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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한 폐지하라" 美 난자 소송…기증 공정가격 필요
[사진=중앙포토] 우리나라와 달라 미국에선 불임·난임 부부를 위해 정자와 난자 기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3년 기준 난자 기증을 통해 태어난 아기가 1만 명에 가까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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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정자를 냉동하라”
[뉴스위크] 스코틀랜드 던디 소재 애버테이대학의 케빈 스미스 박사는 영국에선 18세 남성들의 정자를 냉동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미스 박사는 남자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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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엄마 몸이 아파요, 다른 사람 난자 빌려 절 낳는대요
‘세 부모 체외수정법’이 지난달 3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24일 상원까지 통과했다. 이로써 영국은 세계 최초로 두 엄마와 한 아빠 사이의 체외수정을 허용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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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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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 2015] 질병 예방은 담배로?
담배 작물은 식물 항체를 만들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사진은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한 담배 잎 표면. 언젠가 여성들이 우표 크기의 투명한 수용성 필름을 마치 입 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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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자궁이식'으로 출산 성공, 난임 부부에게 희망 될까
자궁이식이 자궁질환으로 인한 난임 여성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영국 의학전문지 사이트 'Boots WebMD'는 지난 7일 자궁이식을 받은 스웨덴의 한 여성이 출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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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종가의 자존심 '닭실한과' - 달콤한 고집 420년
닭실마을에선 한과를 만드는 데 기계 대신 수작업을 고집한다. 한과에 들어간 ‘닭실종가’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란다. 그러다 보니 작업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간다. 기름에 지지고 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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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3년째 결혼생활…딸 "술 많이 마시는데 안 취한다"
‘허수경’.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방송인 허수경(47)이 3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허수경은 1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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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정자 바꿔치기 ? 시험관 아기 괴담이 현실로
인공 수정 과정에서 정자가 뒤바뀐 사연의 당사자인 파멜라 브라넘(왼쪽)과 딸 애니가 지난 10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 방송 KUTV에 출연해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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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즈비언 부부가 아이를 갖는 새로운 방법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미국에서 동성부부가 아이를 갖는 새로운 방법을 생식의학협회(Reproductive Medicine Associates)의 생식내분비학과장인 알랜 쿠퍼맨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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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옛 동거남의 정자 기증
‘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찰리 채플린 여기 한때는 ‘동거남’이었던 남자친구의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아이 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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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즈비언 부부가 아이를 갖는 새로운 방법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미국에서 동성부부가 아이를 갖는 새로운 방법을 생식의학협회(Reproductive Medicine Associates)의 생식내분비학과장인 알랜 쿠퍼맨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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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엄마의 아르바이트
몇 년 전 목격한 한 일화.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아이 둘을 데리고 나오면서 영어로 아이들을 윽박지릅니다. 아이들은 엄마 뜻대로 ‘어린쥐(orange)’를 따라하지 않네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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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혼외자식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엊그제 추석날 아침. 밤새 만들어 놓은 녹두전이며 불고기며 빨간 게장무침까지 비닐봉투에 넣고 통에 담고 포일로 싸서 커다란 배낭에 넣었다. 시댁 가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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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열애 고백, "남편의 빈자리 채워주는 보너스"
[허수경 열애, 사진 중앙포토]방송인 허수경이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수경은 매거진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보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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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장 박준규 이사장 육신사 임야, 대구시에 기부
박준규(88·전 국회의장·사진 왼쪽) 사단법인 육신사(六臣祠)보존회 이사장이 9일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육신사 주변 임야 21만4800㎡(6만5000여 평)를 대구시에 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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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북촌,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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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만든 세종대왕과 '한글과컴퓨터'의 따뜻한 만남
지난 2011년 10월 세종대왕릉 지킴이 활동에 나선 한글과컴퓨터 임직원들. 문화재 관련 퀴즈를 풀고 있다. 이름 이도, 자는 원정(元正). 조선시대 4대 임금으로 즉위 25년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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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황우석 실패한 기술로 배아줄기세포 만들었다
미탈리포프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난 수정란은 1개의 세포다. 수정란은 2세포→4세포→8세포→16세포…로 분열을 계속한다. 난할(卵割)이라고 한다. 수정된 지 5∼6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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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숨진 어미, 꼭 안긴 딸은 살았다
1978년 3월 12일 홍천군 내면 자운리 불발령 고갯길. 이날 아침 동네 주민은 눈 속에 쓰러져 있는 모녀를 발견했다. 30대 여인은 이미 숨져 있었으나 여인의 품속에 있던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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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같은 ‘관정과학상’ 꿈꾸는 ‘기부왕’
11일 복원된 생가를 둘러보고 있는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 [송봉근 기자] “저의 새로운 인생은 ‘만수유’(滿手有)의 손을 한 점 고물도 남김없이 깨끗이 털고 ‘공수거’(空手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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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男, 친구부탁에 정자 기증했다 '날벼락'
사진=데일리메일 캡처동성애자인 남성이 친하게 지내는 레즈비언 여성의 간곡한 부탁에 정자를 기증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28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에섹스주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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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로 불리던 선생님 하늘서 보내온 장학금
‘사랑하는 민진에게. 겨울방학 잘 보내고 있겠지? 선생님도 민진이와 많이 공부하고 싶었지. 미안하구나. … 민진아! 건강하고, 멋지게 크는 민진이 모습을 상상하며.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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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부족한 호주 … 미국서 정자 급구
호주에서 불임시술병원들이 미국인 기증자들을 찾아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호주에서 정자 기증자의 신원 확인을 허용하는 개정 법률이 시행되면서 호주 남성의 정자 기증이 급감한 데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