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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원, 하와이 한인 이민자 공동묘지에 4m 위령비 조각
━ 예술가와 친구들 조각가 박석원. [사진 박석원] 박석원은 194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해방이 되자 박씨 가족은 경남 창원 안민리로 돌아왔다. 안민에는 인근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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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육포 먹고 자란 권옥연, 흥 나면 미성으로 한 곡조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압도적인 사나이가 있었다. 사천왕상처럼 머리통이 크고 선이 굵은 얼굴에 가슴은 두툼하다. 숱이 많은 머릿결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코트를 입으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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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우리 시대 작가 10인, 그들이 말하는 창의력의 비밀
나는 예술가다- 한국 대표 예술가 10인, 창작과 삶을 말하다 권근영 지음, 세미콜론 336쪽, 1만8000원 “작가란 언제나 단절된 걸 뚫고 나와야 하는 사람. 환경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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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살아있다” 체험교육 산실로
고 이종무 화백의 아들인 이경렬 당림미술관장이 문화학교(왼쪽)에서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 악기를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14일 오후 3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당림미술관 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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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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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4인 〈원을 넘어서〉 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미술관(031-594-8001) 에서 열리고 있는 〈원을 넘어서〉전은 4명의 국내외 저명 조각가들이 원에 대한 각자의 독자적 해석을 보여준다. (2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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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조각가 4인 '원을 넘어서' 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미술관(031-594-8001)에서 열리고 있는'원을 넘어서'전은 4명의 국내외 저명 조각가들이 원에 대한 각자의 독자적 해석을 보여준다.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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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홀 초대전〉25일까지
"풍경은 제 작업에서 영감의 원천입니다. 한국의 한강과 비원에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와 조형미를 느끼고 작품화했습니다." 방한 중인 영국인 조각가 나이젤 홀(54)은 "이번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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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숙 화랑서 '나이젤 홀' 초대전
"풍경은 제 작업에서 영감의 원천입니다. 한국의 한강과 비원에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와 조형미를 느끼고 작품화했습니다." 방한 중인 영국인 조각가 나이젤 홀(54)은 "이번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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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니 스미스등 해외작가 3인의 공간해석
엄격한 기하학적 비례를 통해 작가의 주관적 감정은 가급적 배제한 미니멀리즘 계열의 외국작가 3인의 전시가 화랑가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토니 스미스 (국제화랑, 10월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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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달' 주요 문화행사…전시회
유난히 훌륭한 조각전들이 많이 띈다. 토니 스미스와 나이젤 홀.독일 비디오 조각전등 외국 유명 조각가들의 전시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계속된다. 국내 조각가로는 서울대 엄태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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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양화초기(3)
첫도화교실 유학까지 가서 서양화를 배워왔지만 졸업후의 직장은 고등보통학교 도화선생이 되는 길밖에 없었다. 양화에 대한 호기심은 크더라도 막상 사회가그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