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 국가직 전환' 앞장서 온 김부겸 "이제야 밀린 숙제를…"
지난 4월5일 당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을 찾아 화재진압 작전을 펼친 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소방
-
'소방관 국가직' 행안위 통과···김부겸 집념 2년만에 통했다
강원도를 뒤덮은 산불에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밤새 달려가 진화작업에 힘쓴 것을 계기로 소방관 국가직 논의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6일 강원 속초
-
폭염 '비상'…밭일하다 목숨잃고, 가축도 집단 폐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홍산로에서 시민들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길을 건너고 있다. [뉴스1]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밭일하던 80대 노인
-
제천 고속도로서 재규어 '전소'…인명피해 없어
화재로 전소된 재규어 승용차. [충북 제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8일 오후 4시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중앙고속도로 원주 방향 제천 분기점 인근에서 재규어 승용차에 불이
-
감기약 먹었다는데···고유정 집 온지 이틀만에 숨진 의붓아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2일 고유정의 충북 청주 집에서 숨진 의붓아
-
데려온지 2일만에 의문사···고유정 의붓아들 미스터리 풀리나
전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 [연합뉴스] 제주도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석달 전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의붓아들 A군(4) 사망
-
충북 제천 휴대전화 원료 공장 폭발사고…1명 사망, 3명 중상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화공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최종권 기자 13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휴대전화 부품 원료공장에서 폭발 사
-
제천시 휴대전화 부품 제조 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3명 중상
13일 오후 2시 33분께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제천소방서 제공=연합
-
[장세정의 시선]검찰은 '토사구팽' 신세되나
청와대와 여당이 밀어부치고 있는 사법개혁안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문무일 검찰총장. 해외 출장 일정을 단축하고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문 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
제천 화재참사 출동 소방관 1년 4개월 만에 징계 의결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지난해 4월 화재 당시 구조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
-
[장세정의 시선]누가 '다이나믹 코리이'의 활력을 죽이나
김대중 정부는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국가 브랜드를 내세워 큰 성과를 거뒀다. 월드컵 축구 4강전이 열린 서울 상암 경기장 전광판에 2002년 6월 '신화창
-
소화전 앞 BMW 박살냈다···'속 시원한' 해외 소방차
강원도 속초 화재 현장으로 향한 ‘영웅’ 소방차 행렬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해외 소방차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
靑, 산불 대응에 "컨트롤타워 작동, 더 큰 참사 막은 건 다행"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7일 “속초 산불에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로서 신속히 대응해 더 큰 참사를 막은 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0시부
-
김부겸 장관, 고성서 작별인사…"1년 10개월이 오늘 같았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산불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문
-
김부겸 장관 이임식 취소…강원도 화재 현장 지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018년 1월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강원도 산불 피해가 커지면서 김부겸 행정
-
소방차 출동 방해 주·정차 車, '이렇게' 가차없이 밀어버린다
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종로구 필운동에서 소방차 출동에 방해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밀어버리고 그대로 통과하는 ‘소방 활동 방해 주차차량 강제 처분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
제천 참사 소방지휘부 대응 논란 국가배상청구 소송 가나
2017년 12월 불이 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복합상가건물. [중앙포토]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당시 소방지휘부의 부실대응 논란이 국가배상청구 소송으로 갈 가능
-
제천 도심서 맹견 활보…100만원 과태료 첫 사례될까
25일 오전 10시20분쯤 충북 제천시 청전동 주택가에서 검은색 맹견이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유기견을 10여분 만에 포획해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다.
-
[장세정의 시선]일본의 강제징용 협박, 중국의 미세먼지 무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8년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핵과 한·미 동맹 문제보다 소홀히 취급되고는 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
‘4대 불법 주·정차’ 사진 찍어 앱으로 신고…즉시 과태료 부과
한 소방관이 불법정차 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는 ‘
-
소방시설 5m 내 불법 주·정차하면 과태료 8만원
지난해 12월 14일 충북 제천 하소동 일대 도로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가득했다. 복합건물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으나 달라진 모습이 거의 없었다. 최종권 기자 다음
-
죽은 반려견 묻은 뒤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청풍호 주변에서 발견된 A씨 승용차 모습. [사진 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에서 숨진 반려견을 땅에 묻은 뒤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낮 12시쯤 충북 제
-
[장세정의 시선]'반미'가 사라졌다고? '계산된 반미 실종 사건' 추적기
베트남 하노이에서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담판할 김정은과 트럼프. [김회룡 화백] "요즘 이상하리만치 한국사회에서 과격한 반미(反美) 구호가 사라졌다." 최
-
3명 사망한 대구 도심 목욕탕 건물 화재…남탕 입구 구둣방서 발화
화재로 타버린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건물 4층 목욕탕 남탕 모습. [연합뉴스] 지난 19일 발생한 대구 도심 목욕탕 건물 화재는 남탕 입구 구둣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