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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민주주의야, 살아는 있니?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국회의원이 편하게 당선된 때가 있었다. ‘유신’ 시대다. 여야가 나란히 당선되는 1구 2인 선거구제로 바꿨다. 여야 합의? 그런 것 없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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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이승만 제거 4번 검토한 美···'반일 한국'에 원조 깎아버렸다
1948년 7월 17일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의 제헌국회가 제정한 헌법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십 년 전 우리는 미국에게 일본에 대해 경고했지만, 그 경고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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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레임덕 언제? 유시민 보면 안다
30·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 지지율,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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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차남 김현철 "文에 속았다"···조국 반대하며 조기 게양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10일 조기(弔旗)를 게양했다. [김현철 페이스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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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30년 전엔 국회서 통일방안 만들었는데, 지금은 왜 못 하나
━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주역 이홍구 전 총리 우리 정부 공식 통일방안은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89년 9월 11일 국회에서 발표한 ‘한민족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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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문 정부, MB·박근혜 때보다 1인당 GDP 더 늘어”…실제는
노영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연평균 1882달러 증가했다. 이명박 정부 258달러,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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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文정부 1인당 GDP, 朴·MB때보다 더 증가" 사실일까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연평균 1882달러 증가했다. 이명박 정부 258달러, 박근혜 정부 814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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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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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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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언제까지 적폐만 파먹을 건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모두 놀랬재?”라는 말은 오래 화제가 됐다. 1993년 청와대에 들어간 지 11일 만에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의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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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북한의 심장을 한국형 원전이 뛰게 할 때 진짜 평화 온다
━ 종전 선언보다 귀한 ‘한반도 평화에너지’ 에너지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산업기술과 정신문명이 아무리 진보해도 질 좋은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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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베트남 파병 관련 "불행한 역사에 유감의 뜻 표한다"
베트남을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베트남전 파병과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미래지향적 관계 설정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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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기 없애면 한국형 원전 지어주자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한국 소프트파워로 미·북 하드파워 돌파하기 북한의 핵 제거 문제는 2018년 국제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다. 이 봄에 김정은과 문재인·트럼프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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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말바꾸기속에 기구해진 규제프리존특별법의 운명
20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 2016년 5월 30일 당시 새누리당 의원 125명이 발의한 규제프리존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는 모습. [연합뉴스] 내 이름은 ‘규제프리존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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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먹는 것은 뭐든지 음료로 만든다…베버리지 컨설턴트 김영하씨
토탈 음료 컨설팅을 하는 사람은 국내에 자신뿐이라고 자부하는 김영하씨와 잠시 앉아 있으면서 9가지 음료 만드는 걸 보고 직접 마시면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설명을 들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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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은 민주주의 아닌 포퓰리즘이나 권위주의 용어다"
오는 29일이면 '촛불 1주년'이다. 1년 전 촛불은 한국 사회에 어떤 변화와 과제를 남겼을까. 23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정치발전소를 찾았다. 거기서 정치학자 박상훈(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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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북핵에 맞서려면 한미연합사령부를 서울에 남겨야”
━ 최고의 군사전략통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지난 13일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을 만났다. [임현동 기자]북한의 임박한 핵무장으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한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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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YS 키즈와 정조 키즈
━ 유성운의 역사정치② 김조순, 남공철, 심상규, 이만수, 서영보. 이 다섯 명은 순조 시대에 정계를 움직인 핵심 인물들이었습니다. 감히 견제하기 어려운 그들의 권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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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 옵션 거론되는 예방전쟁..."전면전 초래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함께 걷고 있다. [플로리다 AFP=연합뉴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격앙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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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전 국방장관] 국방개혁 나서자 제명도 거론…노무현 "견뎌낼 수 있나?"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장관으로 송영무 후보자를 지명하며 국방개혁의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서 이루지 못한 국방개혁 과제를 이번에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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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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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중 패권 다툼에 줄타기 하는 한국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존 미어셰이머 지음이춘근 옮김, 김앤김북스663쪽, 2만5000원 외교의 길한승주 지음, 올림416쪽, 2만8000원 1991년 소련의 붕괴로 냉전이 종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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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외교의 길』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존 미어셰이머 지음이춘근 옮김김앤김북스 663쪽 2만5000원 외교의 길한승주 지음올림 416쪽 2만8000원 이훈범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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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9) 재벌의 자신감
실력 과신한 재벌, 세계 일류 환상에 빠져… 정부는 세계화 미명 속에 재벌 밀어주다 국가 부도 직면 1996년 9월 17일 전경련 회장단이 한승수 부총리와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