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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첫 한자리 모인 유엔사 17개국 “한국 유사시 공동대응”
신원식 국방부 장관(앞줄 왼쪽 여섯째)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앞줄 왼쪽 일곱째)을 비롯한 17개 유엔사 회원국 대표들이 14일 오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1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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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는 꺼려한 유엔사…참모부 '주도적 역할' 참여 추진
한국과 17개 유엔사 회원국 대표단이 유엔사 창설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유엔사 참모부 참여와 회원국 확대를 논의했다. 또 결과물로 공동선언을 도출, 대북 경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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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땐 거절한 유엔사 '한국군 참모장' 파견 추진한다
윤석열 정부가 유엔군사령부(유엔사)의 역점 목표인 ‘적정 규모화(Right Sizing)’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군 참모장(소장)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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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유사시 17개국 파병 보장... '한국 맞춤형 특별 안보보험'
━ '이스라엘 전쟁'으로 주목받는 유엔사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6·25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된 바로 그 날. 미국 워싱턴에서 전후 한반도의 운명에 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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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17개국 파병 보장... '한국 맞춤형 특별 안보보험'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이스라엘 전쟁'으로 주목받는 유엔사 장세정 논설위원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6·25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된 바로 그 날. 미국 워싱턴에서 전후 한반도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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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없이 70년간 한반도 평화 지켜온 ‘임시 협정’ [6·25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 SPECIAL REPORT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됐다. 2005년 필자가 『한국전쟁』을 출간할 때만 해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란 부제를 붙여야 할 만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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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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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90일의 비밀…정전협정이 불완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내년 70년 맞는 정전협정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정전협정이 체결되기 3일 전이었던 1953년 7월 24일 이승만 대통령은 덜레스 미 국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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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치밀한 준비 거쳐 빠른 논의가 바람직
━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와 비평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이 주한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양된 것은 1950년 북한의 남침 직후였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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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생존 달린 평화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 70년 다 돼가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화 1953년 시작된 한반도의 정전체제가 오는 7월 27일이면 68년이 된다. 이제 2년만 더 지나면 70년이 되는 정전체제는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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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대응 첫 언급…브룩스 "핵 폭격기 한반도 보내야"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17일(현지시간) 전략국제연구소(CSIS)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의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응해 "한미가 핵 폭격기를 포함한 전략자산 전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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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김정은 판문점회담 뒤엔 군사 핫라인 있었다
북한이 2013년 3월 차단했던 판문점 내 북·미 군사당국 간 핫라인(군사정전위 일직 장교실~북한 판문점 대표부 직통전화)을 지난해 하반기 복원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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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무소 뛰쳐나간 북한, 남북 군 당국 협의는 4개월째 중단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측 군 당국의 호출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양측 군사 당국의 실무 협의는 4개월째, 대면 접촉은 3개월째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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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비무장지대
이동현 산업1팀 차장대우 한반도에 실재하는 ‘비무장지대’는 이름 자체만으로 부조리한 말이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된 뒤 남북은 수시로 상대방이 ‘중화기를 비무장지대에 반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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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도 여군이 근무한다...67년 만에 JSA 첫 여군 탄생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에 첫 여군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성유진(26) 육군 중사다. JSA 대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판문점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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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넘었던 15㎝ 경계석…JSA에서 일상 되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사무실 사이의 군사분계선(MDL)을 넘고 있다. [뉴시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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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속도전 vs 북ㆍ미 신경전…22일부터 남북회담 ‘줄줄이’
남북이 곡절 끝에 지난달 개소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22일 첫 남북 회담이 열렸다. 산림협력 회담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이해 협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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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광객, 오전 9시~오후 5시 JSA 자유왕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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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JSA 비무장화’ 남북·유엔사 3자협의체, 오늘 판문점 개최
국방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남북 유엔사 3자 협의체 첫 회의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측에는 남북 군사실무회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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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 “캠프 보니파스에 응급헬기 띄워도 북한 허락받나”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지난 19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뒤쪽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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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대통령·김정은 손잡고 넘었던 JSA 그 선 없앤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잡고 콘크리트 턱으로 표시된 군사분계선(MDL·노란 점선 부분)을 넘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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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금기 깬 통일각 협상…"미군, 北 노림수에 당했다"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의 세부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16일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미군 차량이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판문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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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미 정상회담 한 달 … 비핵화 어디로 가나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한 달이 지났건만 우리 국민은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파격적인 회동처럼 북한 비핵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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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해송환 회담 4시간 바람 맞힌뒤, "장성급으로 높이자"
북한에 묻혀있던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12일 예정됐던 회담장에 북한이 아무런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북한은 오는 15일 회담의 격(格)을 장성급으로 높이자는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