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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上.6.25비사
中央日報社는 6.25전쟁기간중 수많은 전설을 남긴 영웅 도널드 니컬스의 회고록 『수많은 사선을 넘어(How many times can I die)』와 니컬스가 소속해 있던 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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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두번째 회고록서 또 강력비판
철나비 마거릿 대처 前영국총리가 또다시 후임자인 존 메이저 現총리를 혹독하게 비판하고 나서 영국 정계가 뒤숭숭하다. 대처는 곧 출간될 두번째 회고록 『권력에로의 길』(The 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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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臨政수립 76주년 金俊燁 사회과학원이사장
13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76년째를 맞는다.올해는 광복50주년과 겹치면서 임정(臨政)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광복군에 직접 참여한 김준엽(金俊燁)사회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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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일성분향소 설치-경찰 초상화.촛대.국화꽃등 수거
대학운동권의 궤도이탈이 어디까지 계속될까. 14일새벽 서총련 학생 2백여명이 화염병을 들고 경찰서.파출소등 9곳을 잇따라 습격해 불태운데 이어 전남대에서는 金日成분향소를 차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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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유례없는 49년 권좌/김일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국민엔 용서받지 못할 전범 낙인/6·25실패후 반대파 숙청 재기성공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사망했다. 김일성처럼 극단적인 평가속에 살다간 인물도 드물 것이다.그는 북한주민에게「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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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김형욱 실종사건통해 권력비리 폭로
실제 인물의 이름을 적당히 바꾼 작의성으로 본다면『증발』은 2,3류 폭로영화에 다름 아닌 것으로 비친다. 그러나 오히려 그같은「까발려진」의도로 인해 이 영화는 영화가갖고 있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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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회고록 엄두도 못내
金大中씨가 베스트셀러 저자의 자격으로 中央日報와 만났다. 지난해 12월에 나온 자전적 에세이집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김영사)는 현재까지 30여만권이 팔리는 인기를 누리며 종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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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대통령 측근 수난시대 유일한 無風 김정렴씨
80,90년대 한국정치사는 대통령측근들의 受難史이기도 하다. 朴正熙.全斗煥.盧泰愚대통령을 보필했던 주요 측근보좌관들 중에는「主君」만큼이나 불행과 辛苦를 겪은 이들이 많다. 全前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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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회고록 4권 출간
북한은 최근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제4권을 출간했다고 중앙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4권은 회고록 『항일혁명편』1∼3권에 이은 것으로 1935년 2월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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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공작금 25만불 받아/황석영씨/김일성회고록 집필 참여
◎안기부,구속송치 국가안전기획부는 지난달 27일 미국에서 입국한 소설가 황석영씨(49)를 수사한 결과 황씨가 89년 3월부터 91년 5월까지 다섯차례 밀입국,일곱차례에 걸쳐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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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과 정치인/김진현(시평)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계기로 남북한관계나 동북아 관계가 좋은 쪽 시나리오보다는 나쁜쪽 시나리오로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 좋은 쪽 그림은 한 3개월의 연극끝에 한반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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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호는 누구인가
강상호씨는 1909년 구 소련 땅 원동 연해주에서 출생, 할아버지 때 함북 회령에서 국경을 넘어 원동으로 이주한 뒤 태어난 한인3세. 원동공산대학 당과를 졸업, 시베리아 우스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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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내가 치른 북한 수청(1)|강상호|허가이 암살|반공호서 변사체로
북한에서 공포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6·25전쟁의 종결을 전후한 시기부터였다. 김일성은 이 전쟁을 일으키고 패배의 쓰라림을 맛 보야 했다. 인민군이 전진할 때와 같은 속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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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서 「야당 입」도약/초선 민주당 대변인 박지원(의원연구:23)
◎84년 미주 한인회장 시절 DJ만나 당과 인연/대선때 YS공격 「악역」맡아 □박 의원 약력 ▲전남 진도출신(51세) ▲단국대 경영학과졸업 ▲(주)동서양행 뉴욕지사장 ▲(주)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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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위한 일" 신념 변함없다-『백만장자의 빚』펴낸 코리아게이트 주약 김한조씨
70년대 중반 한·미간의 가장 큰 외교적 스캔들이었던 코리아게이트의 주역 김한조씨(68)가 최근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책 『백만장자의 빚』(열림원간)을 자신이 직접 써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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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대일 해방전 참가 못했다(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
◎입북전후 뭘했나/“참전한걸로 해달라” 소 지도부에 간청/45년 9월 소군 대위로 원산항에 도착 해방 한달쯤 후인 45년 9월19일 오전 원산항 앞바다에 소련군함 1척이 조용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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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항일전공 가로챘다”/전 북한군중장 유성철씨 회고록서 폭로
【모스크바=연합】 북한의 김일성이 항일유격활동의 「빛나는 전공」으로 내세워 온 「보천보전투」는 전설적인 항일용장인 진짜 김일성 장군이 치른 것이며 김장군이 전사한 후 김일성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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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1TV『세계걸작선-사관과 명예』(15일 밤7시40분)=「조국과 사탕」·필립은 월남 참전용사의 특집을 구상하는 에시가 여전히 토니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시드니로 떠나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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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1)
◎월북배우들 옛동료 안부 물어/촬영소엔 서울대,연ㆍ고대 모형/여우 몸사이즈 묻자 “그런 것 재지 않습니다” 『김동원ㆍ이해랑 아직 일들 합니까.』 『우리가 춘향이ㆍ평강공주 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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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없는 교회 이재철목사의 부활절(일요인터뷰)
◎“힘이나 돈 나누어야 합니다”/“누구나 남에게 줄것이 있지요”/예배당안짓고 헌금 반써 구제 헌금의 50%을 구제와 선교에 쓰면서 예배당을 갖지 않고 교회를 이끌어가기로 약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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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자 여사
운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16세가 되던 어느 여름날 아침, 대기에 있는 별장에서 무심히 집어든 신문에 이은 왕세자 전하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이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이방자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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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르의 고백」…그 밤과 낮|노벨평화상 받은 「엘리·위젤」의 체험적 3부작
지난14일 미국의 유대계 작가「엘리·위젤」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자 그의 작품이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국내엔 그의 작품 10여종이 번역, 소개됐으나 대부분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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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나의 조국』펴내
독립운동가 박기성옹(79)이 자신의 독립운동행적을 담은 회고록『나의 조국』을 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