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독점분석 | 램지어 파문이 드러낸 일본 극우 ‘장학생’의 실체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한 램지어 교수, 일본 우익 후원받고 논리 개발 참여 막대한 자금과 로비력으로 세계 정치권과 학계 인맥 통해 日 극우 주장 전파 2020년 8월 15일 야
-
LH 투기 파문 속…조국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공개" 역공
엘시티 전경.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이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LCT) 특혜분양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부산을 뒤흔들
-
[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면서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
코로나ㆍ전세대란ㆍ秋尹 갈등…올해 10대 사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한해였습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35세 중국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
-
"김봉현 일면식도 없다"던 윤갑근···檢 사전구속영장 청구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연합뉴스 ‘라임 사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윤갑근(사법연수원 19기)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해
-
또 말 바꾼 김봉현 "김영춘·기동민 아니라 이강세에 돈 건넸다"
라임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또 말을 바꿨다. 김 전 회장은 16일 변호인을 통해 "(로비설을 흘려) 여권만 조져버려라는 녹취는 진의
-
[단독]"대한민국이 사기꾼에 놀아났다" 김봉현 녹취록 제보자 한탄
“대한민국 전체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속고 있다.” 김봉현 전 회장의 육성을 본지에 전달한 제보자 A씨의 한탄이다. 그는 “제발 이제 더 이상 김봉현에게 속지 말
-
“옵티머스 말 맞출 시간 줘” 檢서도 로비의혹 수사 부실 논란
10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5개월여간 진행 중인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 수사에 대해 검찰 내에서도 정관계 로비 의혹의 실체를
-
술접대 검사 밝힌 박훈에 김봉현도 깜짝···"엄호 취지 아니겠나"
[박훈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검사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박훈(54·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현직
-
[월간중앙] 김기식 前 금감원장이 본 사모펀드 비리 사태
“문제 소지 인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청와대도 잘못” “규제 강화하고, 모니터링 권한 금감원에 부여해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은 금
-
"정치가 검찰 덮었다" 라임 지휘 남부지검장, 秋 때리고 사퇴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뉴시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건의 수사의 지휘를 맡은 박순철(사법연수원 24기) 서울남부지검장이 22일 전격 사퇴했다. 그는 이날 “정치가 검찰을 덮어 버렸
-
김봉현 폭로, ‘특수통·尹라인’ 노렸나…“타격 주려는 작전” 의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21일 2차 '옥중 입장문'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1조원대 피해를 야기한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차 옥중 편
-
미 정부, 구글에 반독점 소송 “혁신 아닌 독점 문지기 됐다”
빅테크 권력 그래픽 미국 법무부(DOJ)가 20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스마트폰에 검색엔진을 선(先)탑재하는 행위로 시장의
-
[팩플] '기업의 나라' 미국, 빅테크와 소송戰 시작…구글제국의 최대 위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구글 사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법무부(DOJ)가 20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검
-
옵티머스에 6억 넣은 진영도 피해자? 공직자 사모펀드 투자 논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진영(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기·로비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부 고위공직자의 사모펀드 투자 적절성에 관한 논란
-
옵티머스 캘 때마다 나오는 그녀, 36세 靑행정관 미스터리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가운데)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 앞서 김병욱 민주당 간사(왼쪽), 성일종 국민의힘 간사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무위는 13일 심야 이
-
‘秋거짓말’도 檢 무혐의 뒤 알았다···"형사사건 공개금지 악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은 검찰이 "불법적인 부분이 없었다"
-
'건강 악화설' 속 병원 찾은 아베…"이번 달 내 퇴진하나" 관측도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아베 신조(安倍晋三·65) 일본 총리가 17일 오전 갑자기 병원을 찾았다. 총리 관저는 "통상적인 당일 검진"이라고 밝혔지만, 총리의 건강 상태를 놓
-
이철 “수심위에 직접 나오고 싶다”…수사팀엔 부인과 교환한 서신 제출
이모 전 채널A 기자가 지난17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2016년 9월 이철 전 VIK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
-
이혁진, 대통령 순방 따라가 해외도피 의혹…이씨 “개인 일정”
5000억원대의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설립자인 이혁진(53·기소중지) 전 대표가 미국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70억
-
[단독]옵티머스 이혁진 "해외도피 아냐…文 순방땐 개인일정"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자신의 SNS에 2018년 11월 자 올린 사진. 이혁진 전 대표 SNS 5000억 원대의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의
-
盧의 숙원, 文의 후회…與, 기를쓰고 공수처 통과시키려는 이유
공수처법은 지난해 12월 30일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래통합당(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무기명 투표 변경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항의의 의미로 표결을 거부했다.
-
정·관계 로비로 번졌지만···‘김회장 연결고리’ 잡은 檢의 숙제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정치권 인사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라임 사태가 1
-
구속 기로에 선 '라임 정·관계 로비 창구'···권력형 게이트 열리나
'라임의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정치권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스타모빌리티 이 모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9일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