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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재인 "사형제 흉악범죄 억제 효과 없다는 사실 실증됐다"... 사실은
4월 25일 JTBC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사형제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홍준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사진 JTBC] 4월 25일 JTBC가 주최한 대선후보 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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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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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끌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이유는?
한 여성이 마트 진열대에 있는 과자를 집어 든다. 하나둘 부수기 시작한다. 매장을 잠시 돌더니 라면 봉지를 찢고, 주스 병뚜껑에 껌을 붙이고 다시 제자리에 놔둔다. 훼손한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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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내 安에서 文 닫힌다" VS "내 孫으로 文 닫는다"
━ 다이내믹 경선으로 대역전극 꿈꾸는 국민의당 손학규(왼쪽) 전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16년11월 22일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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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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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근혜의 운명 그는 어떤 길을 걸을까
━ 호위 정치세력 규합, 연정 국면에서 특별사면 노린다 2011년 9월 5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처음으로 찍은박근혜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다. 얼굴에 있는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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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도 멋지게 지어야 다양한 계층 어울릴 수 있어”
━ [창간 10주년 기획] 프랑스 3개 부처 장관 역임한 플뢰르 펠르랭 장관 재직 시절 미니스커트도 종종 입어 화제가 됐던 플뢰르 펠르랭. 그는 이날 정장 대신 몸에 붙는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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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겅솽(耿爽·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왜 누구나 아는 한한령(限韓令·한류 규제 명령)을 들은 적 없다 하나
이성현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우리가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큰 창구는 어딜까. 중국 언론이다. 많은 한국인이 중국 미디어가 전하는 소식을 통해 중국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한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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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신의 평생 신념 공격받을 때 고통…지푸라기 잡듯 '가짜 정보'에 기대
가짜 뉴스 판치는 이유는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는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가짜뉴스가 회자됐다.6일 경찰청은 가짜 뉴스 전담반을 꾸렸다. 지난달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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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동력은 ‘내편 네편 프레임’ … 미국·유럽도 비상
━ 진실, 광장의 진영에 갇히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북한을 공격할 것이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이 지난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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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세대 “경제적ㆍ정치적 부모보다 불행한 세대”
한국의 젊은이들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부모세대보다 더 불행한 세대라고 응답했다. [중앙포토]한국 젊은이들이 유난히 다른 국가 젊은이들보다 올해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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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바꾼 랄프 로렌 옷 입어, “옷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줄 알아”
멜라니아가 취임식에서 입은 파우더블루 색상의 랄프로렌 드레스와 취임파티에서 입은 디자이너 에르베 피에르의 흰색 드레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델 출신 부인 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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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바꾼 랄프 로렌 옷 입어, “옷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줄 알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델 출신 부인 멜라니아(47)가 20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식에서 랄프 로렌 의상을 입고 나왔다. 파우더블루 컬러의 캐시미어 드레스와 톱을 걸치고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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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NSC 국장 내정됐던 여성 논객, 표절 논란으로 낙마
사진= 모니카 크롤리.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커뮤니케이션 국장에 내정됐던 여성 논객 모니카 크롤리(48)가 표절 시비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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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콘, 미네르바 대학을 아시나요] 합격률 1.9% 학기마다 7개국 돌며 현장·현장·현장…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학비는 하버드의 5분의 1 학생 82% 재정 지원 받아미네르바 대학의 ‘교실’은 비디오 채팅이다. IT 기술에 따른 혁신이 이런 교육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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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내 동승 인터뷰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내 동승 인터뷰 전문 일주일 휴가는 어떻게 지냈나.“사실 편하게는 못 있었다. 일주일 정도 푹 쉬며 사람도 만나려고 했는데, 국내 돌아가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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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치유, 희망…연둣빛 세상 왔다
[사진 팬톤]해마다 연말이면 그 다음 해 유행할 색을 예측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은 물론 화학 회사와 페인트 업체 등이 ‘올해의 컬러’를 비롯한 컬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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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직업 안정성에 경쟁률 20대 1 … 인공지능 의사와 ‘밥그릇’ 다툴 수도
의과대학‘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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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관점서 미술사 해석, 격렬한 논쟁 불러온 비평계 큰 별
지난 2일(현지 시간) 미술비평가이자 소설가, 사회비평가로 왕성하게 활동해 미술과 문학에 큰 자취를 남긴 존 버거(John Berger)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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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인은행 경영키워드…'변혁' '다각화'
한인은행들은 3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각 은행의 행장들은 신년사를 통해서 올 한해 은행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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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출범 21주년 '한류의 출발과 진화' 세미나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황상재, 사진)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서소문 퍼시픽타워 라비제홀에서 ‘대장금에서 옥중화까지, 한류의 출발과 진화’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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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다시 살아난 대자보, 취업·연애 고민까지 만방에 고하다
2013년 고려대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들. 이 학교 학생이던 주현우씨가 써 붙여 화제가 된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에 답하는 내용이다. 오른쪽은 이화여대 학생들이 지난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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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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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