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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두 달만에 참사…경찰, 건물주·관리인 구속영장 방침
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건물벽이 검게 그을려 있고 유리창이 깨져 있는 모습이 당시 참상을 엿볼 수 있다. 오른쪽은 지난 24일 경찰 수사본부가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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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더하는 제천 참사 비상구 옆 손바닥 자국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2층 여성 사우나의 창고로 불법 전용돼 막혀버린 비상구 입구. [소방방재신문 제공=연합뉴스] 제천 참사 희생자 29명 중 20명 시신이 여자 목욕탕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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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지난달 결혼했는데 손주도 못 보고” 제천 참사 희생자 눈물의 작별
25일 오전 충북 제천시 장례식장에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과 조문객이 고인을 떠나보내고 있다.[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오전 6시 30분께 충북 제천시 제일장례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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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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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올해도 어김없는 연말 국회 ‘네 탓 싸움’
김형구 정치부 기자 12월 임시국회는 당초 23일 끝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8년 1월 9일까지 연장됐다. 23일 이전 두 차례 본회의가 잡혔으나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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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천 참사도 정치 공방으로 변질시키는가
어제 29명의 희생자 가운데 19명의 영결식이 눈물 속에 치러진 제천 화재 참사는 방재 관리부터 구조에 이르기까지 민관의 총체적 부실이 키운 인재임이 확인되고 있다. 제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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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소방점검 때 여탕 생략, 건물주 ‘셀프 체크’
21일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한 제천 복합상가 건물은 2010년 8월 9일 7층으로 사용 승인이 났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8층과 9층이 증축됐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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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숨소리 울음이 묻어 있다” 청와대·민주당 ‘SNS 보좌’ 논란
“문재인 대통령의 숨소리에 울음이 묻어 있었다. 아니, 문 대통령은 분명 울고 계셨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하루 전 제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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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文 대통령 향한 아부, 이승만 방귀 일화 수준”
[중앙포토]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방귀 일화’를 언급했다. 장 대변인은 24일 자신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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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유족들 “소방관 고생 많아, 처벌 원하지 않는다”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에서 22일 오후 화재진압을 마친 소방관들이 뒤늦은 식사를 하고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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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8시 1분’ 통화…경찰, 통신기록 압수수색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안모씨의 가족이 불이난 뒤 4시간 뒤인 21일 오후 8시 1분에 고인과 20초 동안 통화한 기록이 있다며 통화목록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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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의원, 통제된 제천 화재 현장 들어가 사진 촬영 논란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왼쪽부터), 김성태 원내대표,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이 24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유족의 항의를 받고 무릎을 꿇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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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제천 참사 날뻔, 광주 원룸촌 화재 경찰·주민 새벽 대피
24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30대 남성이 추락사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24일 광주광역시에서 원룸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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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靑의 ‘SNS 보좌’…제천 참사·방중 논란에 文 대통령 적극 방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희생자들이 안치된 병원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충북 제천 화재 참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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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조문 간 여야 원내대표…한국당 “세월호 참사 책임 물으며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제천 대참사 만들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여야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충북 제천 화재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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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다 드릴테니 불법주차 차 밀고 구조해달라 했는데...”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22일 제천실내체육관을 찾은 시민과 지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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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희생자 휴대전화 7대 수거…유족들“없다더니 갑자기 등장”
23일 오후 늦게 제천 화재 참사 현장(좌)에서 희생자 휴대전화 7대가 수거됐다. (휴대전화 사진은 기사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김성태 기자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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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무릎 꿇고 사죄하라” 항의에...“원인 규명할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4일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 김씨에게 항의를 듣고 바닥에 꿇어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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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건물주와 직원등 8명은 모두 무사해, 성실 구조했나 논란
화재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 8·9층 테라스가 불법으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붉은색 원 안). [중앙포토]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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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통곡…“어떻게 3명이 한꺼번에…”
“어떻게 3명이 한 번에 가니….”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단란했던 3대의 외할머니·엄마·딸이 흰색 운구차 2대에 올랐다. 이른 아침부터 제천에 내리던 빗방울은 점점 굵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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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점검 때 2층 여탕은 점검 못해… '셀프점검'이 참사 불러
지난 21일 화재가 발생해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소방안전점검 때 2층 여탕에 대한 점검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층은 사망자 중 가장 많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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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옥상 8·9층 테라스 불법 설치”
화재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 8·9층 테라스가 불법으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붉은색 원 안). 김성태 기자 지난 21일 발생한 화재 참사로 29명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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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제천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원인 규명해야”
제천 화재 희생자 빈소 찾은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과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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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겨우 울먹이는 것이냐”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좌)이 24일 논평(우)을 통해 "대형 참사 앞에서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겨우 울먹이는 것이냐"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