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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5차 청문회`에 참석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그가 인정한 단 하나의 잘못은 최순실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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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검찰 출신이 독점한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
━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 들어 줄줄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3년10개월 동안 지난 9일 임명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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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청문회 흔든 ‘양승태 사찰’ 문건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장에 이번엔 ‘양승태(사진) 대법원장’ 사찰 문건이란 폭탄이 터졌다. 15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양 대법원장의 일상 동향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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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기춘, 문고리 3인방 권력 나누고 적당히 덮었다”
조응천-박관천, 김기춘 명에 따라 조사했지만 3인방과 타협한 비서실장에게 역공당해3인방은 ‘어둠의 심부름꾼’, 당시 홍경식 민정수석도 대통령과 독대 못해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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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지만의 고통
박보균 대기자박지만은 머리를 감싼다. 가슴은 찢어진다. 누나의 처지는 참담하다. 그것은 고통으로 그에게 전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벼랑 위로 몰렸다. 지난 초여름 그는 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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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유용 의혹 묻는 기자에게 고개 돌려 한동안 응시한 우병우
가족회사 ‘정강’의 자금 횡령 등 각종 비위 혐의로 고발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포토라인에 선 우 전 수석은 취재진에게 굳은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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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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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안종범 변호인단 대부분 우병우와 인연”
최순실(60)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변호인단이 대부분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연이 닿는 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에선 우 전 수석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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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구속시킨 특수통…우병우 겨냥 “검찰 망가뜨려”
“그리 됐습니다. 좋게 봐주십시오.” 새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최재경(54·사법연수원 17기) 전 인천지검장은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입을 뗐다. 이어 선뜻 내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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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 다시 주목받는 2년 전 박관천 발언
[사진 JTBC 캡쳐, 중앙포토]"권력 1위는 최순실씨, 2위는 정씨,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온 나라가 최순실 '비선 실세' 논란에 빠져든 가운데 2년 전 우리 나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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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청와대 얘기는 절대 안 한다” 면서…박지만 전 비서와 전 행정관, 보좌진 채용
내가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절 얘기는 절대 꺼내지 않는다고 다시 강조합니다.” 조응천박근혜 정부 첫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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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청와대 얘기는 절대 안 한다” 면서…박지만 전 비서와 전 행정관, 보좌진 채용
내가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절 얘기는 절대 꺼내지 않는다고 다시 강조합니다.” 조응천박근혜 정부 첫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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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유출’ 박관천 경정 징역 7년
박관천(左), 조응천(右)지난해 말 ‘정윤회 국정 개입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로 구속기소됐던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9) 경정이 1심에서 징역 7년과 추징금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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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사·소통 쇄신 … ‘우문현답’ 속도내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겐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다. 60대 이상과 영남, 보수 성향의 지지층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지율 40%는 박 대통령의 최저치로 통했다. 지난해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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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종환, 여성 거론 협박 … 사찰 아닌가" "그런적 없다"
음종환(46) 청와대 행정관과 이준석(30)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수첩에 적힌 ‘문건(정윤회) 배후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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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정희·전두환 인사원칙 본받아야
이철호논설실장 박근혜(이하 경칭 생략) 청와대가 소통 부족이 문제란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 순진한 생각이다. 오히려 사람 고르는 안목과 능력 부족이 근본 문제가 아닐까 싶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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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윤회 문건' 파문 사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 파문과 관련해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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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년회…'항명 사태' 인적 쇄신 요구 답할까?
‘朴대통령 신년회’.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2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등으로 인한 인적 쇄신 요구에 답한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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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사태에 분위기 급변 … 박 대통령, 김기춘 거취 답할까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2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등으로 인한 인적 쇄신 요구에 답한다. 당초 박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인적 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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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조응천·김학의·채동욱 … 대형사고 주역 '검찰 출신'
박근혜 정부에 묘한 징크스가 생기고 있다. 검사 출신이 대형 인사사고를 잇따라 일으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간 ‘법치’와 ‘원칙’을 중시하면서 법조인, 특히 엘리트 검사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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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정수석 항명, 면직으로 어물쩍 넘길 일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주말 ‘항명 파동’ 하루 만에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면직 처리했다. 청와대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민정수석은 정무직이어서 면직(免職) 처리밖에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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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회견 박정희, 대화형 DJ … 12일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모습. [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은 7~8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신년기자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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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문건에 '기업인·연예인 동거설' … 사찰 논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2013년 6월~2014년 초 유출된 문건에 기업인들의 불륜 의혹 등 사생활을 다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민간인 사찰 논란이 일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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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건 파문, 몇 사람 사심으로 나라 뒤흔든 것"
청와대는 6일 ‘정윤회 동향 문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몇 사람이 개인적인 사심으로 인해 나라를 뒤흔든, 있을 수 없는 일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