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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헌의원 김인식씨 별세
유일한 생존 제헌국회의원이었던 김인식(사진)씨가 25일 서울 대방동 보라매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95세. 고인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한 이유로 해주고보에서 퇴학 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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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후 뽑을 새 지도자는 과거 그만 보고 앞 보고 나가야"
"다시 식민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17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59회 제헌절 기념식. 임채정 국회의장에 이어 연단에 선 김인식(9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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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헌법 원본 6·25 때 없어졌다
제헌 헌법 원본을 총정리했던 고(故)민 경식 제헌의원이 1988년 다시 작성한 부본(副本)의 전문 부분.제헌 헌법 부본의 끝 부분. 당시 국회의장 이승만, 부의장 신익희 등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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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통일헌법·헌정 반세기
'84년 통일헌법 초안' (17일자 1면) 과 '헌정 반세기' (17일자 4, 5면)에서는 제헌절을 맞아 84년 만들어졌던 통일헌법 초안과 유진오 박사 유품에서 발굴한 자료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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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기념식 정가 표정]
대한민국 헌법은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없이 17일 탄생 (제정) 반세기 '생일상 (기념식)' 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윤관 (尹관) 대법원장.김용준 (金容俊) 헌법재판소장 등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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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기념식]국회의장 없이 3당대표도 불참
제50주년 제헌절 기념식이 17일 김수한 (金守漢) 의원 등 전직 국회의장단과 윤관 (尹관) 대법원장.김용준 (金容俊) 헌법재판소장.김인식 (金仁湜) 제헌의원동지회장 등 각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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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헌동지회 김인식 회장
"48년 5월 31일 제헌국회를 개원하고 7월 17일 헌법을 공포했을 땐 마치 황무지에 물을 대 농사를 지은 기분이었습니다. 제헌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던 2백9명의 동료의원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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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의원동지회장 원장길翁
48년5월10일의 총선거와 이후의 보선등을 통해 당선된 제헌의원은 모두 2백9명.당초 제헌국회의 정원은 2백명이었으나 제주 4.3사건으로 제주(2명)에서 선거가 이뤄지지 못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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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획득 차원 改憲논의안돼-제헌의원들
○…내각제개헌등 정치권 일각에서 개헌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제헌절 47주년을 맞아 황낙주(黃珞周)국회의장과 일부 제헌의원들은 개헌논의가 특정정파의 권력획득차원에서 조령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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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동지회 회장에
원장길 제헌의원이 최근 개최된 제헌동지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인식 제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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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의원들 지금은 무엇을
17일은 제26회 제헌절. 2백8명의 제헌 의원 가운데 77명이 생존해 그 때의 감회를 더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이 정계를 떠났거나 와병 중이고 생활에 위협을 받는 불우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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