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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 건물붕괴 등 7명 사망, 부상자 700여명...TSMC는 긴급대피
대만에서 3일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오후 3시 현재(이하 현지시간) 9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이 다쳤다. 건물붕괴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대만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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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당했지만 두번은 안된다"...'방재도시' 거듭난 이곳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히가시마쓰시마(東松島) 시민 3분의 2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이 여기 보관돼 있습니다.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해 창고 안 온도 조절은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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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56도 말이 되나" …美, 극강한파에 유세도 중단
북미 전역에 이상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미국 내륙의 일부 지역에선 체감 온도가 영하 5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에 인명 피해와 정전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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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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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도 날려버렸다… '풍속 200km'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 [영상]
한때 순간 풍속이 시속 200㎞를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일대를 강타해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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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떨어지고, 곳곳 정전도…울산 밤새 쏟아진 태풍 피해신고
울산 한 도로에 바위가 굴러 떨어져 있다. 사진 울산경찰청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하면서, 울산에서 폭우와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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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 때린 '물폭탄'…축대 무너지고 2000세대 정전 피해도
13일 집중 호우로 도로 축대가 무너져 내린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반에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수포가 씌워져 있다. 뉴스1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 서울에 내린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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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값 뛰는데 두부값 못 올린 꼴…탈원전 탓 한전 채산성 ‘방전’
━ 한전 왜 적자 늪에 빠졌나 한국전력공사가 원유 등 발전 에너지원 가격 상승 등으로 대규모 적자의 늪에 빠졌다. 사진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전 본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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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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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47도까지…인도 대륙 폭염, '찜통 지구' 예고편일까
지난달 30일 인도 아마다바드 외곽 건설 현장 근처에서 노동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헬멧으로 물을 떠 몸에 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아(亞)대륙이 때 이른 폭염으로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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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에 원전 화재 경보...후쿠시마 한밤 강진 "11년 전 공포 다시"
11년 전 '3·11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16일 밤 강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25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밤중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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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안가리고 지구 덮쳤다…12장 사진에 담긴 그들의 복수
“그린란드 빙상에서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깊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전 세계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2021년 ‘기후 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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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한 중국, 전력난에 신호등 꺼지고 공장도 멈춰
사진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호주와 분쟁으로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면서 대체 수입원을 찾지 못하자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이 발생, 공장은 물론 일반 가정도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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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곳곳 신호등 꺼지고 정전·단수…"헝다보다 전력난이 큰일"
지난 23일 중국 동북 선양시 신도시에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교차로 신호등이 꺼지면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신경보 캡처] 중국의 전력 생산은 50% 이상을 화력 발전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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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나이아가라 폭포 쏟아졌다" 역대급 폭우에 뉴욕 마비[영상]
“하늘이 열리고 나이아가라 폭포 수준의 물이 쏟아졌다” ‘세계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미국 뉴욕이 허리케인 ‘아이다’가 쏟아낸 폭우에 처참히 망가졌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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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2021년 2월이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재앙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이상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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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강타한 美 겨울 폭풍 북동지역으로 이동, 1억명이 영향권에
한 뉴욕 남성이 18일(현지시간) 눈이 내리는 가운데 거리의 벤치에 앉아 있다. 미국 남부를 강타한 전례없는 한파가 동북부로 이동했다. 기상청은 폭설과 빙판을 주의하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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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덮친 텍사스 진풍경…자동차 히터 끌어다 집 데웠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레오넬 솔리스와 에스테파니 가르시아 부부의 집에서 17일(현지시간) 자동차 히터 열을 파이프를 통해 집 실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정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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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0년만 한파에 사망 30여명…1억명에 또 폭풍 경보
15일(현지시간) 눈폭풍이 온 텍사스에서 한 시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전역이 10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누적 사망자가 최소 30여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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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400만 가구 블랙아웃 터졌다···위성으로 본 한파 위력
북극에서 내려온 한기로 인해 미 남부 텍사스주가 알래스카 일부 지역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푸른색이 진할수록 기온이 낮고, 붉은색이 진할수록 기온이 높다. NASA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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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 알아서 추측 하란거냐" 엄마가 올린 분노의 청원
방역 작업 중인 서울 종묘 정전. 뉴스1 “코로나 확진자가 우리 동네 카페·마트를 다녀갔다는데, 도대체 어떤 카페·마트인지 알 수가 있어야죠." 2일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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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퍼지는데 폭력시위, 사망자까지…美 '혼돈의 주말'
최근 몇 주간 잠잠했던 미국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다시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경찰을 투입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다. 주말 사이 워싱턴·오리건·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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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에 비행기 7시간 갇힌 한국인들…"난민캠프 방불"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판폰' 때문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중부 깔리보 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북부 클락 공항으로 회항했다. 사진은 여객기에 갇힌 승객들. [독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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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은 베네수엘라 대정전…“연말까지 530만 엑소더스”
베네수엘라 정전 사태가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대부분 지역의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다. 사진은 10일 카라카스 시내 풍경. [EPA=연합뉴스] 베네수엘라 정국 불안이 마침내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