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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시진핑 물먹인 폭탄발언에 장화 반격까지…아슬아슬 리커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권력이 집중되면서 만년 2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14차 5개년 경제계획(2021∼2025년)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공산당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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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마스크’ 홀로 딴 세상 중국, 내수 중심 ‘쌍순환’ 성장 시동
━ 내수 믿고 ‘농성전’ 돌입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8월 15일 열린 수상 파티. 수천 명이 몰렸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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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입에 달고 사는 말···공자님 말씀 같은 ‘쌍순환’ 함의
「 쌍순환(雙循環·Dual Circulation) 」 지난 5월 중국 지린성의 한 고글 공장에서 직원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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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2020년 중국과 이효리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명으로 중국식 이름인 마오 어때요”라고 말한 이효리 발언의 후폭풍이 중국에서 여전히 거세다. 현지 중국인들의 반응은 표면적으론 비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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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2020년 중국과 이효리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명으로 중국식 이름인 마오 어때요”라고 말한 이효리 발언의 후폭풍이 중국에서 여전히 거세다. 현지 중국인들의 반응은 표면적으론 비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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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팡 “금하는 것 소통만 못하다”…기숙사에 연인실 만들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0〉 인민복 입고 제3야전군 사병들과 함께 춤추는 우이팡. 1949년 5월 초, 진링여자대학 체육관. [사진 김명호] 진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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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적용 첫날, 축배 든 캐리 람···민주단체 잇따라 해산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오른쪽)이 1일 오전 열린 홍콩 주권반환 기념식에서 보안법 시행을 자축하며 둥젠화 전 행정장관(가운데)과 렁춘잉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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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코로나 환자 100명···‘북로남불’ 비아냥 듣는 베이징
"베이징을 오간 사람, 격리해야 할까?" 14일 중국 베이징 펑타이의 신파디 시장 앞을 중국 공안이 막고 서 있다.[EPA=연합뉴스] 지난 14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편집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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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대사 "韓 기업인들 만나게 해달라"…美견제 시작됐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왼쪽)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뉴스1 미ㆍ중 무역 갈등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각종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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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이제 안해" 시진핑의 '자력갱생' 전략 통할까
「 "세계의 공장? 까짓 거 안 해. 우리끼리 잘 살 수 있어." 」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제13기 제3차 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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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반도체 패권전쟁…초격차가 한국의 살길
━ 포스트 코로나 한국 산업의 길 ① 반도체 세계대전 〈상〉 미중 반도체 반도체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다시 정면충돌하고 있다. 반도체 기술을 지키려는 미국과 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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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목표 안 낸 중국, 사상 최대 재정 적자 비율 제시
━ 막 오른 2020 중국 양회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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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하얼학회, 협성대학교에 의료용 마스크 2만장 기증
지난 5월 22일(금) 협성대학교(총장 박명래)는 중국 차하얼학회로 부터 협성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용 마스크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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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개막... 블록체인 정책 제안 봇물
[출처: 셔터스톡]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블록체인이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인대와 정협 관계자들은 블록체인을 비롯한 여러 신기술의 결합, 블록체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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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폼페이오 조롱에…트럼프 “어떤 중국 또라이” 격분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백악관에서 아칸소·캔자스 주지사와 이야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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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성장률·부양책 청사진 나온다···22일 리커창 입을 주목하라
2018년 양회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왼쪽)과 리커창 총리. [AP=연합뉴스] 중국 국가 최대 이벤트인 양회(兩會)의 하이라이트가 22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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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실업자는 軍으로 흡수? 중국, 국방예산 9% 증액설 솔솔
중국이 올해 국방예산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종전 인상률(7.5%)보다 높은 '9% 증액설'까지 나왔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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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맞선 미·일 경제동맹…일본, 504억달러 미 국채 샀다
지난해 6월 일본 오사카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본 아베 신조 총리, 중국 시진핑 주석(왼쪽부터).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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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연합군, 반중 전선 확대…경제안보대화체까지 만들었다
2017년 4월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주석.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 믿을 건 역시 일본뿐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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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증시, 어게인 2009년? 21일 열릴 中 양회에 쏠리는 눈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정협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당초 3월 초 개최에서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연기돼 오는 21일부터 열린다. 중앙포토 21일과 22일 열릴 중국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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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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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올해 방한 굳은 의지" 文 "한중관계서 무엇보다 중요" 34분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 관저 소회의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9시부터 34분간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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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쉬만관 불가’ 지웠다…중국도 양적완화 예고
인민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중국은 따쉬만관(大水漫灌)을 절대 하지 않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해 2월20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따쉬만관’은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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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앞두고 반체제 인사 탄압…연행하고, 자아비판 강요
중국 당국이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를 앞두고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각종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