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중국인 얼굴 모래상
중국 중부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에서 27일 열린 애국 행사에 3000여 명의 일반 중국인이 참가해 중국인의 얼굴 모습을 본떠 만든 모래 상을 둘러싼 채 애국적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하늘에 붉은 눈이 내리면 법을 주리라"
참 궁금했다. 인도에서 중국으로 참선법(參禪法)을 처음 들고 왔다는 초조(初祖, 선종의 종조라는 뜻) 달마(達磨)대사, 그의 선맥을 이어받은 2조 혜가(慧可), 3조 승찬(僧燦),
-
“중국, 넘치는 달러로 한국 국채 매입 검토”
● 좌담 참석자 = 류페이창(劉培强) 중국국가개발구협회 회장(차관급), 류루이(劉瑞) 인민대 경제학과 주임교수,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유희문 한양대 중국학부 교수(사회)
-
中무술 본산 '소림사' 1000억원 버는 '주식회사'로
▲ 지난 3월 소림사를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승려들의 무술을 구경하고 있다.중국 무술의 본산 소림사가 기획한 문화상품들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며 소림사에 막대한 부(富)를 안
-
마오쩌둥은 살아 있다
난제춘 내 마오쩌둥 자료실 건축 현장. 그 옆에 '마오쩌둥은 신이 아니다. 인간이다. 그러나 마오쩌둥 사상은 신을 능가한다'라는 표어가 써 있다. 난제춘=진세근 특파원 9일은 신(
-
[World에세이] 노래방 가요까지 감시하는 중국
중국 문화부가 최근 이상한 정책을 하나 내놨다. 성(性)을 주제로 했거나 사회비판.방황 또는 극단적 자유를 표현하는 노래는 모두 불건전 가요로 분류해 노래방에서 발을 못 붙이게
-
"한류의 힘 취재하러 왔죠" 중국 대학생 기자 19명 방한
중국 19개 대학 학보사 기자들이 25일 경기도 양주시 MBC문화동산에 있는 대장금 세트장을 둘러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김상선기자 생생한 '한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베이징대.
-
[사진] 8m 청바지 등반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쇼핑가에서 25일 한 남성이 청바지 모양의 초대형 구조물을 올라가고 있다. 한 청바지 회사가 홍보용으로 세운 이 모형은 8m 높이로, 암벽 등반을 체험해 볼
-
중국 대학생 5000여 명 '2류 졸업장'에 폭동 일으켜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한 대학에서 대학생 수천 명이 졸업장 문제로 학교 시설물을 부수는 등 대규모 폭력시위를 벌였다고 중국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이번 사태는 국가
-
소림사 스님들 인터넷도 고수 "세상과 소통이 중요"
중국 허난(河南)성 숭산(嵩山)의 소림사(少林寺)는 천년고찰답게 고색창연하다. 사찰이 역사박물관이나 다름없다. 산문(山門)은 청나라 때인 1735년에 지어졌다. 산문 위에 달린,
-
"중국 고속철 차량 제작 일본·독일 반반씩 따내"
중국이 대륙 전역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고속철도에 투입할 시속 300㎞급 열차 차량을 일본과 독일에 절반씩 발주할 것이라고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21
-
[Asia 아시아] 중국 "시위 대란 막아라"
▶ 다예시 시민이 황스시 청사 앞을 지키는 경찰과 멱살잡이를 하고 있다. [아주주간 제공] .오전 9시:30도, 시청 정문 앞 시위대 집결, 무장경찰 배치 완료 .오전 10시:38
-
중국 반일 운동 대륙 밖 확산
중국의 반일 운동이 대륙 밖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 참가자도 젊은 층에서 교수.화가 등 지식인으로 번졌다. 가두 시위는 물론 인터넷 댓글, 불매운동, 문화 거부, 서명 등으로
-
[다시 보는 중국 중국인] 16. 계투…상생없는 집단 싸움
▶ 문화대혁명(1966~76) 당시 홍위병들이 벌이고 있는 비판투쟁(批鬪) 모습. 내부의 파벌 싸움으로 잔혹성을 더했던 홍위병들의 투쟁은 각 집단끼리 끈질긴 상쟁을 벌여야 했던 중
-
중국인 대상 '어학산업' 짭짤
▶ 지난 10월 16일 중국 북경서 열린 ‘경남정보대-칭다오 합작대학’ 한국어과정 신입생 입학식. [경남정보대 제공] 부산지역 대학들이 중국과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통해 외화를 벌
-
안동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안동이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원도시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경주에서 열린 세계역사도시연맹 이사회에서 회원도시로 뽑혔다. 이사회에는 9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
진주 실크 중국 첫 수출
진주시는 최근 중국 정저우(鄭州)시에서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와 수출 상담회를 열어 특산품인 실크제품 120만원어치를 처음으로 판매하고 30만달러어치 수출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
"中 호텔선 가짜 술 조심"
[상하이=연합]중국 주요 도시에 있는 호텔에서 판매하는 백주와 양주 등 고급술의 상당량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상총국이 지난달 베이징(北京).선
-
태권에 홀린 소림무술 청년
"어차피 무예의 기술이란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스승께 깍듯이 인사하는 등 태권도의 예의와 도리는 그 어떤 무술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것이라 충격적이었죠. 이것이 진정한 무도(武
-
춘추시대 왕실무덤群 발굴 진시황릉 '방불'
중국 산시(陝西)성에 있는 진시황(秦始皇)의 병마용갱을 방불케 하는 중국 춘추시대 대형 무덤군(지도)이 발견됐다. 중국 언론들은 "2천5백년 전인 춘추(春秋)시대 정(鄭)나라의
-
노동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밀물
중국의 대표적인 황금연휴인 노동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는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
중국'범죄와의 전쟁' 하루 89명 사형집행
[베이징=유상철 특파원]중국 정부가 범죄 척결의 일환으로 11일 하루 최소 89명을 사형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기록으로는 최대 규모인 이날 사형 집행은 최근 중국 정부가 전국
-
中, 경영난기업 지원…개혁정책후퇴 우려
중국 증권당국은 최근 국유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채에 시달려 온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승인, 정부의 금융개혁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4일 논평했다
-
[프로축구] 부천 중국원정 '띵호아'
프로축구 부천 SK 구단이 지난 13일 끝난 5박6일간의 중국 원정 친선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K리그 19게임을 소화하며 지칠대로 지친 선수들을 이끌고 2주간 휴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