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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④ 순천만
순천만은 한국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다. 순천만은 연 관광객 300만 명을 자랑한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도 연 1000억원을 헤아린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와 같은 성공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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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쓰지 않을까, 서비스 엉망 아닐까 … 호텔 이용할 때 걱정됐죠?
베니키아는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관광호텔 브랜드다. ‘베스트 나이트 인 코리아(Best Night In Korea)’의 머리글자로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한국의 대표 호텔이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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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미술 새 바람
바다 건너 제주에 가니 절집이 전시장으로 쓰이고, 폐교(廢校)가 화가 작업실이 된다. 올레길만 뭍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게 아니었다. 부처 뵈러 대웅전을 찾았다가 그림에 빠지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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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시조대상] 제주의 말맛 살린 “셔?” … 틀을 깬 새로운 시 쓰겠다
국내 최고 권위의 중앙시조대상 올해 수상자들이 가려졌다. 제29회 중앙시조대상 수상작으로는 오승철 (53) 시인의 “셔?”가 선정됐다. 중앙시조신인상은 이태순(50) 시인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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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대전 둘레길
둘레길은 보통 산의 발치께를 걷는다. 북한산·지리산 둘레길이 그렇다. 그러나 대전둘레길은 올망졸망한 산봉우리를 타고 넘는다. 한밭이라 불리는 대전 분지를 감싸고 있는 해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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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허다한 길, 수많은 주인, 잡다한 소란
손민호 기자길이 넘쳐난다. 걷기 여행 열풍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전국 방방곡곡에 새 길이 나고 있다. 길을 내는 주체도 넘쳐난다. 제주올레는 민간 단체가 닦았고, 변산 마실길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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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배움터 … 체험장소를 일정에 꼭 넣어야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 계획에 여행이 빠질 수는 없다. 단순한 교과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생각을 조금 바꿔보자. 아이의 성향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는 여행 노하우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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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서리산 둘레 오르락내리락 … 봄엔 철쭉, 가을엔 단풍 마중
수목원길에 있는 광릉숲의 육림호는 소리봉과 조화를 이룬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낙엽이 지면 숲과 호수가 한 폭의 동양화가 된다. [국립수목원 제공] ‘서울시의 북한산 라운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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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정부 부처들의 너나없는 ‘관광 타령’
손민호 기자지난 7∼9일 제주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사)제주올레가 기획한 ‘2010 월드 트레일 콘퍼런스’다. 제주올레를 비롯해 미국의 ‘존 뮤어 트레일’, 스페인의 ‘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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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향에 맞추는 여행 코치법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 계획에 여행이 빠질 수는 없다. 단순한 교과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생각을 조금 바꿔보자. 아이의 성향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는 여행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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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도박의 무서움과 심각성 스페셜 리포트서 실감
도박중독을 다룬 스페셜 리포트(11월 14~15일자 20~21면)를 잘 읽었다. 기사를 읽으면서 도박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았고 개인의 힘으로는 고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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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세계에 자랑할 명품인데 … 두 가지가 부족해
18일 오전 10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분화구 앞 산책로.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판에도 등산복을 입은 20여 명이 분화구 쪽으로 올라간다. 해발 104m의 송악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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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프리미엄리조트 회원권 특별분양
휘닉스리조트 퍼펙트 '프리미엄 무료 회원권' 분양 회원권 하나면 콘도, 스키, 워터파크, 골프가 공짜! 휘닉스리조트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특별회원권' 하나면 올 겨울 스키장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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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128km
13일 경기도 가평에 선보인 올레길의 총 길이. 가평군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로부터 ‘올레’ 명칭 사용을 승인받고 연인산과 청평·북면·상면·하면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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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학교 수선재 선(仙) 박물관 … 제주 안덕면에 내일 문 열어
깨달음을 찾는 명상학교인 수선재의 선(仙) 박물관이 제주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제주선문화진흥원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단산 앞쪽 3000㎡ 부지에 100㎡, 132㎡ 규모의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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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올레길, 둘레길, 바우길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생태’라고 하면 얼큰한 찌개부터 떠올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온 국토가 생태(生太) 아닌 생태(生態) 열풍에 빠져든 지 벌써 한참 됐다. 특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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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스페인 산티아고시 관광청 마루사 레도 상무
세계의 내로라하는 걷기여행 전문가가 제주도에 모였다. 7일 개막한 ‘2010 월드 트레일 콘퍼런스’에 초청된 해외 트레일(탐방로) 운영자들이다.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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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과 바다, 돌담이 있는 행복한 걷기
전국에 걷기 열풍을 몰고 온 제주도의 ‘올레’가 첫 걷기축제를 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행복하라, 이 길에서(Be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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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세계적 건축가 마쿨로의 제주 올레
세계적인 건축가 다비데 마쿨로(45·스위스)가 제주 올레에 관한 추억을 보내왔다. 다음 달 9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주올레걷기축제(www.ollewalking.co.kr)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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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DMZ를 올레길처럼 만들고 싶다
얼마 전 세미나 참석차 제주도에 갔다가 올레길을 걸었다. 올레길은 나에게 찡한 감동을 주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올레길의 성공은 무엇보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제주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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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효과? 백화점 모녀모델 선발에 3251팀 몰려
‘슈퍼스타K 2’ 효과일까. 한 백화점이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이벤트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현대백화점 측은 26일 “일반인 고객 중 홍보모델을 뽑는 ‘모녀모델 콘테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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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
제주도에 올레길, 지리산에 둘레길이 있다면 여의도에는 여의 둘레길이 있다. “여의도 둘레를 따라 걷는다 해서 여의 둘레길”이라는 게 코스를 조성한 여의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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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도 친환경 시대, ‘숲’으로 둘러싼 에코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최근 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도 올레길과 같은 숲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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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길 따라 울긋불긋 가을 추억을 …
단풍의 계절이다. 시간에 쫓겨 나들이를 못했다면 도심에 있는 단풍 명소를 찾아 낙엽을 밟으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과 청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도 단풍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