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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0%대→3%…'우량주'라던 최재형 가장 뼈아픈 실수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 6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퇴근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최재형 감사원정은 출근길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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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선거 안 나가" 선언한 스가…새 총리는 이 세남자중 한명
스가 총리의 퇴진 발표로 오는 29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가 유력한 기시다 후미오 전 외상, 고노 다로 규제개혁상,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상(왼쪽부터). 일 언론들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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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최재형 국민의힘 입당’ 일등공신 권영세의 ‘苦言’
“국정 전반 철학 쌓고 정치인 어법 빨리 익혀라” ■ 尹, 사회과학책 즐겨 읽던 후배… 설화 계속 쌓이면 위험 ■ 崔, 꼿꼿한 자세의 과묵한 선배… 자기 PR도 할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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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저주인가…항저우시 당서기 돌연 긴급체포 당해
지난 2019년 11월 11일 심야에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열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행사를 시찰한 저우장융(오른쪽 두번째) 당시 항저우 당서기가 마윈(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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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푼 대선 6수생···가축 치던 그가 14조 나랏빚 문제 풀까
‘반역자’에서 대통령이 된 대선 ‘6수생’. 남아프리카 잠비아 야당 지도자인 히카인데 히칠레마(59) 국가개발연합당(UPND) 대표의 정치 역정은 이렇게 정리된다. 히칠레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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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崔 캠프, TK 의원 없는데 PK만 북적…野 '당내 권력' 지정학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중앙포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일정이 속속 확정되면서 각 예비후보 캠프의 문턱을 넘는 정치인과 전문가의 숫자도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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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식품·페미니즘’ 잇단 설화, 당내 “여의도 문법 익혀야”
서울 응암역에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한 윤석열 전 총장. [국회사진기자단]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이 잇따라 설화에 휩싸이면서 당내에서 “여의도 문법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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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시간 노동부터 페미니즘까지… 윤석열 설화에 野 “여의도 문법 익혀라”
발언하면 논란이 일고, 참모진이 해명성 해설을 붙인다.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메시지 패턴이 이렇다. 윤 전 총장이 잇따라 설화에 휩싸이면서 우군인 야권에서도 “여의도 문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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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을 대선주자로 띄운 '탈원전'…윤석열이 선수쳤다
야권 대선 레이스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경쟁이 부지불식간에 시작됐다.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재직시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감사를 엄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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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자식" 두테르테 도발, 복싱영웅 파키아오 대선 나오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저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필리핀의 복싱 영웅이자 현 집권 여당의 대표인 매니 파키아오(43)가 로드리고 두테르테(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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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연설비서' 강원국 "노무현과 이재명, 직설적인데 성격 달라"
강원국 작가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청와대가 무슨 평생직장인가. 왜 안주하려고 하나. 여기(청와대)서 보고 배웠으면 총선이든 지자체장 선거든 나가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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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연설비서’ 강원국 “노무현과 이재명, 직설적인데 성격 달라”
“청와대가 무슨 평생직장인가. 왜 안주하려고 하나. 여기(청와대)서 보고 배웠으면 총선이든 지자체장 선거든 나가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선거철만 되면 참모들에게 선거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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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석 굴욕' 마크롱…지방선거 참패이어 내년 재선 빨간 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당 '전진하는 공화국'이 27일(현지시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AP=연합뉴스 만 39세 역대 최연소 나이로 엘리제 궁에 입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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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연합’ 기치 든 정세균·이광재 단일화…이낙연도 “바람직”
여권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단일화 추진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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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능력주의의 덫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1일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면 여성이나 젊은 세대가 전혀 불리함 없이 경쟁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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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에서 불붙은 2030의 자신감…이준석 현상 만들었다
보수의 대표 얼굴이 확 젊어졌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준석(36) 신임 대표는 바로 직전 당을 이끌었던 김종인(81)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자뻘,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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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거덜낸 좌파 대통령, 바이든에 '유화 제스쳐' 이유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유화적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797,500볼리바르.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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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색깔 분명한 이준석, 3년 전 미풍 넘어 고지에 이를까
이준석 전 최고위원에게 정치권에서 농담처럼 붙인 수식어가 ‘0선 중진’이다. 국회의원 당선 이력은 없는데 웬만한 중진 의원보다 널리 알려져 있고, 이슈 파이팅도 능하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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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의 능구렁이 외교…한국이 백신 벼락거지 된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1년 5개월, 현재 대한민국은 ‘백신 벼락거지’ 처지가 됐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백신을 대거 확보한 국가들이 상대적 백신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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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의 능구렁이 외교…한국이 백신 벼락거지 된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1년 5개월, 현재 대한민국은 ‘백신 벼락거지’ 처지가 됐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백신을 대거 확보한 국가들이 상대적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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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18, 독재에 대한 강력한 거부 명령”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1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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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어떤 물도 사양 않는다"…대화 강조 '한또' 이한동 별세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뒤 16대까지 내리 6선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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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기'의 반전…핏대 세운 홍남기에 野 "강원지사 나가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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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윤석열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나
━ 마크롱의 정치 실험과 한국 정치 지난 2017년 5월 14일 취임식 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