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양 전쟁 때로 교육 퇴행, 일본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5월 일본에서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교육과 애국’의 스틸. 오사카 방송국 MBS가 2017년 방송한 프로그램을 영화화한
-
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
[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
우한 폐렴 확산에 경인여대 졸업식 연기…인천항도 여객 운송 중단
경인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측은 다음 달 7일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다음달
-
77세에 대학입학, 내가 나에게 "참 잘했어" 칭찬
━ [더,오래] 인생환승샷(34) 늦은 배움 뒤 문학이라는 둥지에 환승 , 최윤희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
-
[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
소아암 환자 위해 긴 생머리 싹둑…모발 기부 9년새 150배
오 헨리(O Henry)의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면 주인공 델라가 남편에게 줄 성탄절 선물을 사기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던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 여성들에게 머리
-
[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
아베 미워도 … 도호쿠에 따뜻한 위로를
9일 이와테(岩手)현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시 다카타(高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3·11 동일본 대지진 3주년 추도식에서 어린이가 기도하고 있다. 3년 전 바닷가 7만 그루 소
-
'야구계 망치는 미꾸라지' 비아냥 딛고 '영웅'이 된 남자
"나는 이제 겨우 1루를 밟았을 뿐이다." 이장석 구단주는 넥센 히어로즈 홈 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자신이 왜 야구에 뛰어들었는지 얘기했다. 이장석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
한강의 기적처럼 … 할렘의 고교 졸업반이 해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앞줄 왼쪽 둘째)과 부인 유순택 여사(맨 왼쪽)가 미국 뉴욕의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에 참석해 세스 앤드루 총교장(둘째줄 야구모자 쓴 남성),
-
부영그룹… 100년 가는 건물 처럼, 100년 대계 교육 돕습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1·가운데)이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국립 멘텡 제1초등학교 졸업식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이 회장이 인도네시아에 디
-
'18년 은둔' 박근혜 "돌이켜보면 내첫사랑은…"
퍼스트레이디 시절인 1978년 박근혜 후보가 공사 26기 졸업식에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박근혜 경선 캠프] 대통령의 큰딸에서 20대
-
내 자녀의 평생 행복, 멀리 보는 부모에게 달려있다.
교육의 전쟁터에서, 나는 내 자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느 시대, 어디 문화에서라고 예외가 있었을까 싶지만, 오늘 대한민국은 가르침과 배움의 전쟁터다. 부모가 된다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56. 모교 사랑
길병원 연수원을 방문한 대야초등학교 어린이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필자. 내가 나온 전북 군산의 대야초등학교는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를 주름잡는 학교다. 1990년
-
교사 1명에 형제끼리 송사·답사…섬 분교 마지막 졸업식
학생이 두형제 뿐인 서해 외딴 섬의 분교에서 초미니의 마지막 졸업식이 열려 울음바다를 이뤘다. 전남 목포항에서 뱃길로 2시간30분 거리인 전남 신안군 안좌면 사치도에 있는 안좌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