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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得)일까 실(失)일까? 중국서 진행 중인 메가프로젝트 5개
국가가 나서 경제를 부흥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국가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한 지역에 발전소나 도로, 철도, 댐 등 거대 인프라 구축 작업이 시작되면 지역 내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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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도 뚫렸다...델타 변이 중국 18개 성 확산에 초비상
지난 2일 장쑤성 난징시 체육관. 시민들이 예방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AP=연합]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뒤늦게 중국을 강타하고 있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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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푸는 中 우한…韓 기업에 상담회 열고 합작공장도 가동
코로나19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모습. 지난 3월 박물관 앞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이 한창이다. 우한=박성훈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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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핏줄 ‘고속철도’…10대 교통 허브 도시는 어디
물고기는 물길을 알아야 잡을 수 있다. 어디로 고기가 흘러 모일지를 예측해야 한다. 그것이 ‘길목’이다. 중국 시장도 마찬가지다. 소비 흐름을 파악하려면 물류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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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급 스케일, 대륙의 10대 고속철 역사
출장이나 여행차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인 기차, 중국의 중소 도시 기차역에만 가도 국제 공항을 연상케하는 역사 내부 규모와 밀려드는 인파에 놀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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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cm, 75kg' 양귀비, 황제의 사랑 독차지한 비결은?
중국 시안 화칭츠에 세워진 양귀비 석상. 중국 학자들의 고증에 따르면 '중국 4대 미인' 중 한 명인 양귀비는 키 158cm, 몸무게 75kg으로 풍만한 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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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측천무후·양귀비·관우… 중국 역사 스타들을 만나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장편 서사시를 바탕으로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를 그린 장이머우 감독의 대형 야외 공연 ‘장한가’의 한 장면.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화칭츠를 무대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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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얼마나 中누비길래···中고위급 "인사해야 예의"
“중국의 길을 다니는 데 그래도 인사는 하는 게 예의가 아니겠나.” 중국의 한 고위 관리가 최근 베이징을 찾은 한국 인사에게 넌지시 던진 말이다. 베트남 하노이로 2차 북·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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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것.. 중국이 고육지책으로 택한 경기 부양책
중국의 7%대 경제 고속 성장이 멈춘 건 2015년의 일이었다. 이후 6%대 '중속 성장'을 해오고 있다. 현재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은 물론 기업 부채, 부동산 버블, 그림자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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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철도 특급 우편 곧 개통, 최대 당일 도착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4월 1일부터, 중국 철도 속달 우편이 광저우(廣州), 선전(深?),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창사(長沙), 정저우(鄭州), 하얼빈(哈?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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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단일 여행객 운송량 800만 돌파…춘윈 신기록 수립
[ 02월 08일 03면] 폭설에도 불구하고 2월 6일(음력 정월 7일) 전국의 철도 이용객은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한 연인원 835만 7천 명으로 집계돼 춘윈(春運,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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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자 브리핑] 징광(京廣)고속철도 개통으로 연간 GDP300억 위안 증가 예상 외
▶징광(京廣)고속철도 개통으로 연 GDP300억 위안 증가 예상 지난 해 말 정식 개통된 징광(京廣)철도가 국내총생산(GDP) 300억 위안 증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중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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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 광저우 8시간 … 중국, 고속철 일일 생활권 시대
중국이 전국 일일생활권 시대를 열었다. 베이징(北京)~광저우(廣州) 구간을 이으며 중국을 세로로 관통하는 징광(京廣) 고속철도(2298㎞)가 26일 전면 개통되면서 기존 가로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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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징~광저우 2298㎞ 달릴 고속철
단일 고속철도 구간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중국 징광 고속철(베이징~광저우)이 26일 전면 개통한다. 2009년 우한~광저우 구간에 이어 지난 9월 정저우~우한 구간이 개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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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도 ‘속도전’ 급제동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 남베이징역에서 고속철이 빠른 속도로 역을 떠나고 있다. 중국 정부는 10일 고속철을 포함한 모든 열차의 최고 속도를 일률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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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경제 콘서트(29) ‘차이나 스피드(China Speed)’
언젠가 들려줬던 '중국인과 달걀'얘기 기억하시지요?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3명이 닭장 속에 들어가 오랫동안 닭똥 냄새 참기 시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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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길 3381km, 그 속에 녹색성장 길 있다
1952년 7월 22일 이승만(가운데) 대통령과 제임스 밴플리트(이 대통령 오른쪽 옆) 주한 미 8군 사령관, 이범석(앞줄 넥타이 차림) 초대 국무총리, 존 무초(오른쪽 나비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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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 나는 비행기를 잡다
중국 중원(허난·산시성) 지방의 핵심 도시인 정저우(鄭州)~시안(西安)을 오가는 항공편은 꽤 장사가 잘되는 노선이었다. 그런데 이 구간(505㎞)의 항공편이 최근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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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숫자로 본 오늘의 중국
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은 건실합니다.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8.7%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성장은 소비자들의 생활을 바꿉니다. 중산층이 자동차 구입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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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콩 고속철 8년 앞당겨 완공
베이징(北京)과 홍콩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당초 계획보다 8년 앞당겨진 2012년까지 건설된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내수를 진작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고속철도가 건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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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Locomotion Economy”
베이징 특파원 시절 가족과 함께 꾸이린(桂林)여행에 나섰습니다.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도 기차 탄다는 말에 좋아라 했지요. 베이징-꾸이린,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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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철 차량 제작 일본·독일 반반씩 따내"
중국이 대륙 전역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고속철도에 투입할 시속 300㎞급 열차 차량을 일본과 독일에 절반씩 발주할 것이라고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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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교통분야 투자 개방
중국정부는 「9.5계획」기간중 외국자본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7월 「외국기업 투자방향지도 잠정규정」을 공표,국가안보와 직접 관련된 분야를 제외한 전 교통분야를 외국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