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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8)서울야화(5)|남북협상
남한에서 공산당의 위폐사건, 10·1 폭동등이 있은 뒤 38선을 건너 남북으로 왕래하던 것이 완전 금지됐다. 1946년 10월에 공산당의 박헌영·이강국이 북한으로 도망치자 남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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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 대책 밝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전씨 기탁금으로 「광주」 보상을/국방장관은 민간인 임명하라 ▲오유방의원(민자)=민자당 창당은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자 발전을 위한 창조적 도전이라고 보지만,국민들은 거대여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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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권문제 미서 다시 들먹-"정치범 2천명…8백명 억류 중"
요새 한국의 인권문제가 다시 국제사회의 우려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3일 미국의 인권문제 관련 민간단체인 아시아워치는 바오로 2세 로마 교황청 교황에게 서한을 보내 이 달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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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회견 내용|"현 정권은 민주도 통일도 포기"
노태우 정권은 어제 나와 김원기 총무, 이철용 의원을 기소했다. 명색이 민주국가에서 제1야당 총재와 당의 중요간부를 불고지죄 같은 반민주적 악법이나 외환관리법과 집시법 위반같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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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촉구 결의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상원은 8일 본회의에서 국무성의 내년도 예산수권법안을 의결하면서 한국의 진정한 민주제도의 평화적 수립이 미국이해에 기여한다는등 한국민주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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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에 작전권 이양 협의 용의"|클라크 미국무성 아태담당 부차관보 의회증언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국정부는 한국군에 대한 주한미군의 작전권 이양문제를 협의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윌리엄·클라크」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부차관보는 17일 미의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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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화 결의안 채택
【워싱턴∥한남규 특파원】 미국상원은 27일 본회의에서 전두환대통령이 자유·공명선거 에 필수적인 개헌을 시의 적절하게 합의하지 못하면 88년 임기 후 평화적 정권교체가 위 태롭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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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촉구
【워싱턴=연합】미하원 외교위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을 재확인하면서 한국에서의 여러가지 민주개혁을 촉구하는 대한결의안을 25일 통과시켰다. 「스티븐·솔라즈」하원 외교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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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태 대화로 풀어야 한다"
【워싱턴=한남규특파원】「개스턴.시거」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 차관보는 21일 『미국은 한국사태 해결에 군이 개입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23일 방한하는「시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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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즈 결의한 미하원 소위 통과
【워싱턴=한남규특파원】한국의 인권개선과 민주화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한 한국에 경 제적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법안이 18일 「케네디」상원의원등 상.하 양원의원들에의해 양원에 각각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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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철회촉구 안, 슬라즈 의회제출
【워싱턴∥한남규특파원】 「스티븐·솔라즈」미하원 아태소위 위원장(민주)은 16일 전두환 대통령의 「4·13」조치가 철회되어 개헌논의가 즉각 재개되는 것이 한국의 정치발전과 한미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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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협상 재개촉구안|내주중 미의회에 제출|「솔라즈」의원
【워싱턴=한남규특파원】「스티븐·솔라즈」미하원의원(민·뉴욕주)은 한국의 정부·여당과 야당이 개헌에 관한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내주 중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10일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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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헌협상 재개해야 미서 민주지지 천명필요〃
【워싱턴=한남규특파원】「스티븐·솔라즈」미하원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민·뉴욕주)은 17일 뉴욕 타임즈지에 한국민주화문제에 관해 기고,한국정부는 개헌문제에 관해 야당측과 협상을 재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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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화결의안 통과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 하원 본회의는 24일 「한국 민주주의에 관한 결의안」과 「북한내 인권향상 및 한반도 긴장완화에 관한 결의안」등 두개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5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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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한국민주화 촉구|여야 대화로 안정추구|북한 인권유린도 규탄
미 하원 외교위는 5일 한국의 여야가 대화와 화해로써 완전한 민주화를 실현할 것을 촉구하는「한국 민주주의에 관한 결의안」과 북한의 인권유린과 대남 위협을 비판하는「북한 내 인권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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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관련 2개안 통과 미 하원 소위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 하원 아시아-태평양 소위(위원장「스티븐·솔라즈닝」)는 21일「한국 민주주의에 관한 결의안」과「북한 내 인권향상 및 한반도 긴장완화에 관한 결의안」등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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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광주사태 국정조사특위 구성안을 다룬 5일의 국회운영위에서는 민정당의 박경석·정남의원등이 제안설명자인 신민당의 김옥선의원에게 질문을 퍼부어 이를 말리다 못한 이종찬외원장이 정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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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문책 후 개혁협의|대통령 면담 제의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2일 이철희·장영자 부부 사채의혹사건은 국무총리이하 전 각료가 책임져야할 사태라고 지적, 국무총리와 관계장관이 해임되지 않으면 총재직을 건 중대한 결심을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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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시위중단 호소|파노조 생산위해 토요일도 일하자
【바르샤바·그다니스크12일외신종합=본사특약】폴란드 자유노조 전국조정위(KKP)는 그다니스크에서 3일동안 모임을 가진후 12일 채택한 결의안에서 모든 노조원과 국민들에게 『식량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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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20일 소집
계엄해제 등 시국문제를 다룰 제104회 임시국회가 오는2O일 소집된다. 여야는 12일 민관식 국회의장 직무대리 주재로 총무회담을 열고 그 동안 논란을 벌여왔던 국회소집문제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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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순탄치 못할듯
제1백2회 임시국회가 12일간의 회기로 20일 개회된다. 국회는 21일 최규하총리로부터 국정전반에 걸친 보고를 듣고 23일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야당대표질문을 시발로 4일간의 대정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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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기류 예보한 파란국회
회기 2주일을 마치고 30일 페회된 제1백1회 임시국회는 10대국회의 기류를 예보했다. 총선거후 첫번째 소집된 이번 국회에서는 9대의 「정치부재」에서 벗어나 「체제내정치」가 어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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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인상등 8개법안 통과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남북대화촉진에 관한 결의안」 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지방세법개정안등 8개법안을 통과시킨후 10대국회의 첫임시국회를 폐희했다. 8개법안중에는 대도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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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인사석방 환영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무성은 18일 한국의 일부 구속인사의 석방을 환영했다. 국무성대변인 「트래트너」는 구속인사석방에 관한 논평을 요청받고 『우리는 정치범들을 석방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