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강동구씨 별세 外
▶강동구씨(전 삼성투자자문 사장)별세=7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2258-5940 ▶신방현씨(전 단국대 부총장)별세, 신상호(대한양궁협회 기획실장)·상
-
“총선 때 레토릭에 또 빠지나 단일화보다 쇄신해야 이겨”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지난달 20일 박선숙(52) 전 의원을 캠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하자 민주통합당은 충격이 컸다. 박 전 의원은 당의 간판급 인사다.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4·
-
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장 10명 ‘파격’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4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10명이나 임명했다. 선대위 구성을 준비해 온 김부겸 전 의원, 박영선·이인영·이학영 의원, 시인 안도현씨, 김영경 전
-
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속도 낸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분당신도시의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기도 성남시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격 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 공
-
모란공원·동교동·봉하 … 동선 겹치는 문재인·안철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고 전태일 열사와 문익환 목사,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의 묘역을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
예약 안 한 외부인, 학교 출입금지 추진
외국인 학교 높은 담 서울 반포동 외국인 사립 초등학교 ‘덜위치 칼리지 서울’의 운동장 인근 담장 모습. 벽돌과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이 학교 담장은 높이가 3m에 이른다. 뒤
-
모두 아닌 특정 정파 교육감 불통과 갈등으로 혼란 자초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27일 오후 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고별사를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교육감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시행된 교육자치제를 이끄
-
경쟁·서열 판치던 서울교육 협동과 공존 가르쳐 새 바람
김정명신 서울시의원이자 참교육학부모회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인권위원회 위원, 문화연대 공동대표,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교육부 정책
-
안철수 의혹 논란 직후 박근혜 지지율 보니
올 추석(9월 30일)이면 12월 19일 18대 대통령 선거는 D-80일 앞으로 다가온다. 이번 대선은 추석 전 이명박 후보가 이미 50%를 넘는 압도적 지지율을 얻었던 2007년
-
박·문·안의 추석나기 … 고향으로, 낮은 곳으로, 그리고 사람 찾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다 옷소매가 마이크에 걸리자 웃고 있다
-
안철수 대북정책 중심은 ‘포용’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자문그룹에 노무현 정부 각료들과 북한 전문가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안 후보가 참석한 가
-
[중앙시평] 안철수 스타일
김진국 논설실장 안철수 교수가 무소속 후보로 나섰다. 역대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은 모두 실패했다. 책임 없이 비판하기는 쉽지만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약점이 드러나기 때문이
-
안철수 캠프에 모인 사람들…정반대 인물이?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에 상반된 인식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안 후보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경제멘토(정책자문)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경제참모(정책 총괄
-
노환규 회장 "의협, 더 이상 정부에 무조건적으로 순응 안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전국 순회 정책간담회에서 현재 정부와 의협간의 갈등은 '불가피한 진통'이라며 더 이상 예전처럼 정부에 순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2일 오
-
안 캠프 “경제정책 홍종호가 주도 … 이헌재는 자문역”
이헌재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경제멘토 이헌재(68) 전 경제부총리의 위상이 묘하게 바뀌었다. 처음엔 위기관리의 경험자로서 비중 있는 역할을 할 듯했으나 ‘모피아 올드보이의 재활
-
캠퍼스 - 서거석 총장에게 듣는 전북대 경쟁력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교수의 변화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종입니다. 대학이 무한신뢰를 받으려면 교수부터 끊임
-
평가받는 대학·연구소, 쓴약으로 삼아야
“양질의 연구가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각국 정부가 대학, 연구소에 예산을 지원하는 이유죠. 한정된 예산을 어느 분야, 어느 대학에 집중할 지를 결정하기 위해선 정밀한 평가가
-
반대 없는 금통위 김중수 총재 거수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전 세계가 돈을 푸는데 한국은 두 달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통화당국인 한국은행이 세계 금융의 섬처럼 느껴진다.” 지난 4월 출범한 이명박 정부 2기 금융통
-
경제 멘토 이헌재 함께 자리 … 학계선 김민전·김호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가 19일 서울 구세군아트홀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기자회견을 듣고 있다. 이 전 부총리의 오른쪽에 앉은 이가 소설가 조
-
연명치료 중단, 가족이 결정할 수 있을까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의 서울대병원 응급실. 10년간 대장암과 싸워온 김모(78) 할머니가 거친 숨을 내쉬었다. 암이 간까지 전이돼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부작용 탓에 응급실에
-
청와대 서릿발 경고에도 밥그릇 싸움 치열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부조직 개편 논쟁과 함께 세종시로의 청사 이전으로 요즘 관가가 뒤숭숭하다.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기획단 직원들이 15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청사
-
주식투자 비관론의 허실… 17억 명 신흥 중산층이 희망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0월,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세계적 정치경제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는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미국의 몰락’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논지는
-
"노출된건 일부" 의외의 안철수 인맥 '깜짝'
이헌재 전 부총리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난 7월 19일 『안철수의 생각』 출간 이후 두 달 가까이 잠행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이른바 ‘국민소통’을 위해 일반인들을
-
[문창극 칼럼] 이번은 아니다
문창극대기자선거가 100일도 남지 않았는데 대진표도 없다. 우리보다 한 달 먼저 선거를 치를 미국은 이미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후보를 확정했다. 봄에 후보가 사실상 확정되어 지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