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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뮤지컬만 만들어서야…” 1세대 제작자 박명성 쓴소리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최근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연출을 맡아 현장을 지휘 중인 모습. “요즘은 한 배역에 네다섯 명까지 캐스팅해요. 문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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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뮤지컬 5000억 시대…1세대 제작자 박명성이 본 '위험신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의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았다. 사진은 현장을 지휘 중인 박 대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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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새누리당 공심위원 된 공연계 ‘꼰대’ 박명성
박명성 대표‘맘마미아’ ‘시카고’ 등을 제작한, 뮤지컬계 거물인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50)가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이 된 건 뜻밖이었다. 그가 정치권 주변에 있는 게 이상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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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박명성·박칼린 “ 남들 다 하는 것 하면 뭐 하나 ”
박칼린(앞) 감독과 박명성 제작자 박칼린(44)은 ‘철(鐵)의 여인’ 같다. 그녀와 동의어가 있다. 바로 ‘리더십과 카리스마’다. 누구나 탐내는 덕목이다. 하지만 박칼린은 물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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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나는 그 연극이 보고 싶다
# 연극은 바로 ‘그 순간’이다. 한 치의 머뭇거림도 “다시 합시다”도 용납되지 않는다. 한번 지나가면 결코 다시 오지 않는 순간순간을 때마다 빚어내는 것이 연극이다. 제한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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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양대산맥’ … 한 여름밤 누가 웃을까
설-박’의 대결이다. ‘설-박’이란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제작자로 꼽히는 두 사람, 바로 설도윤(49·설앤컴퍼니 대표·(左))씨와 박명성(45·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右))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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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연극계 대부 하늘로 '귀향'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극단을 만들고 연출도, 연기도, 제작자도 이렇다 할 수련기간 없이 쉽게 무대 위에 서게 됐지만 그것이 곧 속물근성으로 물들게 했다. 모든 예술이 적어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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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맨입으로 안 되는 영화 교육
나는 한때 지방대학 연극영화과에서 영화를 가르친 일이 있다. 가르쳤다기보다 학생들이 영화에 대해 스스로 눈을 뜨고 열중하도록 유도했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그때 연극 쪽은 차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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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대명사 12년째 장수
모든 시청자의 가슴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농촌 가정 드라마 『전원일기』(MBC-TV)가 29일로 장장 6백회를 맞는다. 이로써 80년10월부터 12년간 이연헌 PD(현 TV제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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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더」의 대표작 『중매인』공연
극단 산하는 미「돈튼·와일더」작 4막극 『중매인』을 오화섭 역 표재순 연출로 11일부터 14일까지(매일 하오 3시와 7시)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공연한다. 『중매인』(1954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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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산하 『「세일즈맨」의 죽음』
극단산하는 「아더·밀러」작·오화섭 역 『「세일즈맨」의 죽음』을, 차범석·문고헌 공동연출로 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매일 하오 3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명동예술극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