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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시나리오…왕건함은 어떤 역할 맡을까
지난해 8월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해상기동헬기(UH-60)로 독도에 내려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사진=해군]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놓고 ‘독자 파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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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가대표다”아덴만의 영웅 청해부대
“저희는 항상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복무한다” 청해부대는 올해 파병 10주년이다. 해군 대조영함(청해부대 29진)은 오는 29일 아덴만으로 출항한 뒤 최영함(28진)과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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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0kg 장비 메고 선박 오른다" 대조영함에 뜬 최강 특수부대
청해부대 28진(최영함) 장병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검문검색대원(해군 특전단 UDT/SEAL)이 탑승한 고속단정(RIB)이 출동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청해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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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비 빼돌려 양주 구입한 前 청해부대장 실형 확정
부대 부식비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전 청해부대장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부대 부식비를 부풀려 사적으로 사용한 전 청해부대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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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구출작전 지휘 함장 부식비 횡령 혐의로 체포
국방부 검찰단이 20일 해군본부 소속 K준장을 공금 횡령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군 검찰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 있는 K준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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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미니호 선원 4인 … 구출 순간 재구성
제미니호의 항해사 이건일씨(왼쪽)가 5일 김해공항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포옹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태극마크가 선명한 헬기에서 내려온 구명줄, 그건 어릴 적 동화책에서 읽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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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82일의 악몽 끝났다 … 제미니호 한국 선원 이르면 5일 귀국
지난해 4월 30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MT GEMINI)호’의 한국 선원 4명이 582일 만인 1일 모두 석방됐다. 이날 링스 헬기에 의해 구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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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이건일씨 “1년 만에 목욕, 2년 만에 김치”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582일 만에 석방된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호의 박현열(57) 선장이 1일 강감찬함 선상의 환영식에서 억류 생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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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선원 4명 582일 만에 석방
1일 풀려난 한국인 선원 4명이 강감찬함에 무사히 승선한 뒤 석방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외교통상부] 관련기사 해적들, 수감 동료 송환 요구 철회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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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 수감 동료 송환 요구 철회
이번 석방 협상은 싱가포르 선박회사가 내세운 대리인이 해적 측과 직접 접촉하며 진행돼 왔다. 외교부는 국제 사회의 관행에 따라 해적들과는 직접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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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호소했던 석해균 선장 “방송 보고 나도 모르게 얼굴 굳어져…해적들 교화될지 확신 못해”
해적들은 석해균(사진) 선장 덕분에 극형을 면했다. 석 선장이 “법이 허용하는 한 최소한의 벌을 내려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는 해적들에 대해 “달리 먹고살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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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 억류된 한국인 선원 석방 임박
지난해 4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인 제미니(MT GEMINI)호의 한국인 선원 4명 석방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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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피랍 제미니호 선원, 가족과 통화
소말리아 해적에게 530일째 억류돼 있는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지난 8일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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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 재납치 … 돈 갖고 튄 소말리아 해적
지난 4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MT GEMINI)’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석방 직전 해적에게 재납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