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 때리는 與 "좌편향 연예계 문제"…김웅 "선 넘은 공격"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씨 발언에 대한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달 24일 김씨가 인스타그램에 ‘RIP’(Rest in peace)
-
중국, 아베 전 총리 사망 충격...“중일관계와 연결돼선 안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총격 사망과 관련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이런 비상 사태가 중일관계와 연결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캡쳐] 아베 신조 전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김명수(대법원장) 거짓 문건 사건, 작년 6월 임성근(전 고법 부장판사) 서면 조사 후 수사 중단
조강수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검찰 수사의 기조는 2019년 8월 조국 일가 비리 사건 수사를 경계로 '적폐 수사'와 '산 권력 수사'로 나뉜다. 전반부 수사는 죽은 권력에 대한
-
검찰개혁 강경론, 조국 책임론 발끈…이재명 반성 뒤엎은 민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초선 의원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 사진 기자단 “검찰개혁에 대한 의원 입장이 무엇인가? 찬성 입장을 분명히 해
-
‘박성민 소방수’ 방화범 됐다…‘무적논리’에 되레 당한 이철희 [이승환이 저격한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과 박성민 비서관. 얼마 전 국회 보좌관 생활 10년의 종지부를 찍었다. 정치권에서 청년기를 다 보냈다는 감흥과 함께 경력의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
-
文정권의 언론정책, 조국사태 전후 돌변했다
17일 언론중재법을 심사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열린민주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도종환 문체위원장(사진 왼쪽) 국회
-
혐오, 마음을 집단 감염시켰다
■ 「 전 세계를 집어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은 우울(블루)과 분노(레드)를 동시에 가져왔다. 특히 두드러진 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분노와 공
-
與 “미담 제조기”“우리 尹총장”···'윤석열·최재형의 난' 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연합뉴스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이 양대 사정기관장으로 발탁한 인사들이 임기말 ‘야권 대선주자’로 부상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
[조강수의 시선] 조국의 거대한 착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 앞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서전 출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
-
野 서울시장 첫 1대 1 토론, 오세훈과 나경원이 이겼다
국민의힘 오신환(왼쪽부터),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힘 제1차 맞수토론'에서 기념촬영을 하
-
진중권 "시대착오적 결사옹위...임종석, 제발 文 그냥 놔둬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주의가 너무 쉽게 약해지지 않도록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 법원에서 검찰총장 징계의 효력을 정지시키자 임종석 전 비서실장
-
대학살로 시작된 秋·尹 전쟁 1년...文 사과로 1막 끝났다
2020 결산 / 추미애vs윤석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 2
-
오전 김두관, 점심엔 유시민 전화…작년9월 최성해 통화 진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중앙포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 위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자 수사팀이 사법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
-
유급에도 6연속 장학금 받은 조민…‘노환중 재판’ 시선집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자녀입시 비리
-
[월간중앙] 문재인 ‘편 가르기 정치’의 정서적 뿌리
다수 만능주의 원동력은 40%의 유권자가 가진 ‘분노의 파토스’ 노 전 대통령이 꿈꾼 ‘진보의 미래’로 감정의 물길 틀어야 2009년 5월 29일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
-
김경율에 온 靑 전화 "자네 이름 나오면 다들 표정 구겨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가들이 지난 7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의 주택 처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서소문 포럼] 소설 쓰시네? 소설 쓰셨다
조강수 사회에디터 국회에서 “소설 쓰시네”라고 의원들을 힐난하더니(14일 국회에서 사과) 그제는 직접 소설을 쓰셨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놓은 입장문 얘기다. 당 대표를 지낸
-
[법의 길 사람의 길] 윤석열 총장, 지금은 사퇴할 때 아니다
문영호 변호사 “소름이 끼친다 할 만큼 검찰은 유능했습니다. 때론 너무 힘들고 너무한다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저는 그런 검찰에 대하여 한편으론 믿음
-
文 '콘크리트 지지율 붕괴' 성적표에…靑 "뚜벅뚜벅 현안 챙길 것"
지난 12일 천안 수해지역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발을 장화로 갈아신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40% 지지선이 깨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청와
-
추미애 "펑펑 안울었다"…신평 "너무 이례적이라 기억에 각인"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신평 변호사. 뉴시스·중앙포토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신평 변호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젊은
-
김근식 "윤미향, 내부 자료는 공개 안하고 '친일 프레임'으로 이슈 옮겨"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서울 송파병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를 향해 "뻔뻔한 조국스러움의 길을
-
"검·언유착" 제보자는 이철 대리인···야권선 "제2 김대업사건"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치권에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MBC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지모(55)씨를 둘러싸
-
거대한 꼼수 장 된 연동형비례, 시작은 'X-마스 이브의 경고'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4·15 총선이 초유의 '카오스(대혼돈)' 상황으로 어지럽게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 선거운동이 사실상 실종되면서 지역구는 깜깜이 선거가 됐
-
진중권 "윤건영, 조국 임명 강행 주장···文, 586 통제 못 해"
윤건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사태 발단’으로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