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망원동유수지 배수문 왜 무너졌나

    서울의 수재지구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이재민을 낸 망환동 유수지 배수갑문 도괴 사고는 과연 막을수 없었는가. 뜻밖에도 많은 가옥침수등 피해를 내고 6만여명이 대피소동을 벌인 사고를

    중앙일보

    1984.09.04 00:00

  • 유수지 태부족…배수문도 허술|서울침수…무엇이 잘못됐나

    이번의 물난리는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천재였다. 그러나 평소 유수지의 배수펌프를 보다 증설하고 하수구의 관리를 철저히 했더라면 피해를 상당히 줄일수있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중앙일보

    1984.09.03 00:00

  • 수재상인에도 감세 혜택을

    민정당은 9일 재해대책위를 열고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상인에 대해서도 세금감면·자녀학비 면제 등 지원책을 강구할 것과 수해복구자금의 무이자 융자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중앙일보

    1981.09.10 00:00

  • 잘못 쌓은 둑 관리마저 허술|예산 벌교 제방천 붕괴는 자초한 셈

    【예산=진창욱기자】충남 예산군 신암면 중예리 일대의 수해는 홍수 전날인 11일 상류 쪽인 홍성 부근에 2백 61㎜의 집중호우로 하천수위가 위험수준을 넘어선데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삽

    중앙일보

    1981.07.14 00:00

  • 보은서만 8백 곳에 산사태 300㎜ 폭우

    막바지 장마가 수방의 허를 찔렀다. 하루사이에 내린 비로 기간동맥인 경부·호남선이 끊기고 경부고속도로가 두절되는 혼란을 되풀이했다. 비록2㎜가 넘는 집중폭우이긴 했으나 피해가 너무

    중앙일보

    1980.07.23 00:00

  • 눈가림 수방대책 단비가 "수마"로

    「방심과 무방비」가 철이른 수해를 몰고 왔다. 평균강우량 1백㎜내외에 불과한 이번 비는 평소 수방대책이 철저했던 곳에서는 식수철 파 종기에 적절한 단비가 됐으나 수방대책이 허술했던

    중앙일보

    1980.04.07 00:00

  • 경기·강원

    ○…수원시 인오동 8137통5반 주민들은 마을 뒤 높이 10m·길이 20m의 언덕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있다. 72년 8월17일 산사태가 일어나 한마을 주민 38명의 목

    중앙일보

    1980.03.03 00:00

  • 스스로 불러들인 「수마의 심술」|물새는 저수지·민둥산 방치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 홍수에 밀려 자갈밭이 된 논에 주저앉아 실의에 빠졌던 농민들은 그 비극의 자리에 농토를 일구기 위해 다시 재기의 삽을 들었다. 이번 피해는 『천재가 아니

    중앙일보

    1979.08.07 00:00

  • 황룡강 지방서 불어온 「인사태풍」

    도지사와 도경국장을 비롯, 전남도 고위층공무원이 무더기로 해임·전보·구속된 사건은 전남판「화요일의 수난」이라고 표현될만큼 전남도민뿐만 아니라 일반에까지 「쇼크」를 안겨주었다. 이같

    중앙일보

    1975.11.13 00:00

  • 벌여만 놓은 취로사업 마무리 저조

    농한기를 이용,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마을 노임소득사업이 농번기가 다가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사업규모를 너무 과대 책정한 때문에 전국적으로 48%의 저조한 준공실적밖에

    중앙일보

    1975.03.13 00:00

  • 배수로 공사중 제방 무너져 논8만평 해수에 잠겨

    【수원=정연복기자】 지난22일상오7시20분쯤경기역화성군송산면독지2이320일대 관개수로의배수로제방개수공사중 공사잘못으로 높이5m, 너비7m의 제방10m가량이 만조때 밀린 바닷물에 무

    중앙일보

    1974.06.24 00:00

  • 부실공사 눈감고 95만원 뇌물 받아

    서울지검수사과는 23일 전북김제군청이 국도포장공사를 둘러싸고 건설회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서 김제군 건설과장 오상협(42), 토목계장 최규식(40), 토목기

    중앙일보

    1973.10.23 00:00

  • (8)부실공사|시민의 안전 생활을 위한「캠페인」

    서울시내 각종공사는 풍·수해와 화재 등 재난이 있을 때마다 그 부실여부가 문제된다. 부실공사는 생명을 앗아가기 일쑤이고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지난 홍수 때 가장 큰

    중앙일보

    1972.09.20 00:00

  • 기습폭우에 허 찔린 한강치수 47년만의 대홍수…그 수방대책의 문제점

    18일 한강범람의 대홍수는 한강연안의 수해대책에 대한 안이와 요행의 허를 찔렀다. 한강은 항상 마음놓을 수 없게 수도서울과 그 일대를 위협하고있다. 중부지방에 대한 강우량의 특성으

    중앙일보

    1972.08.21 00:00

  • 개인에 하천 복개 공사 불허

    서울시는 4일 앞으로 민간 자본에 의한 하천의 복개 또는 공작물 설치를 일체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하천 위에 상가나 「아파트」를 짓기 위해 개인이 허가 받은 하천

    중앙일보

    1972.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