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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호위무사 ‘문빠’의 실체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죄의식으로 노사모에서 극단적 팬덤으로 분화 패권 좇다가 2016 총선 패배 후 탄핵 역풍 맞은 친박의 교훈 되새겨야 지난해 1월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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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과 '조국사태' 엮었다···진실보다 그럴듯한 음모론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on liberty' '나꼼수'의 주축은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등이다. 지난회 '인간혁명'에서는 '조국 사태'를 중심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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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의 목을 쳤다" 자유주의 뒤흔드는 정치팬덤 O빠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on liberty' 지난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응답 중인 조 후보자(왼쪽)와 금태섭 의원. ━ “민주당은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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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대의는 어디로 갔나’ 전체주의가 된 남산의 부장들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자유론(on liberty)' 영화 '남산의 부장들' 한 장면. [사진 쇼박스] ■ 왜 21세기 '온 리버티'인가 「 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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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윤건영, 조국 임명 강행 주장···文, 586 통제 못 해"
윤건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사태 발단’으로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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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부동산 잡겠다면서 김수현, 장하성은 10억 올라”
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인 유성엽 대안신당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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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기생충’에 기생하기
양성희 논설위원 ‘국뽕’이란 단어를 싫어하지만 이럴 땐 ‘국뽕’ 한 사발을 마시는 게 인지상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기생충’이 불리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오래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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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 넘은 극렬 지지층, 대통령이 자제시켜야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진정시켜야 한다. 문 대통령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적으로 몰아 난도질하는 극렬 지지자들의 행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 정파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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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대로 해"···문빠 일탈 용인한 文, 광신적 팬덤 키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기재부·산업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코로나 맵’을 만든 경희대 이동훈씨(왼쪽)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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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도 부른다…러브콜 쏟아지는 ‘기생충’ 배우들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주역들. 시상식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왼쪽부터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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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도 부른다…러브콜 쏟아지는 '기생충' 배우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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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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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계를 관통하는 사회 정치적 현상이 된 BTS
이지영 세종대 교수, 『BTS예술혁명』 저자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국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서 그룹 부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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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사람 마음을 움직여 변화를 야기하는 영성이 있다"
이지영 세종대 교수,『BTS 예술혁명』저자 방탄소년단(BTS)의 전 세계적 인기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국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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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매크로 동원 음원사재기?…“프듀 사태에 치를 떨었는데…”
■ 「 [JTBC 캡처] 음원사재기 논란이 다시 뜨겁습니다. 지난해 인지도 낮은 가수들의 음원 성적이 대형 기획사 소속 가수들보다 상위권에 랭크되는 현상을 둘러싸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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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점가 베스트셀러 점령한 ‘우파’ 출판물들···유튜브 통하면 열흘에 7000부도 ‘거뜬’
교보문고 정치·사회 월간 ‘톱10’ 가운데 여섯 자리 석권 “언론이 안 다루는 대안 진실” vs “독자적 의제 없어 한계” 11월 13일 낮 교보문고 광화문점 정치·사회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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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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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지켜라” 13만6682명 탄원…“팬덤 무죄 호소” 비판도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13만여명의 탄원서명부를 제출하기에 앞서 무죄를 탄원하는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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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레임덕 언제? 유시민 보면 안다
30·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 지지율,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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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일루미나티의 복수, 바티칸 살인의 비밀
종교와 과학의 갈등을 소재로 한 영화 '천사와악마'. [사진 영화 캡처] ━ “바티칸은 빛으로 소멸된다. 과학의 제단에 너희를 제물로 바쳐 교회를 무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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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몰리는 '봉오동' '김복동'…흥행에 득 될까, 독 될까
유해진(왼쪽)·류준열이 1920년대 독립군으로 분한 영화 '봉오동 전투' 한 장면. [사진 쇼박스] 여름 극장가‧공연계가 항일 소재 콘텐트로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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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오타쿠, 팬덤, 그리고 부족주의
장강명 소설가 5년 전에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타쿠가 주인공인 장편소설을 썼다. 최근에 이 소설을 주제로 문학평론가와 대담을 했는데, 행사를 준비하며 5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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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함부로 하는 아이같다"…무비판적 팬덤 문화 이대로 좋은가
연예인의 각종 비리사건이 이어지면서 스타에게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팬덤 문화도 변하고 있다. 사진 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가수 승리(왼)와 불법 촬영, 집단 성폭행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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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나
양성희 논설위원 며칠 전 독립·예술영화 블루레이 제작사인 P사의 트위터 계정이 쑥대밭이 됐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