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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딸기 A to Z…흰 그릇에 담아야 하는 이유부터 보관팁까지
최근에는 동네 슈퍼나 마트, 백화점 식품관과 온라인상점에서 딸기 품종을 골라 살 수 있다. 원하는 품종을 취급하는 딸기농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국산 품종 종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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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년에 걸쳐 한국인의 밥상 지켜온 김치① 과거·현재·미래를 맛보다
■ 과학기술·한류 타고 세계인의 밥상 오른다한식대표 김치 「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한식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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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 ‘가을딸기’ 쏟아진다…16년간 버려진 폐터널의 마법
16년간 방치됐던 충북 옥천의 폐(廢) 터널(유휴터널)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도어 스마트팜으로 탈바꿈했다. 폐터널에서는 ‘가을 딸기’가 자란다. 딸기는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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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려니숲길 옆에 생사초가? ‘킹덤: 아신전’ 촬영지 찾아보니
━ 백종현의 여기 어디? ‘킹덤: 아신전’은 압록강 일대의 북녁 땅을 배경으로 한다. 실제로는 제주도와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어린 아신이 생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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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마다 1천만원 기부 9년째...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 클럽 1호에 장민준씨 위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 클럽’ 1호 후원자로 ㈜올레인터내셔널 대표 장민준 씨(56)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올해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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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다 살리자” 제주도·중앙그룹 손잡았다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벌이는 중앙그룹 봉사단. 프리랜서 고명수 “멀리서 볼 땐 몰랐는데…” 7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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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옥색빛은 소주병 조각이었다…'봉그깅' 나선 주황 조끼 부대
“멀리서 볼 땐 몰랐는데…” 7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 길쭉한 집게와 붉은 자루를 든 40여명이 해안 곳곳에서 허리를 굽혔다. 모래 속에서 병뚜껑,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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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같은 풍경…거꾸로 걸으니 열네살 올레길 또 새롭네
━ 다자우길 ① 제주올레 10코스 코로나 사태 이후 올레길을 걷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우르르 몰려다니는 사람은 없었다. 두어 명씩 저마다 제 올레길을 걸었다. 사진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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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걸을때 제일 예쁜 길" 제주 올레 10코스의 재발견 [다자우길]
■ 「 다자우길. 코로나 시대, 사람들이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닫힌 공간에서 나와 온몸으로 열린 세계와 만나고 있습니다. 확 트인 자연만큼 안전한 곳도 없고, 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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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식재료, 깊고 수더분한 맛에 ‘백제의 미소’ 절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여 시골 맛집 5선 부경식당 낚시갈치조림에 들어간 갈치는 낚시광인 남편이 낚시로 잡았다. 하수오우어회무침은 채 썬 하수오를 김에 싸서 함께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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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곡선을 거느린 듯, 제주 용눈이오름 2년간 못 간다
━ 손민호의 레저터치 용눈이오름에 안개가 내렸다. 제주 중산간에선 흔한 풍경이다. 10년쯤 전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용눈이오름을 2월부터 오를 수 없다. 제주도청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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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도 들렀다…‘우공’이 50년간 피·땀으로 일군 정원
━ 제주 ‘생각하는 정원’ 양털구름을 머금은 새파란 하늘이 생각하는 정원의 멋진 배경이 돼 주고 있다. 성범영 원장은 늘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정원 일에 몰두한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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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투리, 인공지능에게 파세요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 크라우드워커 모집 홍보 포스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득 감소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본인의 사투리를 들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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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꿈꾸는 지속가능한 미래...벨롱벨롱나우 페스티벌 22일 개막
벨롱벨롱 페스티발을 준비 중인 슬리퍼스써밋 예술가들. [벨롱벨롱 페스티발] 지속가능한 삶,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예술가들이 모여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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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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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정책, 규제가 만능은 아니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맹랑한 국어사전 탐방기 맹랑한 국어사전 탐방기 박일환 지음 뿌리와이파리 한국어, 그 파란의 역사와 생명력 백낙청·임형택· 정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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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굴리·수구레국밥·올챙이국수…이름도 맛도 별난 향토음식
━ 우리말 찾기 여행⑦ 향토음식 대구의 향토음식 수구레국밥. 얼큰한 선짓국 맛에 수구레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진다. 수구레는 쇠가죽에 달린 고기를 이르는 우리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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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엔 뭐 마실까 … 힘 돋우는 보양식에 '딱 좋은' 우리술 7
오는 8월 15일이 말복이다. 올해는 지루하게 이어진 장마 때문에 세 번의 복날을 모두 선선하게 보냈다. 그렇다고 복날의 보양식까지 건너뛰기는 좀 섭섭하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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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께라·속솜해이” 소멸위기 제주어 보존 위한 대사전 나온다
“혼저옵서예(어서 오세요)는 하영 고르는 말이 난 알아지겠지예(많이 하는 표현이니 아시겠죠)” 제주 고유의 문화를 대표하면서도 소멸 위기에 몰린 ‘제주어’를 담은 대사전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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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언어’ 제주어 보존 위한 제주어대사전 나온다
제주시내에 내걸린 '왕방갑서(와서 보고 가세요)' 제주어 간판. 최충일 기자 “‘혼저옵서예’(어서 오세요)는 하영 고르는 말이 난 알아지겠지예(많이 하는 표현이니 아시겠죠).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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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림으로 담담하게, 글로 처절하게 만나는 4·3사건
안녕하세요, 소중 친구 여러분. 9기 정가희 학생기자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연기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데요. 제가 사는 제주도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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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억하던 지평막걸리, 10년뒤 상전벽해···작년 전통주 1위
전통주 전문 소개 플랫폼 ‘대동여주도(酒)’가 전국의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 소속 40여 개 전통주점의 판매 순위를 취합해 공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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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세상에서 5시간, 거기 한라산 은세계가…
한라산은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산이다.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보니 어지간하면 정상부가 눈으로 덮여 있다. 산 아래 세상이 미세먼지로 자욱해도 산 위의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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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는 하루 1500명만 볼 수 있다… 은빛 천국 한라산 백록담
━ 한라산 성판악 코스 눈꽃 산행기 2월 1일부터 한라산 등반이 제한된다.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만 오를 수 있다. 홈페이지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