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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생들 "박근혜 선배님은 더 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박근혜 대통령의 후배인 서강대 학생들이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박근혜 선배님께서는 더 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비판했다. 서강대 학생들 8명은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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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은 순실접신' '옷 갈아입는덴 귀신' '국민들은 실신' 라임 절묘한 대자보 화제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출입구에 붙은 대자보. [사진 국제신문 서순용 선임기자]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힙합의 라임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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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전 남편 정윤회 父 "보좌관 할 때는 심부름만 잘하면 됐지만···"
충북 괴산군의 한 마을에서 염소를 기르고 있는 정윤회씨의 아버지 정관모(81)씨가 26일 오전 마당에 나와있다. 최종권 기자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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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 친인척 관리 민정수석 인사 개입 정황”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인사 김종 차관최순실(60)씨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TV조선이 25일 보도했다. 특히 청와대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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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2차관, 최순실 대상 인사청탁 시도"…문체부 "확인중"
지난 9월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에서 김종 문체부 2차관(왼쪽)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김종(55)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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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5일 최순실 딸 정유라씨 고교시절 특혜여부 현장 점검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현 정부의 ‘비선 실세’ 논란을 낳고 있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딸 정유라(20)씨의 고교 재학 시절 출석인정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씨가 졸업한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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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측근 의혹' 노숭일씨 등 소환조사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최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 노숭일 부장과 전국경제인연합 관계자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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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작성 아이디 주인공은 청와대 대통령 최측근”
JTBC는 대통령 연설문 등이 최순실(60)씨 소유의 PC에 저장돼 있는 파일들 중 일부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파일에 들어 있는 문서의 작성자를 확인한 결과 “청와대에 있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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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독일 호텔·주택 4채…매입자금 20억 어디서 났나
최순실(개명 이름 ‘최서원’)씨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까지 독일에 호텔과 단독주택 등 부동산 네 채를 잇따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금의 출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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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추징팀 출신 투입, 미르·K스포츠 자금 추적
최순실(60)씨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수부, 조사부 검사 등을 추가 투입하며 수사팀을 확대 개편했다. 검찰은 금명간 증거 확보를 위한 강제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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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최·정 예산, 샅샅이 찾아 삭감” 벼르는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꺼낸 첫 예산 항목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었다. 박 대통령은 “문화창조 융합벨트의 주요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며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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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다시 살아난 대자보, 취업·연애 고민까지 만방에 고하다
2013년 고려대 게시판에 붙은 대자보들. 이 학교 학생이던 주현우씨가 써 붙여 화제가 된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에 답하는 내용이다. 오른쪽은 이화여대 학생들이 지난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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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뛰는 최순실씨 모녀, 걸어가는 검찰
윤호진사회2부 기자최순실씨와 정유라씨가 한발 빨랐다. 지난 20일 본지가 독일에 머물고 있던 이들에 대한 현지 취재를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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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고3때 131일 결석…승마협회 공문 덕에 모두 ‘공결’ 처리
국제승마연맹(FEI)에 본인을 ’삼성팀‘ 소속 선수로 등록한 정유라씨.미르ㆍK스포츠 재단 의혹의 핵심에 있는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유연ㆍ20)가 대학 학점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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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팀 검사 7명 확대… 최순실 측근 K스포츠 관계자 조사
서울중앙지검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경위 및 자금 유용 의혹만을 수사하는 공식 수사팀을 구성했다.이번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중앙지검 관계자는 24일 기자들에게 “현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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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심복 의혹' K스포츠재단 과장 소환조사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박모 과장이 24일 검찰에 출석했다. 박 과장은 ‘K스포츠재단-최순실’사이의 중요 연결 고리로 의심 받아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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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개헌 전격 제안] 박 대통령, 임기 내 헌법 개정안 마련…정부 내 헌법 개정 조직 설치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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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유라, 작년 10월 갓난아이와 생활…아동학대 의심 보건당국서 조사받아
최순실(60)씨와 정유라(20)씨가 독일에 체류하면서 현재 약 18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정씨가 승마 훈련을 하기로 계약한 독일 예거호프 승마장 소유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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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모녀 승마장 별채 두 달 살아” K스포츠 직원이 계약
“어머니·어린아이와 함께 승마장 내 별채에 두 달간 머물렀지만 승마 훈련을 한 적은 없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예거호프 승마장에서 22일(현지시간) 만난 이 승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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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영태, 펜싱팀 창단 땐 정부가 빵빵한 지원한다 큰소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88억원을 출자한 K스포츠재단의 설립을 주도하고 이 재단 설립 전날(1월 12일) 최순실(60)씨와 함께 ‘더블루K’를 세웠던 고영태(40) 더블루K 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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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미르 김성현 통해 K스포츠 관여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가 자신의 비선을 통해 미르재단뿐 아니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에도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추천 기사 제3지대론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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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페북 폐쇄, 이성한·고영태는 전화 안 받고 잠적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774억원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운영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누구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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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최씨 모녀 - 최경희 전 총장 고발
학교 본관에서 점거 농성 중인 이화여대 학생들이 23일 가면을 쓴 채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최경희(54) 전 이화여대 총장이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입학·학점