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한국당 새 대표에 황교안···입당 43일만에 당권 장악
당선 인사하는 황교안 새 대표 [연합뉴스] 황교안 후보가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됐다. 지난달 입당한 지 43일 만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
-
중량감 '↗', 친박색 '↘'… 한국당 최고위원 누가 되나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최고위원 선거가 당 대표 경선 못지 않은 2ㆍ27 전당대회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후보 5명이 중도이탈해 컷오프 과정이 생략된 당 대표 선거와 달리 최고위
-
1번 황교안·2번 오세훈·3번 김진태…한국당 전대 기호 확정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후보에 등록한 황교안 전 총리, 김진태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부터).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
[밀착마크]정우택 “난 경제전문가, 충청도 단합하면 '엄청도' 된다”
“적폐태산! 내로남불 정권! 4선 의원‧장관‧도지사‧원내대표 출신, 강력한 대여투쟁을 벌이면서 총선을 승리로 이끌 당 대표는 누굽니까 여러분!”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목소리를
-
[밀착마크]심재철 “당 대표 돼 문준용 의혹 끝까지 파헤칠 것”
1980년 5월 15일 서울대ㆍ고려대 등 30여개 대학 총학생회가 주도한 10만명 규모의 시위대가 서울역 앞으로 모였다.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요구한 ‘서울의 봄’의 하이라
-
한국당 윤영석, 경남 대표로 최고위원 출마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7일 경남 대표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연합뉴스]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양산시갑)은 오늘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전당대회 최고의원 출
-
한국당 2.27전대 '황교안 VS 오세훈' 차기주자 진검승부 될 듯
자유한국당이 차기 당 지도부도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14일 결론을 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행 체제로 간다”라고
-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할 듯
황교안. [뉴시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조만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11일 “오늘 황 전 총리가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만난
-
"황교안 한국당 입당 밝혔다···조만간 전당대회 출마 선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금융경제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조만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
83년 가짜 서울대 법대생 사건, 그걸 잡아낸게 석동현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 [중앙포토] 지난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과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청와대에 연일 폭로 공세를 펼치고
-
카풀 허용 논란의 핵심 ‘출퇴근 시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카풀 퇴출을 촉구하고
-
구본철 “나경원 공개 지지”에 언급된 의원들…“논의한 적 없다” 해명
구본철 자유한국당 우파재건회의 대변인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 호텔 여의도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우파재건회의는 브리핑을 통해 12월 중순 예정된 자유한국당 원
-
김병준 “세월호, 상대 찌를 무기로만 쓰여…안전 담론은 부족”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
-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전원책 "한국당에 어떠한 미련도 없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14일 "혁신을 거부하는 당에 미래는 없다. 한국당에 어떠한 미련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
-
김병준 “못 물러난다…전원책한테 할 말 없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조직강화특위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 [뉴스1]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인적쇄신과 관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
김병준 흔들리자 반격 나서는 친박..."복당파 전면에 나서지 말라"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는 ‘자유한국당 우파재건회의’가 열렸다. 회의 참석자는 심재철·유기준·정우택·조경태·김진태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었다. 이날 모임에
-
한국당 친박 당권 주자들 “김병준 사퇴하고 조기 전대해야”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우파 대통합을 위한 1차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김문수 전 지사, 김진태 의원, 심
-
'겐세이'에 이어 '야지','과관'으로 구설 오른 이은재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연합뉴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야지(やじ·야유)'"라는 일본말을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이날 같은당 조경
-
“야지 놓지말라”vs“품격 갖춰달라”…예산안 심사 기싸움
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뒷줄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장제원 예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예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연합뉴스] 내년도 예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야구와 정치의 충돌 … “공정사회로 가는 비용됐으면”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선동열 국정감사 안과 밖 국회 본관 506호실에 10일 가장 많은 카메라가 몰렸다. 이날 선동열(56)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국감 증인으
-
도종환 “방탄소년단, 반드시 군대 가겠다고 하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방탄소년단(오른쪽 사진) 군대’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커지는 전기료 ‘누진제’ 논란…정부, 폐지 대신 일시적 인하 가닥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정부는 지난 2016년 12월 주택용 누진제를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요금 단가 차이를 최대
-
폭염 때만 반짝 뜨거운 누진제 논란, 선선해지면 흐지부지
폭염 신기록이 세워진 1일 국회에서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 제도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누진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그는 “산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