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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다 드릴테니 불법주차 차 밀고 구조해달라 했는데...”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22일 제천실내체육관을 찾은 시민과 지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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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희생자 휴대전화 7대 수거…유족들“없다더니 갑자기 등장”
23일 오후 늦게 제천 화재 참사 현장(좌)에서 희생자 휴대전화 7대가 수거됐다. (휴대전화 사진은 기사 내용을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김성태 기자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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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무릎 꿇고 사죄하라” 항의에...“원인 규명할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4일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 김씨에게 항의를 듣고 바닥에 꿇어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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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건물주와 직원등 8명은 모두 무사해, 성실 구조했나 논란
화재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 8·9층 테라스가 불법으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붉은색 원 안). [중앙포토]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복합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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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통곡…“어떻게 3명이 한꺼번에…”
“어떻게 3명이 한 번에 가니….”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단란했던 3대의 외할머니·엄마·딸이 흰색 운구차 2대에 올랐다. 이른 아침부터 제천에 내리던 빗방울은 점점 굵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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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점검 때 2층 여탕은 점검 못해… '셀프점검'이 참사 불러
지난 21일 화재가 발생해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소방안전점검 때 2층 여탕에 대한 점검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층은 사망자 중 가장 많은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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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옥상 8·9층 테라스 불법 설치”
화재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 8·9층 테라스가 불법으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붉은색 원 안). 김성태 기자 지난 21일 발생한 화재 참사로 29명의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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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제천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원인 규명해야”
제천 화재 희생자 빈소 찾은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과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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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겨우 울먹이는 것이냐”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좌)이 24일 논평(우)을 통해 "대형 참사 앞에서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겨우 울먹이는 것이냐"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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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홍준표, 제천 화재 세월호처럼 이용 말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희생자 김유민양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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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창문 뜯고 여성 15명 구출 뒤 기절…제천 참사 영웅들
왼쪽부터 이발사 김종수씨, 이상화씨, 이재혁군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당시 불길이 번지는 다급한 순간에도 단 한 명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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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 피의자 전환 검토
엠뷸런스에 누워 있는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의 건물 소유주. [연합뉴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현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인 건물 소유주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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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건물주, 병원서 대면 조사
━ 유족들 책임자 처벌 요구, 발화 원인 합동감식 종료 충북 제천시는 23일 제천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지난 21일 발생한 복합상가 건물 화재 희생자 29명의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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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오후 8시 1분까지 생존자 있었다”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 사고현장에서 22일 밤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수십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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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친구 영정 앞에서 “왜 웃고 있니…” 터진 눈물
제천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제천시]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엔 하루 종일 추모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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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월호 언급한 홍준표, 해서는 안 되는 막말한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해 “세월호보다 더 잘못 대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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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에서 35세 청년을 살아 나오게 해준 할아버지
제천 화재 참사 감식 현장 [사진 연합뉴스ㆍ픽사베이] 충북 제천 화재 참사에서 살아 나온 황모(35)씨를 구해준 한 노인의 사연이 보도됐다. 황씨는 이날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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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어 이낙연 총리도 24일 제천 화재 현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도 충북 제천의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한다. 이 총리는 24일 화재사고가 발생한 제천을 찾아 수습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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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스포츠센터 건물주 경찰 출석조사 불응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 사고현장에서 22일 밤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앙포토]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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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가족 욕이라도 듣는 게 대통령 할 일”…조문 후 울먹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유가족의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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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구출 안 하고 뭐 했느냐는 댓글, 마음 아파”
29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에서 22일 오후 화재진압을 마친 소방관들이 뒤늦은 식사를 하고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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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숨진 2층 여자 목욕탕 비상구 선반에 막혀 '무용지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2층 여자 목욕탕의 창고로 사용돼 막혀버린 비상구 입구. 사망자 29명 중 20명이 2층에서 발견됐다. [사진 소방방재신문] 지난 21일 발생한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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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1층 천장서 발화”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에서 22일 국과수와 소방청, 가스공사 등 요원들이 화재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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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세월호 이용해 정권잡고 더 잘못 대응해 제천참사 키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대해 “세월호보다 더 잘못 대응해 사상자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표 페이스북 캡처] 홍 대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