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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추념식 사회자로 나선 이효리 “블랙리스트 괜찮다더라”
제주 4ㆍ3 희생자 추념식 사회자로 나서는 가수 이효리. [뉴스1]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이효리는 제주도에 살면서 민박도 하고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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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삼치회·돌게장·문어라면 … 밤바다보다 화려한 여수 ‘맛’바다
━ 일일오끼 ⑤ 전남 여수 예암산에서 본 여수 밤바다. 왼쪽 먼곳에 거북선대교, 오른쪽에 돌산대교가 보인다. [중앙포토] “아아아아아아아~.”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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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야경보다 치명적인 여수 바다의 맛
“아아아아아아아~.”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후렴구다. 동시에 여수에서 맛난 음식이 입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터지는 탄성 소리다. 코끝 알싸한 갓김치부터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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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나라는 달라도 우린 한국인, 애국가 부르면 가슴이 찌릿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 때 애국가를 부른 레인보우 합창단 사진=변선구 기자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21일 오후 찾은 서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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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뭐지? 제주는 벌써 봄 기운 물씬
뭍에선 영하 10도가 익숙한데 남녘 섬에는 벌써 봄 기운이 느껴진다. 곳곳에서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바닷바람에서도 미세한 온기가 느껴진다. 2월이면 유채꽃도 핀다. 서둘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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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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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설렘 가득 김해여고 수학여행, 제주도에 가다
by 박송미·박재진 - 여러분은 수학여행을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김해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일명 ‘수준위(수학여행 준비 위원회)’를 꾸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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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초겨울 한라산이 안겨준 행운의 선물 상고대
영실매표소에서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도중에 만난 상고대. [사진 하만윤] 한라산에 가려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제주에 산다면야 상관없다. 타지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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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제주어린이들이 제주어로 부른 뮤지컬 들으니
지난 4일 제주시 이아 공연연습실에서 제주어로 노래 부르는 제주 제라진 합창단 단원과 선생님들이 정기 연주회 연습도 중 활기차게 웃고 있다. 최충일 기자 “고치글라 고치가게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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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딱새우 한 입, 바닷가재 안 부럽네
━ 제철 이 식당 │ 딱새우 맛집 3곳 매달 제철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지와 전문가 추천을 받은 맛집을 소개하는 ‘제철 이 식당’, 이번엔 딱새우(가시발새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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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보다 맛있다고? 서울 딱새우 맛집은 여기
━ [제철 이식당] 바닷가재보다 맛있다고? 딱새우 맛집은 여기 산·바다·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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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미모맛집]한 숟갈만 떠도 탄성 나오는 올갱이국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휴가지를 오가는 길, 지방 여행길에 들를 만한 ‘오늘 문 여는 미모맛집(미쉐린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매일 한 곳씩 소개한다. 당연히 그날 문 여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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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헬베티카, 서울에 서울서체
뉴욕 지하철에 남아있는 옛 타일형 사인들. 헬베티카 사인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도 한다. 가끔은 글자도 그렇다. 뉴욕 시에서 만난 헬베티카는 마치 이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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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윤여정이 단편영화에 나온다고?
[매거진M] 산과 영화는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울창한 나무 사이의 은밀하고도 포근한 기운은 영화적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9월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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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 10년…한라산·만장굴 등 4250만명 찾아
지난 11일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자매결연국 참가자들이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지난 11일 오전 11시 제주시 롯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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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진짜 제주도를 맛보다 200년 고택에서의 하룻밤
올여름 진짜 제주도를 경험했다. 제주도의 매력을 흠뻑 보여준 숙소 쏘그베. 제주도 애월 해변가에 있는 독채 펜션이다. 사진은 쏘그베의 대문. [사진 쏘그베]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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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 '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 거리가 많다.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밤을 즐기는 법 7가지를 추천했다.밤코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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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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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까지 간 제주도 소주간 '상표전쟁'…1승1패
제주도 지역 소주 브랜드 간의 ‘상표전쟁’에서 신생 업체인 제주소주가 제주도 터줏대감 한라산 소주(이하 한라산)에 1승을 거뒀다. 상표분쟁의 원인이 된 '제주도 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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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된장 양념한 한치물회·바닷게로 끓인 겡이죽·단물이 뚝뚝 애플망고
한치와 오징어는 생김새가 엇비슷하다. 오징어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달큼한 맛이 우러나와 갯마을에서는 오징어보다 한치를 위로 쳐준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5월부터 한치가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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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놓치면 절대 안되는 제주 여름 먹거리
제주 속담에 ‘오징어는 보리밥, 한치는 쌀밥’이라 한다. 한치는 오징어와 생김새가 엇비슷하지만 다리가 사람 손가락만큼 짧은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달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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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9:1, 반딧불이의 사랑 비행
반딧불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도 한경면 청수 곶자왈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붐빈다. 곶자왈은 나무·덩굴식물·암석 등이 뒤섞여 수풀처럼 된 곳을 일컫는 제주도 방언. 개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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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에 가자! 낮에는 야생 돌고래 밤에는 한치 낚시
제주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국내 휴가 목적지로 늘 꼽히는 '워너비 플레이스'다. 올 여름 제주의 물에서 제대로 놀아보자. 제주관광공사 추천을 받아 제주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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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제주(4) 제주 전통의 맛, 각재기국과 멜국 '앞뱅디식당'
담백함은 물론, 매콤한 맛이 일품 각재기는 전갱이의 제주말이고 멜은 멸치를 말한다. 전갱이나 멸치를 배추 등 야채와 넣고 말갛게 끓여 낸 국이 각재기 국과 멜국이다. 생선이 통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