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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컴백 베스트 10'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사진)이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꼽은 최고의 '컴백' 사례로 뽑혔다. SI 인터넷판은 8일 최근 미국 프로야구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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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D-1] 아테네 양궁장은 '한국 반상회'
*** 36개 참가국 중 8개팀 감독 맡아 활약 아테네올림픽의 양궁 훈련장인 데컬리 아트트레이닝센터는 마치 한국땅 같다. 36개 참가국 가운데 8개국 감독이 한국인이다. 가장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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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넹, 메이저 2관왕
쥐스틴 에넹-아르덴느(21.벨기에.세계랭킹 3위)는 US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전을 앞두고 다섯시간도 채 눈을 붙이지 못했다. 제니퍼 캐프리어티(미국.7위)와의 준결승이 끝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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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이 미국잔치냐?"
"애국심도 지나치면 국수주의로 비친다. US오픈 코트 배정에서 세계랭킹 52위인 애슐리 하클로드(미국)가 올해 프랑스오픈 남자 챔피언인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를 제치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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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테니스 아빠, 골프 아빠
현역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의 아버지 짐 피에르스는 테니스계에서 알아주는 악부(惡父)였다. 마리가 틴에이저였던 1990년대 초, 짐은 딸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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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세레나 자매…윔블던 '헉헉 4강'
"윌리엄스 자매의 독주를 막을 상대는 벨기에의 에넹과 클리스터스뿐이다." 1970년 후반 비외른 보리(스웨덴)와 함께 세계 남자 테니스계를 양분했던 존 매켄로(미국)는 2년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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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km 光速 대결···로딕이 이겼다
'세계 최고 스피드 서비스(시속 2백39.5㎞)'기록을 공유하고 있는 선수끼리의 맞대결. 26일(한국시간) 올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는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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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 러시아 女風
"러시아가 몰려온다."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3백만유로, 약 1백85억원)에 러시아 선수의 약진이 뚜렷하다. 특히 10대 후반 또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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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트 '롤랑가로스의 제물'
세계랭킹 1위도 롤랑가로스의 붉은 코트에 발목이 잡혔다.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레이튼 휴이트(호주)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코트에서 벌어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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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키] 타이거 우즈 3R 공동 12위
◇타이거 우즈 3R 공동 12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골프장(파72.6천4백55m)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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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가문의 영광'
가문의 영광. '흑진주 자매' 비너스(23.세계랭킹 2위)-세레나(22.이상 미국.1위) 윌리엄스가 4회 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프로테니스사상 남녀 통틀어 자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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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형택오빠 같이 가"
한국 테니스의 역사가 또 한번 새로 씌어졌다. 여자부의 조윤정(24.세계랭킹 64위)도 같은 팀 선배 이형택(27.이상 삼성증권.67위)에 이어 호주오픈 2회전(6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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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눈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몸풀기 퀴즈! 타이거 우즈(미국·골프), 이상훈(LG·야구), 제니퍼 캐프리어티(미국·테니스)의 공통점은? 세 선수 모두 라식수술로 불리는 시력교정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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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상하이오픈 2회전에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3회전까지 진출했던 조윤정(삼성증권)이 세계랭킹 83위로 뛰어올랐다. 조윤정은 9일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백6위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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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또 우승 다툼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자매가 2002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천1백7만달러)에서 여자단식 패권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지난해 9월 US오픈 결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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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4강길 동반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미국세의 독주가 두드러지고 있다.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지난해 챔피언 제니퍼 캐프리어티와 비너스-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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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시·캐프리어티 가볍게 16강
앤드리 애거시와 제니퍼 캐프리어티(이상 미국) 등을 비롯한 2002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천1백7만달러) 남녀 단식 16강이 모두 가려졌다. 이번 대회 최고령 애거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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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클레이코트 전문" 페레로·그로장 32강
붉은 흙먼지, 코트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테니스 선수들.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시작된 프랑스 오픈만의 독특한 풍경이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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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르텐,역전 스매싱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이 28일(한국시간) 로랑가로스에서 벌어진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2회전에서 3시간4분간의 혈투 끝에 다비드 상귀네티(이탈리아)를 3-2(6-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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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뒷심의 요한손 메이저 첫 패권
랭킹 성적과 상대전적 등 모든 기록에서 마라트 사핀(22.러시아.세계랭킹 11위)이 앞섰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생애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 결승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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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뒷심의 요한손 메이저 첫 패권
랭킹 성적과 상대전적 등 모든 기록에서 마라트 사핀(22.러시아.세계랭킹 11위)이 앞섰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생애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 결승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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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클리스터스 4강, 단짝 에넹 완파
오랜 우정도 잠시 코트 밖으로 밀려났다. 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의 두 여자 테니스 영웅 킴 클리스터스(19.세계랭킹 5위)와 쥐스틴 에넹(20.8위)은 어느새 강인한 '여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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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클리스터스 4강, 단짝 에넹 완파
오랜 우정도 잠시 코트 밖으로 밀려났다. 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의 두 여자 테니스 영웅 킴 클리스터스(19.세계랭킹 5위)와 쥐스틴 에넹(20.8위)은 어느새 강인한 '여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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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신예 에넹, 쿠르니코바 제압
소녀처럼 앳된 얼굴 뒤에는 무서운 집념이 버티고 있었다.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약 1백12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여자단식의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