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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 변하는 가맹법 7일 교육
개정 가맹법이 14일 발효된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7일 ‘2014년 변화에 대처하는 프랜차이즈본부 운영전략’이라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변화하는 프랜차이즈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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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우결' 행사 펼치는 사연은?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대표 한종문, 이하 아웃백)가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웹툰 작가 조석과 아랫집 시누이 등 수 많은 화제작을 낳은 웹툰작가 김진과 함께 최고의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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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독감백신 쌍끌이…녹십자 잘 나가네~
녹십자는 지난해 연 매출 8882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9.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744억원) 대비 6.0% 늘어난 788억원을 달성했다.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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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필', 발목관절 연골재생효과 입증
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이 연골조직 재생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카티필(연골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논문이 국제저널에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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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가뜩이나 힘든데 유급까지…"
3월 1일 시행을 앞둔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에 대해 전공의들이 전면 삭제 또는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장성인)가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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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치아미백·문신·여드름·점빼기 시술 과세
이달부터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 같은 치아성형술, 문신과 여드름치료, 점빼기 같은 피부과 시술에 부가가치세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용•성형 의료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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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투쟁 제의했다? 병협 vs 의협 '진실게임'
▲ 의협에 공동투쟁을 제의했다는 병협 김윤수 회장의 서신 내용에 의협은 '허위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측에 공동 투쟁을 제의했다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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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의료안심주택' 짓는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의료안심주택 222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 2015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며 "지하1층 지상 7층규모의 수요자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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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피로 힐링하고 가실게요~ 그런데 뭘로?
즐거운 명절 뒤에 늘 따라오는 것이 명절증후군이다. 무리한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와 긴장축적, 또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즐거운 마음에 먹은 술과 음식들로 인한 소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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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음식, 15분만에 이색요리 된다?
명절이 끝나도 주부들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바로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아까워하다가 결국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명절 기간 버려지는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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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수술 이야기]19. 외로운, 그리고 무거운 싸움
▲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수술장 공기는 언제나 차갑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나면 머리카락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수술 모자로 머리를 감싼다. 미세한 부위를 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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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강지처 배신한 치과의사 재산 60% 줘라"
법원이 조강지처를 배신한 50대 치과의사에게 위자료를 포함해 9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가사 1부(부장판사 이광만)은 치과의사가 되겠다며 유학생활을 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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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심평원장 또 탄생하나
의사 출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한 두 명의 심평원장 후보자 중 연세대학교 손명세 보건대학원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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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시장에 진출하는 베링거…첫 제품은 비소세포폐암
베링거인겔하임이 항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을 통해서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첫번째 항암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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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 하는 사람은 의료비 1.7배 더 지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보다 의료비를 1.75배 더 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운동자와 비운동자간 의료이용차이 분석’보고서를 통해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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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최근 5년간 매년 3.1%씩 증가
국내 방광염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방광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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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지친 병원들…이것만 알아도 재판은 '남의 일'
▲ 사진 중앙포토 의료소송은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다. 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가 삭감·면허정지를 당해 제기하는 행정소송, 똑똑해진 의료소비자가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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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멍린, 조강지처와 ‘8년 투쟁’ … 홀로 된 후배 부인과 재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61년 장멍린의 세 번째 결혼 소식이 들릴 무렵, 중앙연구원장 후스(오른쪽)와 칭화대학 총장 메이이치(왼쪽)는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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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멍린, 조강지처와 ‘8년 투쟁’ … 홀로 된 후배 부인과 재혼
1961년 장멍린의 세 번째 결혼 소식이 들릴 무렵, 중앙연구원장 후스(오른쪽)와 칭화대학 총장 메이이치(왼쪽)는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두 사람은 대륙 시절부터 장멍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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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파 장멍린 “때론 공자처럼 때론 양코배기처럼”
1964년 6월 19일, 중국농촌부흥위원회 주임 장멍린(蔣夢麟·장몽린)이 타이베이에서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몇 년간 결혼문제로 화제를 뿌렸던 인물이다 보니 뒷얘기가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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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파 장멍린 “때론 공자처럼 때론 양코배기처럼”
1961년 여름, 장멍린(오른쪽 첫째)과 쉬셴러(오른쪽 둘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타이베이로 달려온 중국의 세계적인 외교관 구웨이진 부부(왼쪽 첫째와 둘째). 가운데는 항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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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된 공포 그 속에서 실존을 묻다
또 불륜이야? 라고 말하려다 보니 드라마는 언제나 불륜을 이야기해왔다. 드라마만 보면 대한민국 부부가 온통 바람만 피우는 것 같다고 비난하고 싶겠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그것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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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현의 귀촌일기] 물 건너온 며느리
남덕현귀농 수필가 우리 동네 김 영감은 마음이 심란한 지 오래되었단다. 며느리는 여전히 서툰 발음으로 더듬더듬 아이를 꾸짖고, 어미보다 더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대답하는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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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딴집살림' 남편과 이혼 취소 소송
[사진 중앙포토] “이혼은 나쁜 게 아니란 것만 알아줘.” <위기의 가족>을 연재한다고 했을 때, 한 연세 지긋한 선배가 조심스럽게 이렇게 전하더군요. 혹시 이혼이란 나쁜 것,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