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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UC버클리, 사회공헌 고민하는 미국 최우수 연구대학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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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게 집 안 내주면 몰염치로 몰려'…시리아 해법은?
사진=시리아 난민. [AP] 시리아 난민들에게 집을 내주는 것으로 난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유럽 각국 정부가 “우리가 난민을 수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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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북 불편한 시선 … 박 대통령 ‘신외교’는 이제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귀국했다. 2박3일간의 방중 외교가 거둔 성과는 푸짐하다. 하지만 그 성과만큼 박 대통령의 귀국 짐 보따리에는 전보다 더 고난도의 외교 숙제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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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 30만명 감축" 시진핑, 열병식날 전격 선언
인민해방군 30만명 감축 "인민해방군 30만명 감축" 시진핑, 열병식날 전격 선언 중국이 3일 베이징에서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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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열병식날 "인민해방군 30만명 감축" 전격 선언
중국이 3일 베이징에서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열병식)를 개최했다. 중국은 열병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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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벼락부자들 미국 캠퍼스 상륙”
중국 후난(湖南)성 출신인 후링지아는 1996년 미국 콜로라도 의대에서 박사후 과정(포스트닥)을 밟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그가 유학을 올 수 있었던 건 덩샤오핑(鄧小平)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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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벼락 부자들, 미국 캠퍼스 상륙하다
중국 후난(湖南)성 출신인 후링지아는 1996년 미국 콜로라도 의대에서 박사후 과정(포스트닥)을 밟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그가 유학을 올 수 있었던 건 덩샤오핑(鄧小平)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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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자에게는 채찍이 … 일본은 진실 외면 말아야”
이옥선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다. 공부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 때문이다. 그는 인터뷰를 앞두고서도 구약성서(아래)를 읽고 있었다. [김성룡 기자] “내가 이제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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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안중근 유해 찾기' 김월배 다롄외국어대 교수
김월배 교수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 섰다. 안 의사가 남긴 ‘인무원려난성대업(人無遠慮難成大業)’ 글귀가 보인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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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혼성 밴드 ‘라이바흐’ 북한서 사상 첫 해외 록밴드 공연
북한에서 처음으로 록 공연을 한 슬로베니아 출신의 혼성 밴드 라이바흐. [사진 라이바흐 페이스북]북한에서 처음으로 해외 록밴드의 공연이 19~20일 열렸다. 슬로베니아 출신 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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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체육TV 신설 … 매주 토·일 저녁 방송
북한이 스포츠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방송하는 TV채널을 신설했다. 조선중앙TV는 “조국 해방 70돌을 맞아 15일부터 체육 방송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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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육TV’ 채널 신설…체제 결속에 활용
북한이 스포츠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방영하는 TV채널을 신설했다. 조선중앙TV는 14일 “조국 해방 70돌을 맞아 15일부터 체육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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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세대들, 쿠바서도 일본인과 맞섰다"
에네켄 2세로 쿠바한인회, 청년회 등을 만들고 독립자금 모금을 주도한 고 임천택씨의 딸 마르따씨가 아버지가 집필한 `큐바 이민사` 책을 앞에 놓고 쿠바 한인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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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군국주의 절망적 초상화 … 인간 어뢰 ‘가이텐’은 역전의 기적 이룰 수 없었다
‘인간 어뢰’ 가이텐 모형. 오쓰시마(大津島)의 가이텐 기념관 전시. 날개 4개와 이중 스크루의 최대 속도는 30노트. 앞쪽에 탄약 적재(1.55t). 항공모함을 폭침시킬 파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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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만사] 100년 전 '선배'들의 마음으로 외교하라
서울 도렴동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경복궁은 걸어서 5분 거리, 덕수궁은 10분 거리다. 경복궁을 가로막고 들어선 식민지배의 상징, 지금은 철거된 조선총독부 건물도 코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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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파리위원부, 국제회의서 첫 독립승인 받아냈다
김규식이 이끌던 파리위원부는 1919년 국제사회당 대회에서 한국 독립승인결의안(사진 왼쪽)을 통과시켰다, 서영해는 1930년대 이후 유럽에서 독립외교를 책임졌다. 소설 『어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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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번엔 크로아티아인 참수…출근길 납치 후 봉변
IS가 지난 5일 공개한 토미슬라프 살로페크의 모습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집트에서 납치된 크로아티 인질의 참수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참수된 이는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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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 지켜야 러·일 견제” … 영국 물고늘어진 이한응
1905년 5월 16일자 영국 일간지 던디 이브닝포스트 5면에 ‘창가의 얼굴-한 외교관의 비극적이고 명예로운 고독’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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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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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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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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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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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돌연 불출마 선언
새누리당 김태호(재선·경남김해을) 의원은 3일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심은 사라지고 국민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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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음악 실어증에 걸린 라벨의 ‘비명’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백년 전인 1915년. 이 해에 음악계에서 일어난 가장 역사적인 사건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 이 일을 꼽겠다. 바로 모리스 라벨의 입대. 이 유명 작곡가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