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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이 서울 신사동 사옥 임원회의실(‘갤럭시룸’)의 회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옥의 각 회의실은 무림의 브랜드 이름을 땄다. ‘갤럭시’는 무림이 만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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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텍코리아, 말레이시아서 50억 상당 설계 수주
종합 엔지니어링&건설회사인 ㈜휴먼텍코리아(대표 박청윤)가 해외시장에서 50억 상당의 설계수주를 따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CJ 바이오 말레이시아에서 발주한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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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① (2011년 12월 19일~2012년 2월 14일)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내놓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태세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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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폐수 ‘제로’ … 달성산단의 도전
대구시 달성군 달성1차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직원들이 처리과정을 거친 방류수를 떠 수질을 살피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12월 30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 달성1차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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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의무절전 비율 10% → 5%로
중소기업에 대한 절전 규제가 완화된다. 또 업체 특성상 24시간 일정하게 공장이 돌아가는 경우에도 일부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23일 지식경제부는 업계와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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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인류의 미래다 ④ 핀란드 혁신의 비밀, 숲
핀란드 요엔수시 인근 숲에서 지역난방 업체인 에논 에너지아 측이 벌목장비를 앞세워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이 업체는 벌목부터 운송, 건조, 발전소 가동, 열·전기 공급까지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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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생명보험협회장에 김규복씨 내정 外
◆생명보험협회장에 김규복씨 내정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김규복(사진)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내정됐다. 다음 달 5일 임시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김 내정자는 경남 김해 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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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워터코리아 ‘180일의 기적’
캐나다의 제지·목재회사인 레솔루트 포레스트 프로덕트의 리처드 가르노(사진) 사장이 21일 보워터코리아 영암공장을 방문했다. 단기간에 경영 정상화 성과를 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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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적 복사용지 업체 ‘더블에이’,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이 밝힌 친환경 경영
더블에이(AA)는 복사용지를 만드는 외국계 회사다.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선두 그룹에 속해 있다. 한국시장에는 2002년에 론칭했다. 역사가 짧지만 더블에이가 세계 시장에서 약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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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기업인 정인영’을 잊지 않았다
10월 1일 ‘목포시민의 날’에 맞춰 추서하는 명예시민증서. 정 회장이 아무런 연고 없는 목포 인근에 대형 조선소와 제지공장을 세워 지역경제를 살린 것에 대한 보은이다.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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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정신? 돈 앞에선 지진피해자도…
동일본대지진 이후 재해 피해지역에서 고리대금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악덕 사채업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용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서민의 등을 치고 있는 것이다. 약자를 괴롭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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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간부 13명…근무 중 인터넷 도박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전·현직 간부가 근무시간 중에 사이버 도박을 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내부감사에서 인터넷으로 도박을 한 직원 97명을 적발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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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1m에 티끌 8개 안 돼야 재생용지 Good Recycle 인증”
한솔제지 장항공장 창고에 신문지·우유팩 등 폐지로 만든 재생 펄프 덩어리가 쌓여 있다.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 종이를 건조하고 있다. 종이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있다.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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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쓰레기로 뒤집어 본 경제…연 450조원 세계시장의 재발견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5만900t(2009년 환경부 통계 기준). 국민 1인당 1.02kg꼴이다. 공장이나 건설 현장이 아닌 가정과 식당·사무실 등에서 쏟아내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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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미용티슈 세계 1위 … ‘킴벌리클라크’의 CEO 톰 J 포크
139년 된 회사. 최초의 미용 휴지, 최초의 생리대, 최초의 요실금 패드 등 많은 제품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회사. 현재까지 제품 대부분이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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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한국 등에 공급"
부에나파크의 태진 USA 이경택 사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원전을 포함한 발전소들에 납품되는 자사의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의 지혜도 자연의 거대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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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동아원, 나스닥 상장 추진 外
기업 동아원, 나스닥 상장 추진 제분·사료제조업체 동아원은 7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하고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ADR은 동아원의 기발행 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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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시진핑의 경쟁마 ‘리틀 후진타오’ 리위안차오②
◇후진타오가 리위안차오를 장쑤성 최고위직에 추천하다 1988년7월 리커창은 공청단 제1서기에서 허난(河南)성 부서기 겸 성장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이듬해인 1989년에는 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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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 슬러지를 페인트·잉크·제지 원료로
광주의 R&D(연구·개발) 전문 기업이 정수·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페인트·잉크·제지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빛과환경은 염색 공장의 폐수와 상·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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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분신 … 현대차 사태 물리적 충돌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공장점거 사태가 물리적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원 420명은 21일 자신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달라며 일주일째 울산 1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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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 탈북자 2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탈북 흐름 한편엔 재일동포 출신 탈북자가 있다. 지금 200여 명이 일본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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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북송 교포들이 떠나기 전 집결했던 일본 니가타(新潟)센터. 18일 만난 이상봉(가명)씨는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표현했다. [사진=민단 제공] 1960년 5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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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비즈리더와의 차 한잔 인도네시아의 한상(韓商), 코린도 그룹 승은호 회장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재계 20위권의 대기업이다. 목재·제지·화학·물류·금융 등 계열사가 30여 개에 달하는 이 회사의 연매출은 13억 달러(약 1조5000억원)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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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빌려드립니다, 연말 파티·전시에 딱 좋은 곳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의 성공 이유에 대해 이 회사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한잔의 커피를 팔 뿐 아니라 문화도 파는 곳”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만큼 ‘어디서 하느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