명목 재정 풀기, 여당의 ‘꽃놀이패’ 되나
━ 총선 이슈 블랙홀 된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 가구에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총선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은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담당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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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문가 11인에게 21대 총선을 묻다
차기 대권 주자에는 與 이낙연·이재명, 野 황교안·오세훈·안철수 선거 막판 최대 변수 ‘실언’… 코로나19·경기 침체로 투표율 영향받을 듯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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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마지막 임무’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
“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 “수도권은 다소 낙관,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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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코로나 토착화해 종식 힘들어…독감 수준 치사율로 낮춰야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중앙일보 인터뷰에 앞서 안암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장세정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꼭 두 달이 지났다. 누적 확진자는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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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잖아 종식" 文 왜 사과 없나···與 엄습한 '4년차 레임덕' 걱정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6대 그룹 총수와 경영진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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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文호의적 여론 조작? SNS 달군 차이나 게이트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이 커지면서 좌우 진영 대결도 가팔라지고 있다.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았다"는 야당 지지층, "실효성 없는 중국인 금지는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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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6000명, 신종코로나 정부 대응 비판 "무정부 상태"
[정교모 홈페이지 캡쳐]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주도한 교수 단체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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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민의당’으로 다시 시작하는 안철수의 직설(直說)
■ “이 정권 사람들 민주화 세력일진 몰라도 민주주의자 아냐” ■ “진영 정치는 전체주의, 나아가 국가주의로 이어질 수 있어” ■ “드루킹 사건은 여론조작 게이트, 누구 지시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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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16번 말한 심재철 “文 ‘코로나 곧 종식’ 후 환자 쏟아져”
“대통령은 ‘우한폐렴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29ㆍ30ㆍ31번째 확진자가 나오더니, 이 시간까지 15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19일 국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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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바이러스가 사탄"이라고?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심판자'
한국 체류 중국인(한족)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서울 중국인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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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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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직격인터뷰] 김형오 "사형수 심정...TK에 눈물의 칼 휘두르는게 내 운명"
━ [신용호의 직격인터뷰] 한국당 공천 전권 쥔 김형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총선 공천 물갈이와 관련 ’‘내가 죽음으로 당이 산다. 자유민주주의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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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조국 죄질 나쁘다"면서 영장기각···부부 동시구속 피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증거 인멸 없다" 구속 피한 조국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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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적"이라던 김수현 집 약 12억 올라…분노의 부동산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설계자로 불린다. 그의 경기도 과천 주공 6단지 아파트는 지난 2년여동안 호가 기준으로 약 12억원이 올랐다. 현재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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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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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김무성 "보수 중진들 소명, 자기 죽여 나라 살리는 것"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의원 연구모임 ‘열린 토론, 미래’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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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사라인 청문회 공포···힘 빠지는 이낙연 '조기 등판론'
‘조국 대전’으로 탄력을 받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기 등판론’의 힘이 빠지고 있다. 지난 6월을 전후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로 올라선 이 총리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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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황교안 “지지율 출렁이지만 총선은 과반이 목표”
━ 조국 사태 이전 지지율로 다시 돌아간 자유한국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TK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라 사랑이 각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보수 분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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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들어간 이해찬 책임론… 우원식 “대표 흔들어서 도움 안 돼”
더불어민주당 제1회 총선기획단 회의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운데)와 윤호중 총선기획단장(오른쪽)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당 지도부 사퇴까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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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선제 사과’에 김 샌 의총…일부 중진 “야당·언론 탓은 그만”
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는 당초 예상과 달리 당 지도부에 대한 쓴소리나 성토보다는 자기반성을 강조하는 기류가 강했다. 약 110분간의 의총에서는 당내 활발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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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총서 이해찬 “지금까지 마음 편한 날이 없이 지내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 지도부에 대한 성토와 소신 발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해찬 대표가 먼저 “저도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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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조국, 결론적으로 인사 실패…국민 갈등에 송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 감 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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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부가 가장 잘한 일 뭐냐" 묻자, 노영민이 한 답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의 국정감사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야권은 1일 이른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