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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비극 초래했다” 10만 시위대의 ‘서울역 회군’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2회 5·17로 가는 길, 서울의 봄 」 12·12 다음 날 육군 수뇌부 인사가 발표됐다. 12일 저녁 경복궁 30경비단에 모였던 신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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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선배 포철만 돌볼 겁니까” 괄괄한 그 전화, 전두환이었다 유료 전용
■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박태준 회고록’ 디지털 에디션을 시작합니다 「 중앙일보의 인물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2004년 8월부터 12월까지 90회에 걸쳐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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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마지막 비서실장…개각때마다 하마평 '물망 장관' 김용태[1935~2021.4.23]
1997년 12월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된 뒤 김용태(왼쪽) 당시 김영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중권(오른쪽) 당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장이 함께 걷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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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나경원이 꼭 봐야할 허주·지둘러 30년전 비밀각서
━ 김원기 전 의장이 건넨 30년 전 ‘비밀각서’ 다시 보니 1988년 여소야대 국회시절, 협상을 위해 만난 제1야당(평민당) 김원기 원내총무(왼쪽)와 여당(민정당)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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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도착 1시간 뒤 계엄군 민간인 사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미군 정보부대에서 근무한 김용장씨는 13일 “전두환의 (광주) 방문 목적은 사살 명령이라고 본다. 이건 합리적 추정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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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도착 1시간 뒤…계엄군, 민간인에 집단발포"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미군 정보부대에서 근무한 김용장씨는 13일 “전두환의 (광주) 방문 목적은 사살 명령이라고 본다. 이건 합리적 추정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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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1시간 뒤, 계엄군은 시민 향해 총쏘기 시작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주한 미군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김용장 씨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전두환씨의 광주 방문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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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장성 모임 "남북군사합의서 파기하라", 방위비분담금 모금도 나서기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전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들이 30일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을 출범시켰다. 지난해 맺어진 9·19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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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1)] “문 대통령, 야당 먼저 찾아간 초심 끝까지 잃지 않아야”
━ 노무현 ‘정치적 스승’ 김원기 전 국회의장 ■ 청와대와 여당, 야당 설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 아주 미흡 ■ 경제정책 많은 문제 야기… 여론 무겁게 받아들여 정책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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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지방자치 부활, 5공 청산 이끌어 … 협치 꽃피운 ‘지둘려 선생’
김원기(81) 전 국회의장은 30년 전이던 1988년 협치의 정치를 꽃피운 ‘명 원내총무(원내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여소야대 4당 체제 시절 김 전 의장은 제1야당인 평화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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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 의원 별세
11대 국회부터 4선(選)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한국당 권익현 고문이 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 고인은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나 육사 11기로 입교했고, 1964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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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전 사령관, “5·18 발포 전두환이 지시했다 생각 안 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최근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를) 지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전 전 사령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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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청문, 5·18특위 이끈 협치…응답하라 1988 여소야대
1989년 8월 28일 당시 4당 원내총무(현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만났다. 왼쪽부터 김용채 공화당·김원기 평민당·김윤환 민정당·이기택 민주당 원내총무. 4당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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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출마 '여소야다'···여당선 신중, 야당선 후보 풍년
20대 총선에서 제 3당이 된 국민의당의 당대표실과 원내대표실 등 집무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마련됐다. 원유철 새누리당,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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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대놓고 바른 소리 하던 ‘고집쟁이’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왼쪽)이 8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인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 전 원내대표를 위로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84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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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권 거른 적 없는 임기 말 특사…DJ 2000년 광복절 사면 땐 MB 복권
임기 말 대통령의 특별사면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거른 적이 없을 정도로 관행처럼 꼬박꼬박 이뤄져 왔다. 역대 대통령들은 임기 말 특사의 명분으로 ‘국민 화합’을 내세웠지만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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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원칙 … 5·6공·YS정권서 중용
1992년 3월 31일 민자당 당직자 이·취임식 당시. 김영삼 대표가 신임 이춘구 사무총장(왼쪽에서 둘째)과 김용태 정책위의장(오른쪽)의 손을 붙잡고 있다. 왼쪽은 사무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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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광역·기초의회 당선인
*괄호 안은 선거구 ◆광역의원 ▶울산 중구(4) 한나라당 김일현 ▶충북 제천(2) 한나라당 강현삼 ▶전북 전주(9) 민주당 김종담 ▶전남 화순(2) 민주당 구복규 ▶경남 거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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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안 치는 게 '朴手' "쉬운 정치 안 한다"
올해 정치인생 1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쟁으로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2012년 대권 후보 1위인 그는 집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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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 한날 생일상 ‘인연’
김영삼(왼쪽) 전 대통령이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생일 축하 만찬에 참석한 김덕룡 대통령실 특보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가운데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김형수 기자]김영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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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그후 30년 … 그때 그 사람들
30년이 흘렀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변곡점인 12·12사태가 벌어진 게 1979년 오늘(12일)이다. 10·26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자 권력은 순식간에 진공 상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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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중간평가 각서는…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인 1988년 4월 치러진 13대 총선에서 집권당인 민정당은 299석 중 125석밖에 얻지 못했다. 반면 김대중 총재의 평민당, 김영삼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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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중간평가 연기 89년 비밀각서 있었다”
1989년 3월 노태우 대통령이 중간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 진압한 정호용씨 등을 공직에서 사퇴시키는 내용을 담은 비밀각서를 당시 집권당인 민정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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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노성렬씨(전 서울시 교육위원)별세 外
▶노성렬씨(전 서울시 교육위원)별세, 백낙환(전 베트남대사)·낙윤(사업)·낙경(전 UCF 연구위원)·낙진(전 강사)·낙선씨(색채심리연구소 소장)모친상, 이만재(ETRI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