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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재테크]2200선 돌파로 '봄기운' 도는 증시…3월 미중 무역협상 등 고비
코스피 지수 2200선을 회복한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입춘'을 맞은 증시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코스피 지수는 2200선을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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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Why] 10년간 쏟아부은 돈만 13조달러…"美호황 끝났다, 내년 침체" 82%
지난달 7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EPA=연합뉴스]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공장 폐쇄와 인력 감원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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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로 자란 밀레니엄 키드…집중 시간 8초, 이미지에 익숙
━ [SPECIAL REPORT] 2000년 전후 출생 Z세대 “예서 정도는 아니지만 자기 표현하는 친구들이 많아진 건 맞아요.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당당히 말하는 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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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부대변인에 한정우 추가 임명…고민정과 '2인 체제'
한정우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청와대 제공]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한정우(48) 국민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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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우회 방문한 합참의장
성우회 방문한 합참의장 박한기 합참의장(왼쪽)이 31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우회를 방문, 유삼남 회장과 국방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박 의장은 이날 성우회와 함께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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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수 없다”…미국 기준금리 동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당분간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암시도 분명히 했다. 월가는 “Fed가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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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도성장 이끈 서강학파 원로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별세
초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김만제 전 부총리가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초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김만제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이 31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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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검해야" 주장 나오는 가운데 김진태 "지난 대선은 무효"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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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브레이크’ 건 미국…상승 기류 탄 코스피
“정책금리를 인상할 근거가 약해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다시 한번 비둘기를 날렸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무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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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Fed가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수 없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당분간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암시도 분명히 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Fed가 이보다 더 부드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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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동결에 한숨 돌린 한은…국내 대출금리 상승폭도 제한적일듯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은행은 한숨 돌리게 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AP] 한국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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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동결…“향후 인내심 갖고 결정”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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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료 인상 밀어붙인다
김종갑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해 원가 이하로 판 전기가 4조7000억원 정도”라며 전기요금의 현실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29일 산업부 기자단과 만나 “요금체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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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박성호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주요사항 ‘옥중결재’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으로 경남 도정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까. 지방자치법(111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소 제기로 구금 상태가 되면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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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전기료 인상 추진···"콩이 두부보다 비싼 현실"
"지난해 정책 비용이 1조2000억원이 늘었다. 연내로 전력 도매 가격연동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요금체계 장기로드맵 제시는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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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미국, 마두로 돈줄 석유 제재…볼턴은 ‘5000명 파병’ 암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상대로 ‘레짐 체인지’에 돌입했다. “세계 경찰을 그만두겠다”던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마두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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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진보 경제학자들의 실사구시 합창
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박근혜 정권 초기인 2013년 6월 진보 성향의 중견 경제학자 10명이 펴낸 『실사구시 한국경제』가 화제였다. ‘통념을 허무는 10가지 진단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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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 비판 들끓지만…정치권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면제해주려는 정부·여당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이었던 경실련조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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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 비판 들끓지만, 정치권에선 "누이 좋고 매부 좋다"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면제해주려는 정부·여당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이었던 경실련조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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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태’ 놓고 미국-러시아 안보리서 정면 충돌
미국과 러시아가 주말인 2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베네수엘라 사태'로 정면 충돌했다. 반미 정책을 구사해온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러시아·중국이 친미 성향의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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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손자, 문희상 의장실에…“올해 7급 정무비서직 채용”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뉴시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가 지난해부터 국회 의장실 비서로 근무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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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이도 미는 트럼프, 마두로 못버리는 시진핑…베네수엘라 미·중 대리전
2018년 9월 대통령 재선 후 베이징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와 기념 사진을 찍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AP=연합뉴스]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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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35세 ‘셀프 대통령’ 과이도…트럼프도 “그가 대통령”
베네수엘라 시민들이 23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마두로 대통령 퇴진 시위에 참가해 손을 들어 의사 표시를 하고 있다. 이날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자신을 ‘임시대통령’으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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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베네수엘라 뒤엎었다···35세 '셀프 대통령' 과이도
35세 정치 신예가 혼돈의 베네수엘라를 되살릴 구세주로 떠올랐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운동의 선봉에 서서 전격적으로 '셀프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35) 국회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