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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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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명문고도 세월 따라 변한다 바뀌지 않아야 할 것은 사회에 대한 책임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편하게 만나 아무 얘기나 하는 사이가 고향 친구요, 고교 동기생이다. 대학 동창만 해도 웬만큼 추억이 쌓이지 않은 이상 흉허물 없기가 쉽지 않다. 예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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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이한구 ‘박의 남자’ 투톱으로 박근혜당 구축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황우여 의원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당기를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새누리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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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꾼 50인’ 이승만·박정희·김대중, 그리고 …
한국 역사학계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잡지 ‘한국사 시민강좌’(일조각)에 마침표가 찍혔다. 1987년 8월 제1집을 낸지 25년 만에 마지막 50호를 냈다. ‘한국사 시민강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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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잘 던지고 잘 친 심재민, 김응용에게 혼나다
심재민 “넌 투수야. 그 상황에서 스윙을 하면 안 돼. 팔을 풀고 있어야지.” 개성고 1학년 투수 심재민(16)은 2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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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1안타·1득점, 사흘 연속 안타 外
◆추신수 1안타·1득점, 사흘 연속 안타 추신수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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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 … 살얼음 딛고 16강 오른 제물포·개성
최한결 “아직 잠재력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가내영 제물포고 감독은 팀 내 오른손 에이스인 최한결(18·3년)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최한결은 16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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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정의화 투톱 ‘15년 우정’ 아슬아슬
정의화 한나라당은 7월 4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선출하기 전까진 황우여 원내대표와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투톱’체제로 운영된다. 황 원내대표는 원내지도부를 이끌면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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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내가 계파가 있나 뭐가 있나 … 기적이다”
한나라당 황우여(64) 신임 원내대표는 6일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당선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그는 “내가 계파가 있느냐 뭐가 있느냐. 혈혈단신으로 몇몇이 의논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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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1] 이범형 이지매트 회장
2006 이범형 회장은 1994년 백산OPC를 창업하기도 했다. 사진은 백산OPC 사장 시절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프린터 드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고용 없는 성장. 최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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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와 맞선 1만 3000부의 힘, 사람과 세상을 바꾸다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 사장 이종일 선생의 동상이 서 있는 수송공원. 동상 너머 공원 가장자리에 대한매일신보 창간 사옥 터 표석이 있다. 중동학교가 거쳐갔고 지금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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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 유관순·박에스터 …한국 여성 지도자의 산실
이화학당 본관 자리에 방향을 남쪽으로 틀고 들어선 126년 전통의 이화여자고등학교. 정원에는 한국여성 신교육의 발상지 기념비가 서 있다. 언덕 아래 ‘유관순 우물’이 보인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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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천국제교류센터 대표에 이승창씨
이승창(61·사진) 전 귀뚜라미 그룹 부회장이 2일 인천국제교류센터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제물포고·고려대 법대를 나와 대우그룹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대우일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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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사이언스 빌리지 오피스텔 각종 악재 속에서도 선전
-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관심 증가 - 대학가, 분양가, 역세권 3박자 살펴보아야 - 제물포고 송도 이전 추진 중 (2014년 3월까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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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문 제물포고 송도 이전 추진
인천의 명문 고교인 제물포고가 2014년까지 송도국제도시로 옮겨 갈 예정이다. 구도심 지역에서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송도 등 신개발지에서는 취학 학생이 크게 늘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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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진호, 레이크힐스 오픈 역전 우승 外
◆최진호, 레이크힐스 오픈 역전 우승 2006년 신인왕 출신 최진호(26)가 27일 용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GT) 레이크힐스오픈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7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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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경마산업선진화포럼 대표에 강용식씨 外
◆경마산업선진화포럼 대표에 강용식씨 강용식(70) 서울마주협회장이 27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경마산업선진화포럼’ 발족식 및 제1차 포럼에서 50명의 발족자 만장일치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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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동문 ‘티끌 장학금’ 21억 모금
모금액 약 21억원, 연간 평균 지급 장학금 1억5000만원, 혜택받은 학생 수 1000여 명. 인천 제물포고 졸업생들이 만든 ‘재단법인 인중·제고 장학회’의 7년간 성적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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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美學의 천재 고유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숨 가쁜 개항기에 ‘근대로의 여정’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한국명 조원시) 목사였다.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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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美學의 천재 고유섭
숨 가쁜 개항기에 ‘근대로의 여정’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한국명 조원시) 목사였다.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로 초등과정의 신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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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지기’ 신학용·원혜영 의원 ‘닮은꼴 기부’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대표 비서실장·왼쪽) 의원과 원혜영(부천 오정·전 원내대표·오른쪽) 의원은 ‘40년 지기(知己)’다. 제물포고(신 의원)와 경복고(원 의원)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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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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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녹아 파릇한 잔디가 드러났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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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경식(전 학교법인 한양학원 재단사무국 감사)별세 外
▶박경식(전 학교법인 한양학원 재단사무국 감사)별세, 박병연(사업)·병호(〃)·병준씨(〃)부친상=16일 오후 5시 한양대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2290-9457 ▶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